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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대장 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민원서비스 강화
상주시는 전산화가 구축되기 전 수기로 작성된 (구)건축물대장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시행한다.
(구)건축물대장 전산화사업은 종이로 된 문서를 스캔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19년 8월부터 2020년 2월까지 (구)건축물대장 260,000면의 전산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축물대장은 부동산 등기 등에 있어 소유자 변동 이력 또는 증축, 말소 내역 등의 확인을 위하여 꾸준히 발급되고 있으나 (구)건축물대장을 발급하기 위해서는 수기로 작성된 원장을 일일이 찾아 복사하고 개인정보를 가리는 등 발급 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구)건축물대장 전산화사업이 완료되면 공적 장부의 훼손 및 화재 등으로 인한 소멸을 방지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발급이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행정 처리의 간소화로 민원인이 건축물대장을 발급받는 시간도 상당히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전산화 사업기간 동안 (구)건축물대장 발급지연 등의 불편사항이 발생할 수 있으나 빠른 시일 안에 사업을 마무리하여 민원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상호 건축과장은 "이번 전산화 사업은 편리한 민원서비스 및 투명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재정 건전 운영위한 직원 역량강화
상주시는 지난 30일 기획재정부 조원경 국장을 초청하여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역량강화를 통한 시 재정의 건전한 운영과 향상을 위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조원경 국장이 기획재정부에서 다년간 근무한 현장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저성장 고령화시대의 자치단체 재정건전성 운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정부예산에 대한 교육 부분은 직원들의 국비 확보에 대한 이해도와 자신감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특강을 통해 상주시 공무원들이 시 재정의 발전방향에 대해 가져야 할 기본적인 마인드 및 예산 확보 역량을 더욱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특강이 상주시 직원들의 예산에 대한 현장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를 통해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개발”과 “중앙부처의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선제적 대응”을 통해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문화재지킴이 문화재주변 환경정비 실시
상주문화원 문화재지킴이 이형규 단장과 회원 15명은 8월30일 오전 10시부터 화북면 소재 성불사와 오송폭포 주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문화재 지킴이 봉사단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상주시 관내 비지정 문화재 지킴이 활동으로 소중한 문화재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상주교육지원청 김현오 교육지원과장 부임!
▲ 김현오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현오 전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 9월 1일자로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으로 부임했다.
김현오 교육지원과장은 1963년생으로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했다.
김 교육지원과장은 1984년 9월 첫 교사 생활을 시작으로 상주동부초 교감, 예천교육지원청 장학사, 화동초 교장,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역임했다.
김 교육지원과장은 온화한 성품과 창의적인 생각으로 원만한 대인관계는 물론 학교현장과 교육행정분야, 교육전문직 등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역량을 발휘함으로써 상주교육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축시스템과 3학년 김기범 학생
▲상주공고 3학년 김기범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박용태)는 8월 30일에 발표된 경상북도 교육청 공무원 ‘2019년도 경상북도 소재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 졸업자(졸업예정자) 경력경쟁 임용시험’에서 건축시스템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기범 학생이 ‘시설(건축)’ 직종 분야에 최종 합격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마이스터고 졸업자 경력경쟁 임용시험에는 해당 직종 모집인원이 2명이었다는 점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상주공고 학생이 합격을 해 상주공고의 취업프로그램이 그만큼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음을 증명해준다.
박용태 교장은 “2019년 첫 공무원 시험인 경북교육청 시험의 모집인원이 예년에 비해 적어 많은 걱정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합격생을 배출할 수 있어서 학교장으로서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본교는 앞으로 치러질 경상북도와 서울특별시 지방직 공무원을 비롯해 공기업∙강소기업 취업 등 각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수준 높은 교육활동을 전개하겠다.”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상주공고는 앞서 8월 20일에는 해병대 부사관에 14명의 최종합격생을 배출하였고, 30일에는 8명의 학생이 해병대 부사관에 1차 합격하였다.
경북도, 제11회 경상북도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열어
경상북도는 지난 8월 30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11회 경상북도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부제:기적의 깍지-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도내 고등학교 총 34개팀 100여명(지도교사 34명, 학생 68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에 앞서 지난 4월 22일에서 5월 3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참가팀을 대상으로 5월 31일 사전교육을 통해 심정지 현황, 올바른 심폐소생술법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본 경연대회에서는 심폐소생술 관련 지식을 평가하는 이론시험과 함께 환자의 발견에서부터 의식 확인 및 환자평가, 구조요청,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 등 학생들이 직접 구성한 상황극을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의 대처 과정을 경연했다.
이날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인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은 성주여자고등학교(김다은,허나원)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에는 후포고등학교(김민서,정지인), 효청보건고등학교(신예지,홍수민) 등 총 17개팀이 수상했다.
