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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아파트 층간소음으로 '이웃간 무차별 폭행'
상주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으로 아래층 주민이 윗층 주민을 폭행해 경찰이 사건을 접수하고
조사 중이다
이번 사건은 엘리베이트 안에서 아래층 주민이 윗층 주민을 무차별 폭행하는 모습이 1층에 도착한 엘리베이트 문이 열리면서 출입구에 설치된 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
아파트 윗층 주민은 닷새 전 이사 왔는데 며칠간 짐정리를 하면서 층감소음을 유발하게 되었는데,
아래층 주민은 갓난아기가 있고 건강이 좋지 않아 예민하여 우발적으로 폭행 했다고 해명했다.
이날 폭행으로 윗층 주민은 코뼈와 광대뼈가 부러져 7주의 중상을 입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양측의 진술에 따라 쌍방 폭행으로 사건을 접수하고 정당방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바르게살기 이안면위원회. ‘6610 묵념 캠페인’ 실시
바르게살기운동 이안면위원회(위원장 이규득)는 6월 3일(월) 11시 이안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맞이 ‘6610 묵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6월 6일 현충일 오전 10시 정각에 전국에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담아 묵념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각자 마련한 태극기를 들고 시가지 가두행진을 벌였으며, 6610 캠페인의 취지를 전파함과 동시에 현충일 당일 집집마다 조기를 게양할 것을 홍보했다.
이규득 위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에 뜻깊은 행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호국․충효의 고장 이안면, 아름다운 고장 이안면을 보전해 나가는데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6월 12일까지 총 3차례 교육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월 ‘2019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지역복지 현장주도학습’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5월 30일 2회차, 6월 12일 1회차 등 총 3회차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학습모임을 신청을 받아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17개를 선정하였고, 선정된 학습모임에는 강사비를 지원하고 현장에서 교육주제를 정해 강사를 섭외하는 방식이다.
상주시․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 배우고 더불어 나누는 이웃복지공동체」로 발전해 나가기 위하여 지역의 공공영역-민간영역의 임파워먼트를 강화하고 수평적인 파트너십을 의식화하는 과정에 노력하였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의 가치와 특성’, ‘지역복지 가치관 및 주민조직화’, ‘커뮤니티케어에 대응하는 지역 단위 민관협력’등 주제로 사회복지공무원,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학습모임에 참여할 예정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장기 임대 신청 받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문제 해결 방안으로 밭농업 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장기임대) 신청을 받고 있다.
이는 상주시가 사업 신청자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임차 대상자와 협의를 한 뒤 농기계를 구매하여 장기 임대(보통 5년간, 농기계 내용연수)하는 제도다.
임차 대상자는 지역농협, 주산지의 작목반영농조합법인 등 밭작물 공동경영체 조직과 논 타작물 전환사업단지 운영조직 등이다.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의 사업비는 개소당 2억원이며 모두 3개소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28일에서 6월 25일까지이며 농촌지원과 농업기계팀(☎537-5320)에 신청하면 된다.
손상돈 농촌지원과장은 “농가의 일손 부족과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산지에서 꼭 필요한 농기계를 장기임대하기 때문에 농업 경영비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차전지 양극재 원료 생산을 위한 공장 설립 투자
- 고가의 희소 금속 생산하는 ‘도시광산’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
상주시와 ㈜재영텍은 6월 3일(월) 오후 2시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황천모 상주시장, ㈜재영텍 박재호 대표이사, 상주시의회 정길수 산업건설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전지 양극재 원료 생산을 위한 공장 설립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2차전지: 방전 후에도 다시 충전해 반복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재영텍은 전기자동차 배터리나 휴대전화, 노트북 등 충전용 배터리의 폐배터리에서 고가의 희소 금속인 리튬과 니켈․코발트를 추출해 다시 신품 배터리에 사용되는 양극재 원료인 탄산리튬, 황산니켈, 황산코발트 등을 재생하는 이른바 ‘도시광산’ 업체다.
2차전지의 원료로 사용되는 탄산리튬과 니켈․코발트 등의 희소 금속은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아 외국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다. 2차전지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는 것을 고려하면 원료 국산화 및 자원 선순환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재영텍은 올해 하반기 청리면 청리일반산업단지 내 9,917㎡에 공장을 착공해 연차적으로 80억원을 투자하고 4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연간 2,000톤의 폐 2차전지에서 고가의 유가금속을 추출, 2차전지 원료로 즉시 재사용할 수 있는 고순도의 복합 무기염 산화물 용액(황산니켈, 황산코발트 등의 수용액)을 생산해 2차전지 제조업체에 공급하는 생산라인을 건설할 계획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뛰어난 기술과 역량으로 상주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면서 “상주시도 회사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공성면(면장 박봉구)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국가유공자유족 57가구를 방문해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초청장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와 감사를 전했다.
무공수훈유족 정태만(남, 69세)님은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줘서 감사하며 선조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살고 있으며, 그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고자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동부교회 봉사단, 모서면에서 봉사활동 실시
대구 동구 검사동에 소재한 대구동부교회 봉사단 40여 명은 지난 1일(토)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모서교회(목사 박춘길)를 방문해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침술 및 이․미용 봉사를 하고 점심 식사로 삼계탕을 제공했다.
