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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을 대표하는 곳!
그곳은 졸리비입니다. 필리핀국민의 자부심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필리핀인의 졸리비 사랑은 대단합니다.
어린아이들이 행사 때문에 외식을 한다면 1순위로 손꼽히는 곳!
그곳이 졸리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으로는 졸리비는 한국인 입장에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곳입니다.
전체적으로 왜 인기있는지를 모르겠다는 반응입니다.
가성비도 이제는 그렇게 저렴하다는 느낌도 아니고 전체적으로 맛이 달달하니 초딩입맛이라는 느낌!
하하 그런데 그것이 바로 졸리비가 인기를 끄는 이유입니다.
필리핀 사람들 자체는 짜고 단 음식을 사랑하는 민족입니다.
그러다보니 그 사람들의 취향저격을 통해 국민브랜드로 성장한 것이 바로 졸리비입니다.
요즘 졸리비 몇 군데에서는 직접 주문이 아니라 이렇게 직접 주문을 하고 수령해가는 시스템으로 바뀌었습니다.
필리핀도 인건비에 대한 이슈가 얼마전에 나오더니 인건비 줄이는 것에 졸리비가 먼저 앞장 선 느낌이네요!
한쪽 편에서는 수저와 포크 그리고 케찹을 셀프로 가져갈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졸리비를 방문하면 저는 항상 요녀석을 주문합니다.
사실 햄버거는 최악이고~~ 후라이튀김에 밥을 먹는 것 역시 이해가 안 되는 저로서는 이 조합이 가장 좋더라구요.
친구녀석은 그래도 햄버거집인데 햄버거 먹어야지 하다가!!
햄버거를 오픈하고 나서 육두문자 바로 쏟아냅니다!
하하 앞서 언급했지만 졸리비 기본 햄버거는 최악입니다.
물론 가격대가 나가는 햄버거는 그나마 먹을 만하지만 그렇다고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 않습니다.
어중간하게 점심을 졸리비에서 떼웠기에 다른 것 없냐는 친구녀석의 물음에!
그럼 어제 술 많이 먹었으니 차우킹 가자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차우킹은 필리핀 3대 패스트푸드점입니다.
이곳은 할로할로로 유명하지만~~
여러가지 누들 종류가 인기가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해장을 위해 차우킹을 많이 갔던 것이 사실입니다.
얼큰한 국물! 우리나라 음식으로 갈비탕 비슷한 녀석이 이곳에서 판매를 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메뉴는 먹어는 봤지만 좋은 점수를 주지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차우킹 오면 필히 먹어야 되는 녀석!
바로 필리핀 팥빙수 할로할로입니다.
달달하니 역시나 초딩입맛인 저에게는 취향저격 팥빙수입니다.
역시나 이곳 차우킹 역시 만석입니다.
일전에 언급했듯이 졸리비 차우킹 망이니샬 필리핀 3대 프렌차이즈인데요.
저한테는 망이니샬 다음으로 좋아하는 곳이 차우킹입니다.
좋아하는 이유는!!
진한 국물맛이 일품인 요녀석!!
그리고 필리핀 팥빙수 할로할로 때문입니다.
친구녀석도 저와 비슷한 순위인 것 같습니다.
졸리비는 워낙 필리핀사람이 좋아해서 먹어는 봤지만 최악이라는 평을 내리고 차우킹은 할로할로에 높은 점수!
그리고 망이니샬은 한국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평으로 필리핀 3대 패스트푸드 점을 평가합니다!
필리핀에 가시게 되면 대형쇼핑몰 안에는 꼭 있는 3대 패스트푸드 중 졸리비 차우킹에 대해 이야기해봤습니다.
다음에도 필리핀 이야기 이어갑니다.
[출처] 필리핀 프렌차이즈 졸리비 그리고 차우킹 메뉴|작성자 일상여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