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 현장교육 실시
상주시 청리면(면장 이신우)은 9월10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면 회의실에서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 추진하는 스마트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운영하는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사업인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연계해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활용해 창농 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부터 현장실습, 판매·유통, 창업 전문 컨설팅까지 전 과정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발한 예비 청년농업인 52명이 참여해 딸기농업과 6차 산업 이해 및 딸기 재배 기초 교육과 함께 청리면의 딸기농장을 견학하며 현장실습도 했다.
이신우 면장은 “열정을 가진 젊은 청년들이 스마트팜 교육을 통해 농촌에 정착함으로써 우리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주체가 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북문동 쌀ㆍ밭 직불제 심사위원회 개최
상주시 북문동(동장 정광호)은 9월 9일(월) 직불제 심사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2019년 쌀ㆍ밭농업직불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사위원들은 2월부터 4월까지 접수한 쌀직불금 신청자 520농가 2,484필지와 밭직불금 신청자 300농가 738필지에 대해 신청자의 실경작 여부 및 대상농지 적격여부 등을 심사했다. 특히 관외경작자의 실제 경작 여부와 신규 신청자를 중점 심사했다.
정광호 북문동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직불제 심사에 지혜를 모아주신 심사위원들께 감사를 표하며, 농가소득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직불제 사업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어 자격을 갖춘 농가에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기요양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요양 실태 파악
동북지방통계청 상주사무소(소장 이덕교)는 9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2019년 장기요양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급속히 증가하는 장기요양서비스 수요에 양적·질적 측면에서 충실히 대응하기 위해 객관적, 신뢰성 있는 장기요양 실태를 파악하여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이번 장기요양실태조사는 통계청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처음 실시하는 조사로 전국 12,000명/기관이 조사대상이며, 동북지방통계청 상주사무소에서는 상주시·문경시·예천읍 지역의 119명/기관 표본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조사 대상처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북지방통계청 상주사무소는 2019년 장기요양실태조사가 관련 정책수립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고, 응답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보호)에 의해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므로 조사표 작성 요청을 받은 장기요양 수급자 및 가족, 장기요양기관, 장기요양요원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안농장 곽홍기, 어려운 이웃에 사과 50박스 기부
이안면(면장 박점숙)에서는 이안농장 곽홍기 대표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사과 50박스를 기부하였다.
이날 기부된 사과는 200만원 상당의 물량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계층 그리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안면 가장리에 소재하고 있는 이안 농장은 매년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과를 기부해오고 있으며, 저소득 지원 사업에도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다.
또한 이웃돕기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곽홍기 이안농장 대표는 소외계층들이 과일을 맘껏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시산림조합, 드림스타트 가정에 추석선물 전달
상주시산림조합(조합장 송재엽)은 9월 9일 드림스타트 지원 대상 아동 및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전자제품 및 생필품(1백만원 상당)을 상주시 가족복지과(드림스타트)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드림스타트 지원 대상 아동 4가구와 독거노인 2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상주시산림조합(조합장 송재엽)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산림조합의 정성과 뜻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아동과 노인 가구에 도움을 주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취약계층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가족복지과 관계자는 “지역의 드림스타트 아동과 어려운어르신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상주시산림조합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후원받은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상산전자고 농구부가 지난 9월7일(토)~8일(일) 양일간 상주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농구 종목에서 남고부 1위를 차지하였다.
경북에서 총 14개 팀이 출전하여 경주 문화고와 결승에서 맞붙어 우승을 차지하였다. 상산고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11월 중에 상주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출전 선수는 3학년 정의진 외 10명이고 팀명은 자존자강이다. 팀명은 상산전자고의 교훈으로 학교에 대한 만족감과 애교심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각종 생활체육(특기적성)을 통하여 학생들의 정서 순화와 건강에 도움을 주어 원만한 교우관계 및 속속감을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와 별개로 정의진 학생은 한국전력공사 고졸 채용에 1차 면접(전공 기술면접)을 통과하여 2차 인성면접(임원)을 앞두고 있다. 경북의 마이스터, 특성화고에서 120명의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였지만 그 중 10명만 최종합격이 된다.