제13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
경상북도는 8월 31일 영주시 시민운동장에서 도내기관단체장, 도의원, 사회복지사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준상)가 주관하는 제13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사회복지사들의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사회복지사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한마음체육대회로 명실 공히 경상북도내 사회복지사들의 대표 행사로 진행됐다.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는 2007년 처음 시작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시군 19개 지회가 참석하여 사회복지인의 공동체의식 고취를 통한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축구, 800m계주, 족구, 피구, 마라톤, 줄다리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경상북도 사회복지사들의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간 화합의 장이 되었다.
‘제6회 행복마을 콘테스트’예천 풍정마을 금상 수상
경상북도는 8월 28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농식품부 주최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금년도 경북의 대표마을로 나선 예천 풍정마을, 군위 화산마을이 금상, 청도 송금마을은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9개도 20개 마을이 참여하여 각 마을별 성과발표와 공연를 통해 열띤 경쟁을 벌인 끝에 문화・복지 분야에서 예천 풍정마을, 경관・환경 부문에서 군위 화산마을이 금상을 받았다.
그리고 체험・소득부문에서 청도 송금마을이 동상을 수상하는 등 각 분야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라디오마을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예천 풍정마을과 블랙라이트로 무대를 꾸며 좌중을 감동시킨 군위화산 마을은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로 관중을 압도하여 심사위원의 우수한 성적을 받아 분야별 1등인 금상을 수상했으며 각각 국무총리 상장과 시상금 3천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청도 송금마을은 전통 감물염색으로 물들인 전통복을 입고 패션쇼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아 체험・소득분야 동상을 수상했으며 시상금으로 15백만원을 받았다.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공동체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만들기 활동을 권장하고 그 성과를 평가하고 공유함으로서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농식품부 주관으로 `14년부터 시행한 농촌마을 경연대회로서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등 4개 분야로 나누어서 콘테스트가 이루어진다.
경북도는 앞서 6월에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18개 시군 31개 마을이 추천되었으며 도에서 1차 현장평가를 통해 9개 시군 11개 마을을 선정하였고 7월에 2차 평가를 통해 중앙 콘테스트에 진출할 도 대표 4개 마을을 선정했다.
중앙에서는 9개 도 36개 마을이 경쟁을 하여 1차 평가에 16개 마을이 탈락하고 분야별 상위 20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하여 콘테스트가 치러졌다.
경북도는 본선에 진출한 마을을 상대로 주민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사전에 점검하고 컨설팅 한 결과가 이번 경연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북도는 2014년(제1회) 청도 성곡1리와 울진 하당리가 동상, 2015년(제2회) 칠곡 금남2리가 금상, 2016년(제3회) 상주 서원1리가 금상, 칠곡 어로1리가 동상, 2017년(제4회) 상주 정양리가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제5회)는 본선 진출 마을이 없었으나 올해는 지자체 공무원과 주민이 합심 노력하여 무려 3개 마을이 입상하는 최고의 성과를 올려 그 기쁨이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경상북도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 개최
경상북도는 올해 6회째를 맞는 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도약하는 소프트웨어(SW)융합서비스, 세계를 향해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75개팀 350여명의 미래 소프트웨어(SW)산업 주역들이 경북도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해커톤(HACKATHON)이란‘해킹(Hacking)’과‘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를 의미한다.
이번 SW융합 해커톤 대회는 42.195시간동안 팀원끼리 모여서 자유주제(1)와 지정과제(2)에 맞는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고 마지막 날에는 발표와 함께 시상을 한다.
올해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시티와 교통안전시스템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진행된다. 자유과제 1개와 지정과제 2개로 구성되며 각각 25개팀 총 350여명이 경쟁을 펼친다.
부대행사로는 소프트웨어(SW)융합 체험교육관을 운영해 지역 학생들에게 현장학습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 취업역량 강화관도 열려 청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SW)융합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SW)융합클러스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실현의 핵심동력인 소프트웨어(SW)융합기술 육성과 지역생태계 마련으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혁신성장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책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총괄하고 경북을 비롯한 9개의 클러스터사업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주교육지원청 제34대 김종환 교육장 취임!
▲ 김종환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상주교육지원청 제34대 김종환 교육장이 취임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2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부임하는 김종환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종환 교육장은 1960년생으로 충북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했다.
김 교육장은 1982년 3월 첫 교사 생활을 시작으로 구룡포여자중고 교감, 상주교육지원청 장학사, 화북중 교장, 의성교육지원청 및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두루 역임했다.
김 교육장은 학교현장과 교육행정분야, 교육전문직 등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온화한 성품과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마인드로 경북교육계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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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구)건축물대장 전산화사업은 종이로 된 문서를 스캔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19년 8월부터
2020년 2월까지 (구)건축물대장 260,000면의 전산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감사합니다.
우리 고향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