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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모 시장과 간부들은 10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구의 김재원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황 시장은 2020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아 국회의 도움이 필요한 사업 7건(101억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사업은 문경~ 상주~김천 간 고속전철화사업, 상주~보은 간 도로 확포장공사 등이다.
상주시는 이들 사업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만큼 국회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앞으로 국회와 정부 각 부처를 방문해 정부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상주시 재정 상황에 반드시 필요한 국비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다시 한번 총력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개발과 함께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 단계부터 선제적
으로 대응하는 등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시 2019 하반기 수시 인사이동 조서 (2019. 10. 28. 字)
▶ 6급
함창읍 김학용
▶ 7급 이하
문화예술과 김유은, 새마을체육과 우기석, 가족복지과 박지영, 환경관리과 김시경, 유통마케팅과
김미정, 상하수도사업소 이준호, 조영희, 사벌면 모민성, 내서면 이슬기, 화서면 김성연
▶ 신규임용
문화예술과 이혜진, 세정과 송건호, 사회복지과 김영현, 경제기업과 윤지은, 산림녹지과 박진일,
건설과 김현정, 건축과 이제현, 민원토지과 전지숙, 보건소 권민주, 김예은, 박경진, 정세례, 정영미, 최초연, 황다겸, 강규빈, 안지숙, 상하수도사업소 조현정, 공성면 이선영, 화서면 서진이, 남원동 박명철, 계림동 김병진, 동문동 이민호
▶ 실무수습
관광진흥과 안영림, 세정과 김병규, 환경관리과 김민정, 축산과 김윤서, 교통에너지과 이혜정, 건축과 권혜지, 민원토지과 백형규, 보건소 임은미,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 이채연, 사벌면 류다정, 낙동면 김수경, 공성면 김슬기, 모동면 안성진, 화동면 이상중, 화서면 박지은, 외서면 최길수, 화남면 정은실, 남원동 장유진, 북문동 윤현수, 동문동 이재은, 신흥동 조성호
상주시,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 조성 MOU 체결
경상북도·상주시, 한국동서발전(주)·(주)상주에너지와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 총 3,250억 원 들여 2021년까지 50MW규모 수소연료전지발전 단지 조성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2019년 10월 25일(금) 오후 3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우헌 경제부지사,
황천모 상주시장, 표영준 한국동서발전(주) 사업본부장, 임윤철 ㈜상주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청리면 청리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상주 수소 연료전지 발전단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66,000㎡부지에 발전용량 50MW규모로 조성된다. 사업비는 3,250억원이다.
이곳에서 한 해 생산되는 전기는 411GWh로, 이는 월 사용량 300KWh 기준 약 11만 세대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수소연료전지는 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분리해 공기 중에 있는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
하는 대표적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서울과 부산 등 도심에도 건설되고 있으며 발전 효율이 높고 매연이 없는 청정에너지 시설이다.
태양광이나 풍력과 달리 시간이나 자연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수소연료 발전 사업으로 5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공사 기간 중에는 약 500여명 가량의 간접고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상주에너지는 지역 업체의 인력과 장비를 우선적으로 이용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발전소 인근 지역에는 매년 3천만원 정도의 기본지원금과 47억원가량의 특별지원금이 투자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지역으로 상주를 선택한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상주시에 투자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업 활동에 필요한 모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한방산업단지는 힐링센터와 상주목재문화체험장에서 2019. 10. 24 ~ 10. 25. 이틀에 거쳐 시청 공무원 56명을 대상으로 힐링․목공 체험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힐링센터와 상주목재문화체험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생태숲과 목공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연보존의 필요성과 목재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상주한방산업단지 관계자는 “이번 힐링 목공 체험으로 숲과 목공에 대한 이해가 한층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힐링센터와 상주목재문화체험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센터에는 숲해설사들이 진행하는 생태숲 체험, 황톳길 체험, 고공데크 체험, 트리하우스 체험 등이 있다.
상주목재문화체험장은 행거수납장, H형 책꽂이, 좌탁만들기, 도마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11월에는 스크롤쏘 기초과정, 우드버닝 기초과정, 나무도마 만들기, 우드카빙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 상주박물관, 학술발굴조사 자문회의 개최 읍성 해자(垓子)의 존재 처음 확인
고려시대 1381년(우왕 7년)에 처음 쌓았다고 전해지는 상주읍성에 대한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상주시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상주읍성지(邑城址) 유적 학술발굴조사에 따른 학술자문회의를 전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장인 심정보 명예교수 외 2명의 전문가와 함께 25일 조사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조사는 상주박물관이 단독으로 실시한 정밀 학술발굴조사로 상주 왕산을 감싸고 있는 상주읍성에 대한 최초의 발굴 시도다. 성벽과 해자(垓子·읍성 주위를 둘러 파서 만든 못)의 성격을 규명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발굴 조사 결과 조사구역 내에서 성벽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해자’가 확인되었다. 이외에 조선시대 건물지, 근대 주조장 건물지 등이 확인되었다. 이중 ‘해자’는 발굴조사를 통해 처음으로 실체가 드러난 것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조사 구역이 지적도에서 구거(溝渠)로 표기된 곳으로 기존 고지도 및 문헌, 지표조사를 통해 상주읍성의 해자가 지나가는 범위로 추정되던 곳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에 추정되던 해자의 범위도 실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해자는 홍수 범람으로 인한 유실과 일제강점기 때의 형질변경 등으로 대부분이 파괴된 상태이나 구조적으로 고랑을 파고 내부 양측에 석축을 쌓은 형태이다.
