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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후 전상주시의장 하천 건설법 위반 구속
상주경찰서는 23일 이충후 전 상주시의회 의장을 하천·건설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충후 전 상주시의회 의장은 2016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중장비 업자와 공모해 면 사무소 공무원 A씨에게 압력을 행사하여 하천정비 사업을 수의계약으로 수주하고 허가없이 하천토석(7천900㎥)을 밀반출하여 지역 한 농협 산지유통센터 증축 공사장 매립에 사용했다.
구속된 이 전의장은 하천토석 대금 9,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하천법·건설법 위반)를 받고있다.
대구지법 상주지원(지원장 김상일)은 22일 오후 1시 영장실질심사 후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이 전 의장에 대해 22일 밤 10시 30분경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봉철 상주경찰서 형사과장은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했다"고 말했다.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용역보고회 개최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상주유청소년승마교육센터-조감도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23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황천모 상주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정길수 위원장,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중간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5월 조달청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 용역수행업체로 선정된 한들건축사사무소의 용역 보고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용역 보고를 들은 뒤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가 승마도시 상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상주국제승마장 내 4500㎡에 들어서는 승마교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강의실과 객실, 승마체험실 등이 들어선다. 사업비 119억원을 들여 내년도에 착공, 2021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초등학생에서 고교생까지 이용하는 이 시설은 승마를 통해 유·청소년들이 건강을 지키고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을 가진 상주 국제승마장에 건립되는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가 승마도시 상주의 이미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상주서, 또래천사 위촉식 및「모하니」캠프 개최
상주경찰서(서장 강성모)는 23~24일까지 1박 2일간 상주학생수련원에서 15개교 초·중·고등학생 75명이 참여하는 또래천사 위촉식 및 “모두가 하나되는 리더십” 캠프를 개최하였다.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인 상주경찰서, 상주시, 상주교육지원청 간의 협력체계를 통해 함께한 자리로써,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또래천사들의 리더십 함양과 친구사랑 실천을 위한 캠프로 마련되었으며, 또래천사는 학교에서 또래지킴이로써 역할을 하는 치안동아리로 총 139명이 위촉되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교내순찰·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상주경찰서, 공직사회 의식 개선 위한 간담회 개최
음주운전, 갑질, 금품수수 행위 근절
상주경찰서(서장 강성모)에서는 7월23일(화)오전10시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 음주운전·갑질·금품수수 근절 등 공직사회 의식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성모 서장은 지난 6. 25.부터 강화된 도로교통법(일명 윤창호 법)과 7. 16.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을 규정한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에 따라
법 집행기관인 경찰부터 솔선하여 음주운전과 갑질은 물론 금품수수 행위 근절을 위한 청렴한 공직사회 의식·행동의 변화로
건전하고 건강한 직장문화 개선에 범정부적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낙동면 행정 소식지 발행
상주시 낙동면이 낙동면 행정 소식지를 발행했다.
총 3면으로 구성된 이번 소식지에는 벽화마을 조성 등 2019년 상반기 동안 이루어진 주요 사업과 행사 및 맞춤형 복지팀 신설로 한층 강화된 복지사업 등을 담아 다각도로 변화하는 낙동면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박윤석 낙동면장은 “소식지 발행으로 지역 주민들이 발전하는 낙동면의 모습을 보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행복한 낙동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상주좋은어린이집, 영어 알뜰시장놀이 수익금 1,034천 원 기탁
상주좋은어린이집(원장 권은주)은 7월 23일(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034천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0일(토) 어린이집에서 원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연 영어 알뜰 시장 놀이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상주시는 상주좋은어린이집의 뜻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현금 지정 기탁했고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임이자 국회의원, 기상청장으로부터 상주 지진 관련 보고받고 현황점검에 나서
자유한국당 임이자 국회의원이 23일 국회의원회관서 기상청장으로부터 경북 상주 지진 발생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황 점검에 나섰다.
이번 지진은 7월 21일 11시04분 18초에 3.9 규모로 상주시청을 기준으로 북서쪽 11km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서로 다른 성질을 가진‘영남육괴’와‘옥천대’의 경계에서 수평이동을 하는 단층운동에 의해 발생했다.
또한, 21일 11시10분 52초와 22일 11시01분 33초에 각각 규모 1.5와 1.9의 여진이 발생했다.
최초 관측은 지진발생 후 3초 뒤인 11시04분 21초에 상주관측소에서 관측했으며 최초 관측 45초 후‘지진속보’와‘TV 자막방송’이 발표됐고, 46초 후인 11시05분 07초에‘긴급재난문자’전송이 완료되었으며 발생위치 중심 반경 50km 광역시도인 경북, 대구, 충북 지역에 송출됐다.