상산전자고에서는 최종합격을 위해 방과 후 수업, 특강 등을 활용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10월 4일(금)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종목: IT네트워크시스템)에 조잠언 학생이 출전하여 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상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최한 상주시 고등학생 ‘나눔 실천리더’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상주지역 4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한 이날 발대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창연 경북지역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나눔 교육, 나눔 실천리더 안내, 활동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나눔 실천리더는 중·고등학교 학생회 및 동아리가 주체적으로 실시하는 교내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국·내 아동이슈 및 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정기후원을 통해 인성발달과 더불어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에 발맞추어 고등학생 학생회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기 의식’을 함양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김현오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업으로 상주고등학교를 비롯한 3개 고등학교 학생회 임원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나눔 실천리더’ 활동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운 친구를 돌아보면서 “더불어 살기 의식”을 함양하여 ‘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는 행사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추석성묘 가을 산행길.....야생독버섯 주의
▲야생 독버섯- 개나리광대버섯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추석 성묘나 가을등산을 갔다가 식용버섯과 모양이 유사한 독버섯을 채취하여 섭취로 인한 독버섯 중독 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최근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하강하고 습기가 풍부해 버섯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갖춰져 독버섯을 포함한 다양한 버섯들을 산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일부 독버섯은 어릴 때 일반 식용버섯과 그 모양새나 색깔이 비슷하고 냄새도 독하지 않아 식용 버섯으로 착각하기 쉽다.
▲야생독버섯-독우산광대버섯
국내 야산에는 식용이 가능한 버섯과 함께 독우산광대버섯, 개나리광대버섯, 마귀광대버섯, 화경버섯, 노란다발버섯 등 60가지 이상의 독버섯이 자생하고 있다.
버섯 중독사고를 일으키는 주범인 독우산광대버섯은 어릴 때 작은 달걀모양이고 성장하면 백색의 대와 갓이 나타나 갓버섯이나 식용버섯으로 착각하기 쉽다. 그 외 개나리광대버섯은 꾀꼬리버섯(식용)으로, 노란다발버섯(독버섯)은 개암버섯(식용)으로 잘못 알고 먹는 일이 생기고 있다.
독버섯은 먹은 뒤 6~8시간 후면 구토나 설사, 근육경련, 환각 등의 증세가 나타나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어 잘 모르는 버섯은 함부로 먹지 말아야 하며 주변에서 만나는 야생버섯 대부분은 독버섯으로 의심하고 먹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또한 야생에서는 절대 버섯을 채취해 먹지 말아야 하고 독버섯을 먹었을 때는 소금물로 토해내고 즉시 병원으로 가야하며 독버섯의 종류에 따라 작용하는 독성분이 다르므로 섭식한 버섯을 꼭 가지고 가야한다.
한편, 식약청 통계에 의하면 최근 7년 동안 30여명이 독버섯을 섭취해 병원치료를 받았고 이 중 10여 명이 사망했다.
상주상무, 오는 14일, 1위 전북현대와 맞대결
A매치 휴식기를 마친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1위 전북현대와 맞대결을 가진다.
상주상무는 오는 14일(토)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9 하나원큐 K리그1 29라운드 전북현대 원정경기를 치른다.
상주는 현재 승점 39점으로 6위에 위치했다. 4위 강원(승점 42점)과 5위 대구(승점 41점)의 뒤를 바짝 추격 중이다.
정규리그가 5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전북전을 시작으로 수원, 인천, 서울, 강원과의 맞대결과 FA컵 4강전을 앞두고 있다. 연이은 결전 속에서 4년 연속 K리그1 잔류를 위해 남은 일정에서 최대한 승점 확보에 사활을 건다.
▲사진은 28R 대구전에서 류승우 선수 모습
전역을 앞둔 병장 선수들은 대구전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이번 전북전부터 새로운 전력으로 경기에 나선다.
지난 시즌부터 함께 발맞춰온 기존 선수들의 공백을 앞으로 어떻게 채워나갈 것인지는 전역과 함께 찾아오는 상주의 반복되는 과제이며, 달라진 전력으로 나서는 첫 번째 경기인 만큼 조직력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상대 전북은 17승 9무 2패 승점 60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른바 ‘스피드 닥공’을 펼치고 있는 로페즈-호사-문선민 스리톱 라인은 가히 위협적이다.
이에 상주는 최전방에는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는 박용지와 최후방에는 거미손 윤보상 그리고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새 얼굴들까지 든든한 조합으로 반격에 나선다.
시즌 종료까지 3개월 가량 남기고 큰 폭의 전력 교체에 나서는 상주가 앞으로 어떻게 상주의 색깔을 입혀 나갈지 주목된다.
<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첫댓글겁고 풍요로운 되시기 바래봅니다
건강한 연휴 되셔요
상주시 청리면(면장 이신우)은 9월10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면 회의실에서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 추진하는 스마트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우리 고향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