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낙동미로(美路)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1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열려...
상주시(시장 황천모)에서는 9월 28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1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가 열렸다.
이날 9시 40분부터 식전공연(걸그룹 “라벨업”)에 이어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타기 퍼포먼스,
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진화, 윙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자전거 안전하게타기 캠페인(퍼포먼스)의 일환으로 관내초등학교 학생(20명)과
참석내빈이 서로 자전거 안전모를 씌어주고 ‘자전거 안전 내가먼저’라는 구호를 외치며 버튼
터치와 함께 상주시민의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에 대한 염원과 실천의지를 다졌다.
자전거 안전하게타기 퍼포먼스 중에 행사소감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황천모 상주시장은
“금년에 벌써 11회째를 맞이한 낙동미로(美路)자전거축제 및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이어 10시 30분부터 시작된 자전거대행진은 북천시민공원을 출발하여 후천교 북단사거리,
상산교, 병성세월교, 화개교, 북천제방길을 이용하여 북천교사거리를 통해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9㎞(50분정도 소요) 구간으로 시민, 학생, 자전거동호인 등이 함께 어울려 두바퀴의
자전거로 전 시민이 하나되는 “자전거의 도시 상주”라는 명성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미등록 자전거에 대하여 자전거등록을
실시하고 자전거등록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였으며,
자전거 안전모착용 의무화, 자전거 음주운전 단속(처벌), 전기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홍보와
야간 운행중 전조등 미사용이나 휴대전화, DMB 사용으로 빈번한 자전거사고 발생 원인들을 모아「자전거 안전수칙」지키기를 시민 모두가 솔선하여 준수하고 널리 홍보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상주시 집수리 봉사단,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는 27일(토), 남산1길 일원에 위치 한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활동 - 함께하는 희망하우스’를 진행하였다.
이번 주거환경개선활동은 [경북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풀뿌리 자원봉사단 지원사업,
‘경상북도 뚝심이 자원봉사단 활동지원 - 집수리 분야’]에 선정된 활동으로, ‘상주시 집수리
봉사단’과 ‘남원동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하였다.
주거환경개선 대상 가정은 건물 노후로 인한 파손, 관리 소홀로 인한 곰팡이 확산 등 벽지와
장판의 오염정도가 심각한 상황이었으며, 이로 인해 지체장애와 시각장애를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는 대상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주시 집수리 봉사단은 도배와 장판교체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였고,
남원동 새마을부녀회는 주방정리 및 정리수납, 웃 정리, 청소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상주시 집수리 봉사단’ 박종열 자원봉사자는 “깨끗하게 바뀐 집안 모습을
보니, 마치 내가 새집으로 이사 온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하였으며,
‘남원동 새마을부녀회’ 진복순 회장은 “만족하는 대상자의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고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환경에서 대상자가 계속 생활하도록 회원들과 함께 자주 살피도록 하겠다.”
라는 소감을 남겼다.
상주시 이안면, 주민화합 이안면민 체육대회 가져
상주시 이안면(면장 박점숙)은 9월 28일(토) 9시부터 이안면 체육회(회장 이민호) 주최로
제14회 이안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이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모이자 이안으로, 달리자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체육대회에는 관내 22개 마을 주민
및 출향인 등 800여 명이 참가했다.
또 황천모 상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는 이동 대항 2종목(투호경기, 오자미 넣기), 팀 대항 2종목(줄다리기, 일바지 갈아입고
이어달리기) 및 번외경기(OX 퀴즈), 이동별 노래자랑 및 발표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점숙 이안면장은 “그동안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쓰신 이민호 체육회장 이하 체육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대회가 이동 간 화합과 결속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상주시 동문동, 제3회 동문동민 한마음 체육대회
상주시 동문동(동장 박근배)은 9월 27일(금) 상주실내체육관에서 동문동민, 출향인, 관내 기관단체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3회 동문동민 체육대회 및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
동문동 체육회(회장 남중우)에서 주최하고, 8개 단체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1부 체육행사에
이어 2부 동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대회에는 윷놀이, 승부차기, 농구공던지기, 투호 등 4개 종목에 11개 팀이 기량을 겨루
었으며, 경기 후 이어진 초대가수 공연과 노래자랑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된 푸짐함 경품은 추첨을 통해 많은 주민들에게 행운을 안겨
주었으며, 참석자 모두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데 기여했다.
박근배 동문동장은 “올해로 3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승패를 떠나 동문동민이 한 마음이 되는
자리였으며,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었다”며 “앞으로 더욱 다채롭게 준비해 동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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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고향소식 감사합니다
상주시(시장 황천모)에서는 9월 28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1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