상주시의 경우 비교적 지진활동이 활발한 지역에 속하며, 1978년 9월 이번 지진 발생지로부터 약 21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임이자 의원은“경주, 포항 등 경북지역에 주요지진이 발생한 만큼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해야 한다”며“지하 단층구조 파악을 통한 지진발생원인 규명과 통합모델 개발을 통해 지진분석정보의 정확도를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주문해교육조합, 농촌마을 주민 대상 “찾아가는 생활 법률교실 실시”
문해교육조합(이사장 민경삼)은 22일 상주시 이안면 소암1리 마을을 시작으로 지역의 16개 농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법률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 마을평생교육의 일환으로 개정 도로교통법을 포함한 재산상속에 관한법 등의 생활법률지식 정보제공으로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법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현장을 찾은 상주시 평생학습원 오은숙 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행복이 넘치는 평생교육도시 상주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영실적평가 우수(A) 등급 달성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2019년 상반기에 실시한「2018년도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 회계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실적평가단이 2019년 3월부터 서면평가, 현장실사 등을 거쳐 기관운영(기관경영, 혁신, 주요사업) 전반에 걸쳐 면밀히 평가하였다.
경영실적평가는 기관의 전년도 경영성과 뿐만 아니라 공익성·혁신성까지 평가하는 공공기관 종합평가 제도로 우수한 평가를 받을 경우 예산확보 등에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반면 미흡한 기관은 불이익을 받게 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번 평가에서 환경부 산하 기타공공기관 중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으며 기획재정부 주관 국민평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최우수(S)등급을 달성하는 등 2015년 기관 설립 후 최고의 성과를 일궈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경영전략회의 개최와 조직개편 및 성과관리에 대한 혁신을 통해 경영 전반에서 매우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였다.
특히 환경부를 넘어 타 부처의(해양수산부, 국가보훈처,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공공기관과 혁신학습 그룹을 운영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현안과제 해결에 적극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임직원이 하나 되어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공기관의 사명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 대회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 대회』가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18일간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볼링협회와 상주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볼링협회, 경북볼링협회, 상주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 대학부 및 임원이 500여명이 참가한다.
8월 6일부터 14일까지 남자고등부,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는 대학부 경기가 진행 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에 대한 관심 제고와 지역 볼링 인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많은 선수단과 임원 및 가족들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전에 이어 2연승에 도전하는 상주상무가 오는 7월 24일(수) 오후 7시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울산현대와 올 시즌 2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하나원큐 K리그1 17R 경기가 울산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 일정으로 인해 7월 24일로 순연됐었다.
상주는 지난 21일 대구전에서 윤빛가람과 이태희의 연속골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잠잠했던 리그 4경기 무승을 끊어내고 7위로 다시 올라섰다.
기세를 몰아 2연승에 도전하는 상주다. 대구전에서 보여준 화끈한 공격과 끈끈한 수비를 앞세워 울산을 상대한다.
이번 경기 출전 시 K리그 프로 통산 100경기 출장 기록을 맞이할 이태희가 주목된다. 탄탄한 수비로 상대를 봉쇄할 뿐만 아니라 올 시즌 인천전과 대구전에서 득점하며 팀에게 승리를 안겨준 든든한 존재다.
감각적인 패스로 이태희의 쐐기골에 일조한 박용지의 공격력도 서서히 살아나고 있으며, 부상을 털고 일어난 윤보상이 상주의 골문을 굳게 지키고 있다.
이번에 만나는 상대 울산은 전북과 1위 다툼이 한창이다.
최근 10경기 전적을 보면 6승 1무 3패로 울산이 우세다. 분명 쉽지 않은 상대다. 더군다나 경기 연기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1위 전북과 1점 차이기 때문에 1위 탈환과 12경기 무패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으로 보인다.
상주는 지난 5R 맞대결에서 주민규의 선제골로 아쉽게 패했다. 상주는 지난번 패배의 아픔을 다시 돌려주겠다는 다짐이다.
상주가 울산의 ‘호랑이굴’에 들어가 2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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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충후 전 상주시의회 의장은 2016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중장비 업자와 공모해 면 사무소 공무원 A씨에게
압력을 행사하여 하천정비 사업을 수의계약으로 수주하고 허가없이 하천토석(7천900㎥)을
밀반출하여 지역 한 농협 산지유통센터 증축 공사장 매립에 사용했다.
조용한날이없구만요
우리 고향소식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