상주시보건소, ‘세계 금연의 날’맞아 금연 홍보 앞장
상주시보건소는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상주시보건소는 5월 27일에서 5월 31일까지를 금연주간으로 정하고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지원청, 휴게음식업상주시지부 등과 함께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깨우세요! 우리안의 금연본능”이란 슬로건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찾아가는 청소년 흡연체험 부스 운영,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금연상담 및 등록, 다양한 금연 행동 강화 물품도 지원했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금연을 결심하고, 꼭 성공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금연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87년 ‘담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하고 흡연의 폐해, 효과적인 금연정책 등을 전 세계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상주 청리 청보리 축제 성황리 종료
지난 5. 31.(금) ~ 6. 1.(토) 양일간 청보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희종) 주관으로 청리면 청상리 일원에서 개최된『제3회 상주 청寶리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본 축제는 면단위 농촌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SNS와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1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왔으며, 황천모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축제를 빛냈다.
특히 청리면 자매결연도시인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서 이영균 주민자치위원장, 박계성 장충동장 등 30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상호 선물교환과 함께 양 지역간 우애와 화합을 도모하였다.
아울러 인천시 계양구 풍물단의 개막식 축하공연은 양 지역간 문화 소통을 통한 도농 교류의 물꼬를 트기에 충분했다.
이번 축제는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리면과 계양구청 풍물단이 함께하는 청상나들이, 지역가수 문화공연, 우리두리 노래자랑, 맨손 물고기잡기․밀떡구이 체험, 다랑이논 가족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하고 실속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메인 무대와 체험장을 이동하는 트랙터 열차 일명 ‘청寶리 트랙키’를 운영하여 내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편리함도 제공하였다.
특히 이번 축제는 축제 추진위원회를 관내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으로 구성하고, 축제 부스를 청리면 주민과 단체에 우선 배정하였으며, 관내 문화예술인들의 재능 기부 공연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참여를 높여 더욱 뜻 깊은 축제가 되었다.
강희종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성과 평가를 토대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내방객들에게 추억과 힐링을 선사하는 더욱더 알차고 내용 있는 축제를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이신우 청리면장은 이번 청보리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축제추진 위원과 면민, 그리고 축제장을 찾아주신 내방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본 축제를 통해 얻은 자존심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청리면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경북도,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20일까지
- 3일부터 20일까지, 인터넷 및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 신청․접수 -
- 7일(금) 경북테크노파크,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설명회 개최
경상북도는 3일(월)부터 20일(목)까지 ‘2019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사회적기업육성법」에서 정한 조직형태(민법상 법인․조합, 상법상 회사, 공익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를 갖추고 있으며, 사회적목적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또한 일부요건 완화에 따라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있어야 하며, 노동관계법령 및 수행사업 관련 현행법을 준수하고 사회적 목적이 정관에 규정되어 있어야 한다.(상법상 회사 등은 배분 가능한 이윤을 사회적 목적을 위하여 사용한다는 내용의 정관 공증 필요)
이번 공모에 신청한 기업은 시군에서 1차 서류검토 후 현장실사를 거쳐 7월중 도 심사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지정여부가 결정된다.
지정기간은 3년이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기업은 별도의 공모 절차를 거쳐 사업개발비, 일자리창출사업 등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가 교육과 경영컨설팅,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 컨설팅 등의 관리를 통해 지정기간 동안 언제든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신청 및 전환이 가능하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기업(단체)은 신청기간 내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 인터넷 접수 및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경북도는 7일(금) 오후2시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지정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2019년 경상북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요건 및 지정 신청에 대한 세부절차를 안내한다. 참석을 원하는 기업(단체)은 (사)지역과소셜비즈 홈페이지(http://www.sebiz.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지정요건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도정소식>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북지역 사회적기업 통합지원기관인 (사)지역과소셜비즈(TEL.053-956-5002),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곶감 유럽시장 진출하다!
상주곶감이 처음으로 유럽 수출길에 올랐다.
상주시 원예농협(조합장 이한우)은 곶감 농가 회원, 상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곶감 네덜란드 수출 기념행사를 지난 5월 31일 열었다.
수출길에 오른 상주곶감은 1.3톤(3천만원 정도)이다. 이는 상주곶감이 공식적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첫 사례다.
상주시는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해 2018년 12월 스페인 마드리드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해외홍보관을 설치했고, 올해 3월 네덜란드에 곶감 막걸리도 수출했다.
상주시는 곶감막걸리에 이어 곶감까지 수출하면서 상주 지역 농특산물의 유럽 시장 진출이 활기를 띨 것으로 내다봤다.
곶감류에 대한 해외바이어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태국․미얀마․뉴질랜드 등 각국의 바이어들이 곶감, 감말랭이 등 상주 곶감류 수입 확대를 위해 문을 두드리고 있기 때문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곶감을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해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려 수출을 더욱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민간어린이집연합회 강원도 산불피해 성금기탁
경북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재법)는 6월3일 강원도 산불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강원도청(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 양민석)을 방문해 성금 250만원을 기탁 했다.
연합회는 지난 4월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성금모금을 진행 했다.
이재법 회장은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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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바르게살기운동 이안면위원회(위원장 이규득)는 6월 3일(월) 11시 이안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맞이 ‘6610 묵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