조선시대 건물지는 2그리드에서는 ‘-’자 형태의 기단이이 확인되었으며, 3그리드에서는 3개의 기단이 ‘⼕’자 형태로 연결된 것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최소 5동 이상의 건물이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 형태로 연결된 기단의 마당은 전체를 굴착한 다음 할석으로 채워 배수를 용이하게 한 형태로 매우 특이한 구조이다. 또한 남쪽 건물지는 수키와를 아래위로 겹친 배수시설이 마당 쪽으로 연결된 것이 확인된다.
아울러 이번 조사 대상지는 1928년에 처음 세워진 상주주조주식회사 건물이 위치했던 곳으로 주조장과 관련된 백자편, 옹기편 등의 유물이 다수 출토됐다. 특히 ‘상선(尙仙)’명 술잔이 출토되었는데 일제강점기 당시 상주주조주식회사의 고유 브랜드로 생각된다.
이번 조사의 학술자문위원으로 참여한 심정보 전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상주읍성의 해자 일면이 확인된 것은 큰 의의가 있다”며 “기존에 상주박물관에서 입수한 상주읍성 4대문 사진 및 시가지 사진은 엄청난 가치가 있다.
이를 활용해 읍성에 대해 더 조사하고 전국에서 가장 올바른 읍성 복원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상주읍성은 조선시대 상주인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중요 유적지로, 일부나마 상주읍성 복원·정비에 필요한 기초 자료가 확보되었다고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상주읍성의 실체를 규명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상산전자고, 함께하는 '상산제' 성황리에 진행
상산전자고등학교(교장 노광호)는 10월25일 학생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함께 나누며 즐기는
축제 한마당 ‘상산제’를 개최했다.
상산제는 본교 노광호 교장선생님, 정장화 운영위원장, 김영수 총동창회장, 이현정 학부모회장,
정일민 前교장,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을 시작으로 1, 2부로 나뉘어 진행했다.
1부(오전)에서는 각 반별, 교과별 부스 체험 및 벼룩시장이 열렸고, 2부(오후)는 공연과 예능
경연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교과 및 학과(전자과, 전기제어과, 정밀기계과)별로 학생들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작품전시회도 열렸다.
부스는 먹거리, 팔씨름, 고전 게임, RCY와 함께하는 apple day 등 매우 다채로웠으며 특히,
PC게임(카트라이더, 스타) 대회도 진행되어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공연에는 학생들의 통기타 합주, 노래, 댄스, 랩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실력을 뽐냈으며, 학생과
함께하는 선생님들의 중창, 오카리나 연주로 함께 즐거운 공연이 되었다. 또한, 상주여고의 댄스
동아리 언매치드의 특별공연으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평소 정규 수업 시간과 방과 후 수업 시간을 활용하여 만든 시화, 회화, 공예, 학과별 작품등이
전시되어 많은 볼거리도 제공되었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 동창회의 관심과 노력으로 2019상산제는 대학 축제 이상의 수준 높은
행사들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애교심과 만족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학생 상호 간, 학생과 선생님 간의 배려와 믿음, 노력으로 상산전자고등학교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즐겁고 다니고 싶은 학교로 확실히 변모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상주소방서(서장 정훈탁)는 가을철 산악사고에 대비해 25일 갑장산에서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을철에 추락, 실족, 고립 등 산악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체계적인 합동훈련을 통한 대원들의 산악 인명구조능력 향상과 유사 시 산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수직․수평구조 기능숙달 ▲산악구조 이론교육 ▲요구조자 응급처치 교육 등이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10월 25일(금) 오전 10시부터 상주교육지원청에서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서 자전거 안전모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자전거 안전모 나눔 행사를 위해서 상주교육지원청에서 150개, 녹색어머니회에서 100개, 상주시청에서 250개 총 500개를 준비하였다. 자전거 안전모 500개는 자전거를 희망한 관내 초(8개교, 중(2개교), 고등학교(2개교) 12개교에 나누어 주었다.
먼저, 김종환 교육장님은 “상주시청과 녹색어머니회에서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학굣길을 위해서 자전거 안전모를 지원해 주셔서 고맙고,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많은 노력을 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청 최원수 건설도시국장님은 “상주시청 자전거 시범학교뿐만 아니라 우리 상주시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자전거 시범학교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수정 녹색어머니회회장님은 “아침마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계속해서 봉사해오고 있는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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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고향소식 감사합니다.
황천모 시장과 간부들은 10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구의 김재원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