당초 대한축구협회는 13일 부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새 축구종합센터 부지 우선 협상 대상 지자체 1~3순위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이날 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 선정을 미루게 됐다고 발표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축구센터 부지로 낙점 받은 장소 인근 땅값이 들썩일 정도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어 협회 입장에서도 조심스럽다”면서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선정 작업을 진행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축구협회는 3월 김포시, 용인시, 여주시(이상 경기), 천안시(충남), 장수군(전북), 경주시, 상주시, 예천군(이상 경북) 등 8개 후보 지자체를 선정한 가운데 선정 위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건립 용지의 적정성과 교통 접근성, 개발 여건, 지형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고, 이날 우선협상 도시를 선정할 예정이었다.
상주시, 야간관광상품 『백귀야행』 전격 출시!!
- 야귀 분장하고 어디 한번 신나게 놀아볼까~! -
상주시는 2019년 5월부터 연말까지 운영하는 야간 관광 상품 『백귀야행(百鬼夜行)』을 11일 출시했다.
첫 출발을 알린 이번 관광 상품은 6월 8일(토), 7월 13일(토)에도 선을 보인다. 8월 이후 일정은 추후에 공개한다.
백귀야행은 상주시의 전통이 깃든 왕산역사공원을 시작으로 상주향청, 중앙시장, 왕산장터, 카페, 음식점 등 상주 시내에서 실시하는 미션게임, 퍼포먼스 등으로 주야간에 걸쳐 실시하는 관광 상품이다.
상주시는 이번 신규 관광 상품을 통해 상주시만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백귀야행은 일반 관광지 투어 형식의 관광 상품과는 달리, 한국형 좀비를 의미하는 야귀(夜鬼) 개념을 이용해 귀신 분장을 하고 공포 분위기를 자아내는 의상을 착용하는 등 독특한 콘셉트의 상품이다.
또한 재미와 추억을 제공할 각종 미션게임과 퍼포먼스 타임도 마련해 색다른 여행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호기심과 즐거움을 동시에 줄 전망이다.
백귀야행은 1단계(베이스캠프 집결 후, 분장과 의상으로 야귀 변신), 2단계(곳곳에 숨어있는 저승사자를 찾아 미션 수행하기), 3단계(지정 장소 찾아 인증샷 전송하기, 특별미션 수행하기), 4단계(미션수행 실적에 따른 상품 수령하기, 해피호러나이트와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5월 11일 백귀야행 첫 행사를 시행한 결과, 다양한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함께해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색다른 광경에 시민과 상인들 또한 큰 관심을 보였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시에서 거리 활보 모험여행 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재미, 활력, 추억을 제공할 야간 관광 상품 백귀야행을 통해 신선한 즐거움을 느끼고 이색적인 여행의 추억을 담아가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각각 카카오톡(‘백귀야행’ 검색 및 친구추가 후 관리자에 문의), 블로그(blog.naver.com/ghost_sangju), 인스타그램(ghost_sangju)을 참조하면 된다.
모서면, 휴경지에 “사랑의 고구마“ 심어
모서면(면장 권경태)은 5월 13일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남·녀지도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고구마”는 지방도 901호선 옆 4,000여 ㎡ 휴경지에 고구마 순을 심고 가을에 수확해 판매 수익금을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 운동이다.
지난해에는 수확한 고구마 150여 박스를 판매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 바 있다.
새마을남·녀협의회장(김경희, 장옥숙)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우리의 마음이 담긴 고구마가 잘 자라 이웃사랑 실천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시농촌지도자회, 강원도 산불피해 성금 전달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 김영업 회장은 지난 10일 속초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상주시농촌지도자회는 최근 강원도 산불피해 농업인을 돕기 위해 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370만원을 모았다.
김영업 회장은 “예기치 않은 화마로 주택과 농업시설물 등 피해를 입은 속초 농업인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왕산장터, 다양한 볼거리 제공..대성황
지역민에게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도 살기기 위한 상주왕산장터가 지난 11일 상주시 중앙 도시재생 추진위원회 주최로 상주시 서성로~남성로 구간에서 열렸다.
『상주왕산장터』는 하루 동안 ‘차 없는 거리’ 구간에 판매 부스를 설치해 로컬푸드 농산물장터, 먹거리장터, 아나바다장터, 벼룩시장, 수공예장터, 문화마당, 체험 및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은 백귀야행(야귀), 무료 나눔 체험(팝콘, 풍선아트 등) 문화 체험을 강화해 장터를 방문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왕산장터를 방문한 주민은 “가족 단위로 각종 문화 체험을 하고 물건도 살 수 있는 행사가 생겨 좋다. 다음 장터 때도 꼭 다시 나오겠다.”고 말했다.
