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식

[이네누(박선희)]

삼백다례원, ‘제9회 삼백茶문화제’ 개최

           ▲삼백다례원 제9회 茶문화제에서 추모헌공다례 시범을 보이고 있다

상주 삼백다례원(원장 장미향)은 10월19일(통) 오후 2시 상주 북천임란전적지 상산관에서

‘제9회 삼백 茶문화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황천모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진욱.김영선 경북도의원,

시의원, 한재성 경상북도 문화예술과장, 인근 시,군 다례원장 및 회원, 초대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오른쪽), 정재현 시의장(두번째), 한재성 경북도 문화예술과장(세번째)이 앞줄에 앉아 있다

9번째 열리는 삼백 茶 문화제는 임진왜란(1592)때 조선 중앙군과 왜병의 선봉 주력부대가

최초로 싸워 800여명이 전사한 장소(북천임란전적지)로 산화하신 영령 앞에 예를 올리는

추모 헌공 다례 의식으로 시작했다. 

 ▲좌로부터 신순화 시의원, 김영선 도의원, 강경모 시의원, 이경옥 시의원, 정재현 시의장이 헌화를 하기 위하여

앞으로 나가고 있다

헌공 다례제에서는 (사)전통예절진흥회 최옥자 이사장과 황천모 상주시장이 촛불을 밝히는

‘헌촉’을 올리고 구영자 명예원장과 김진욱 도의원이 향을 피우는 ‘헌향’, 박정분 사범과 회원

들의 헌과, 헌미, 헌화, 헌다, 헌배 순으로 진행했다. 

            ▲삼백다례원 장미향 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윤민영(소프라노), 정우진(테너) 성악가가 노래 공연을 하고 있다

이어 2부 순서는 국민의례, 장미향 원장의 개회사, 최옥자 이사장의 격려사, 내빈 축사,

윤민영(소프라노). 정우진(테너)씨의 성악 공연, 어린이 인성다례 시연, 시낭송(김차순 시인),

섹소폰연주(강선희 삼백예술단장)(김세환 상주섹소폰동우회)로 진행됐다. 

장미향 원장은  “역사가 숨쉬는 이곳 북천전적지 상산관에서 귀한 분들을 모시고 9번째

차문화제를 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면서 문화융성 시대에 발맞추어 전통문화와  茶문화

발전에 앞장 서겠다 오늘 행사에서 차 한 잔 나누는 여유로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상주“샤인머스켓”대도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다!

상주시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무상)은 2019. 10. 17.(목) ~ 23.(수) 7일간 전국 이마트

143개 지점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특별 판매행사’에 상주시 대표 농산물인 포도

(샤인머스켓, 캠벨얼리)를 선보였다.
 
이번 경북농산물대전은 경북농산물 통합브랜드 ‘daily’ 의 인지도 제고와 경북 우수농산물

홍보 및 판매 촉진, 이마트와 경북농협 간 상생협력 등의 목적으로 이마트와 경상북도가 공

동 기획한 행사다.

17일 대구 이마트 월배점에서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국장 김종수),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상주시 유통마케팅과가 참여한 가운데 ‘상주포도(샤인머스켓, 캠벨얼리) 특판 행사를 진행했다. 포도들은 고객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특히 시민들은 샤인머스켓의 아름다운 색깔과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에 큰 관심을 보였고 준비한 물량이 전량 소진됐다.  
 
샤인머스켓은 씨가 없고 껍질째 먹는 포도로 당도가 높아 일명 ‘망고포도’라고 불리며 최근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 베트남 등 9개국에서 55억원어치를 수출해 상주시 효자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국내외 시장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철저한 품질 관리와 수출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상주 용유구곡 라디엔티어링

영남 선비의 멋이 담긴 아홉 굽이길을 노닐다

상주시는 “영남 선비의 멋이 담긴 아홉 굽이길을 노닐다”라는 주제로「상주 용유구곡 라디엔티어링」행사를 10월 19일 오전 11시 화북면 상오리 장각폭포 일원에서 열었다. 이 행사에는 시민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경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 주관했으며 안동MBC 라디오가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상오리 장각폭포에서 용유리 시비공원을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6.0km의 코스에서 라디오를

청취하면서 미션 수행, 보물찾기, 아름다운 구곡 사진 콘테스트, 통기타 연주, 국악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쉼과 여유를 즐기던 조선시대 선비들의 독특한 문화 자산을 이

시대의 트렌드에 맞게 명품 트레킹 코스로 개발하고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강 김대호]

한 시대에
가장 보람되고 가장 명예로운 일은
'청년들의 스승'이 되는 것입니다. 도산 안창호,
남강 이승훈, 백범 김구, 서재필 박사, 그분들의
공통점도 다름 아닌 '청년들의 스승'이었습니다.
특히 이승훈의 오산학교, 백범의 서명의숙은
개화기 걸출한 인물을 배출한 배움의
요람이었습니다. 오늘의 시대에도
'청년들의 스승'이 필요합니다
---------대호생각-----------

[48pjy박정용]

상주 삼백다례원(원장 장미향)은 10월19일(통) 오후 2시 상주 북천임란전적지 상산관에서

‘제9회 삼백 茶문화제’를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