왕산장터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열린다.
시민과 함께한 ‘자원봉사 캠페이너가 전하는 대한독립’ 캠페인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는 11일(토), 상주왕산장터 일원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자원봉사 캠페이너가 전하는 대한독립’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이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데시빌을 측정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관내 3개 학교 자원봉사동아리(상주고 너목보, 상주여고 초아, 상주공고 나슬)가 참석하였으며, 각 ‘태극기 휘날리며~(상주고)’, ‘독립운동의 꽃, 유관순(상주여고)’, ‘알아가자 역사속으로(상주공고)’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상주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상주고등학교 '너목보'동아리
상주고 ‘너목보’ 동아리는 태극기를 주제로, 독립운동 당시의 태극기를 소개하고, ‘대한독립만세’ 목소리 데시벨 측정 등의 내용을 진행하였으며,
▲상주여자고등학교 '초아'동아리
상주여고 ‘초아’ 동아리는 대표적 여성 독립운동가인 유관순 열사에 대해 심층적으로 안내하고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기리는 체험을 진행하였다.
상주공고 ‘나슬’ 동아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독립운동단체 ‘한인애국단’의 활동을 재조명하며 주요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알렸고, 일본순사와 독립운동가 복장으로 변신하여 시민들에게 캠페인 운영을 홍보하는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주최한 정하선 자원봉사센터장은 “2019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자원봉사 캠페이너가 전하는 대한독립’ 캠페인 활동을 관내 3개 학교 동아리 연합으로 운영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돌아보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길 바라며, 참여 시민들께서는 국가의 소중함과 자유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고등학교, “가족사랑의 날”행사 운영
상주고등학교(교장 정창배)는 지난 5월 11일 ‘가족사랑의 날’ 행사를 운영하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6가정을 대상으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가족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서로에 대한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웃음치료 전문 임성일 강사의 가족 행복 강연과 즐거운 레크레이션 활동을 시작으로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사소한 고백’, 가족사진 촬영, 감사편지 작성, 세족식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부모의 직장생활과 자녀의 학업으로 인해 함께 시간을 보낼 시간이 없었던 가족들에게 색다른 활동을 통해 가족의 끈끈한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가한 윤민정(학부모) 어머니는 평소에도 자녀와 대화를 많이 했지만 3학년이 되면서 점차 대화를 나눌 시간이 많이 줄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아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고등학교 정창배 교장은 “가정이 바로 서야 학생이 바로 서고, 학생이 바로 서야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다.”며 “화목한 가정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자라난 학생들은 남들에게도 그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올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들로 자란다.
올바른 인성을 갖춘 선구자로 학생들을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상주고등학교는 학력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육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사 악취저감은 농업미생물로 시작하세요!
농업미생물관 미생물 무료 분양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관은 건강한 가축 생산과 축사 환경 개선을 위해 연중 월·화·목요일에 총 4종의 미생물(고초균,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180여톤을 매년 축산 농가 등에 공급하고 있다.
축산분야 농업미생물을 공급받기 위해선 주민등록주소지와 축사주소가 모두 상주시인 농업인이어야 하며,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증 또는 가축사육개체현황을 지참하여 본인이 직접 농업미생물관에 방문하면 된다.
가축의 면역성 증가와 증체를 위해선 혼합균(고초균+효모+유산균)을 이용해 생균제 제조 및 음수에 첨가해 사용한다.
생균제는 미강 100kg, 혼합균 lL, 당밀 1kg, 물 30L를 혼합해 밀봉한 뒤 5~7일간 발효시켜 제조하고 사료의 1~3%를 급여하면 된다.
생균제 제조가 어려운 농가는 혼합균을 물에 1,000~10,000배(가축별 상이) 희석해 급여하면 된다.
기온이 높아지는 봄철부터 증가되는 악취 저감을 위해선 광합성세균을 사용해야 한다. 축사 분무 시 광합성세균을 100배 희석하여 첫 1개월 주 2회, 악취감소 후 주 1회 1㎡당 1L를 살포한다.
퇴비장과 분뇨장에 사용할 때는 광합성세균을 500배 희석해 주 1회 살포하면 된다. 악취가 심해지는 여름철에는 고초균을 추가로 혼합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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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한축구협회가 13일 발표 예정이던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제2 NFC) 부지 선정 확정 발표를 돌연 연기했다.
고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