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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 시정연설-"역동적인 시정 펼치겠다!"
"인구 증가, 일자리 창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시정 역량 집중”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이 27일 상주시의회 19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27일 “2020년은 우리 상주의 비전 창출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매우 중요한 해로서 인구 감소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반드시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조 권한대행은 이날 열린 제19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예산안은 인구 증가․일자리 창출 등 지역 활력 제고와 지역 발전 인프라 구축, 서민생활 안정,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며 “시민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심사숙고했다”고 설명했다.
상주시는 2020년도 당초예산 1조380억원(일반회계 9,261억원, 기타특별회계 228억원, 공기업특별회계 891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본예산 규모로는 처음으로 1조원 시대를 연 것이다.
조 권한대행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 신뢰하는 상주 ▶젊음과 일자리로 활력이 넘치는 경제 상주 ▶농민이 잘사는 미래 스마트 농산업의 중심 상주 ▶건강백세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한 복지 상주 ▶품격 있는 글로벌 문화․관광․스포츠도시 상주 ▶안전하고 살기 좋은 미래형 클린도시 상주 ▶시민이 편리한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춘 상주 ▶중․장기 먹거리사업 발굴로 미래 비전과 경쟁력 높은 상주를 들었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 신뢰하는 상주를 만들기 위해
최근 온라인 홍보와 정보 공유를 위해 폭넓게 사용하고 있는 유튜브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민정보화 교육을 하고 국내 유명 유튜버 초청 시민특강도 열 계획이다.
농업인, 소상공인, 근로자, 청년 등 다양한 계층과의 간담회를 열고 정책자문위원회도 운영한다. 예산 편성 과정의 투명성과 민주성 증대를 위해 주민참여 예산제 확대 운영하고 정책제안 공모전도 확대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로 했다.
젊음이 가득하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등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건립,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일반산업단지 조성,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등 굵직한 대형사업 기반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건설 경기를 살리면서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
또한, 경북대 학생 및 상주시 청년 상생 협력센터 조성, 기술성장 강소기업 육성정책 도입,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와 함께 내년에 1차로 60억원의 상주화폐를 발행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농민이 잘사는 미래 스마트 농산업의 중심 도시를 만들기 위해
농산업 기술혁신의 거점이 될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건립에 속도를 내 우리나라 미래 농산업을 선도하는 대표도시로 육성한다.
귀농․귀촌형 공공 임대주택단지 조성, 상주 서울농장 본격 운영, 축산분야 ICT 융․복합 사업 확대, 농식품 해썹(HACCP)인증 지원사업 도입과 스마트팜 산지유통센터(APC) 건립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우수 농․특산물의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수출을 확대해 농가 소득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건강백세를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복지 상주를 만들기 위해
출산장려정책 확대 시행과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한다. 영유아 보육 및 아동의 안전한 성장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정부주도형 통합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전면 시행, 노후화된 노인회관 신축, 상주 9988 건강지원센터 신규 건립과 공설 추모공원 조성도 추진한다.
품격 있는 글로벌 문화․관광․스포츠도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첨단 시설을 갖춘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고 상주문화원 이전 신축도 추진한다. 숙원 사업인 시립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를 함께 건립하며
국제적인 대규모 한복패션쇼 개최, 지역 문화유산의 적극 발굴․보존, 경천섬 주변 관광명소화 사업과 경관조명 설치,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등 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제68회 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대한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훈련장과 제2국민체육센터 추가 건립, 상주상무 프로축구단과 실업사이클팀을 내실 있게 운영해 상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기로 했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미래형 클린도시 만들기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각종 재난․재해로 인한 인적 피해 보상을 위해 상주 시민 안전보험을 가입하고 방범용 CCTV 확대 설치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시가지 중심도로 배전선로 지중화와 북천 벚꽃길 경관조명 설치, 시가지 야간 조도 개선사업 확대한다.
병성천 천변습지 및 생태하천 복원으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노후 상수도관망 정비와 도남정수장 확장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민이 편리한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춘 상주를 만들기 위해
국가철도망 구축과 상주역사 건립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도청 신도시로 연결되는 지방도 확․포장 공사 착공, 국도 25호선(내서~화서IC) 도로 확․포장, 사벌권역 관광벨트 연계도로 개설 등 광역 교통망 체계 구축에도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통체계 문제점을 정밀 진단해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고 중앙시장에는 공영 주차장 주차타워를 신축한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반을 확충하고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문화를 점차적으로 확산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중․장기 먹거리사업 발굴로 미래 비전과 경쟁력 높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중․장기 상주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도시 브랜드 슬로건을 개발해 시정 발전을 위한 ‘큰 그림’과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대형 신규 SOC 사업 발굴, 지방이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사전 준비, 중부내륙권 수산물 물류유통 산업화 단지와 국립 농생명 치유복합단지, 지방어린이정원,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도 추진하기로 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각종 대형사업과 현안을 더욱 꼼꼼히 챙기고 신성장 동력과 미래 먹거리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차고 역동적인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2019. 11. 25〜 12. 1)을 맞아 상주시 서문사거리에서 2019년 가정폭력·성폭력 추방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
시는 필그림가정복지상담소 주최로 상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상주가정문제상담소 등 복지시설 직원을 비롯해 상주시청 가족복지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가해 전단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계 법령의 개정으로 신설된 가정폭력 추방주간과 통합해 가정폭력·성폭력 근절 및 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가정폭력·성폭력 등의 범죄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상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역발전과 민생 해결 위한 2020년도 상주시 예산안 심사 본격 돌입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27일 제19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6일까지 20일간 2020년도 예산안 등의 심사를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0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기타·일반안건 등의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주시의 2020년도 예산 편성규모는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이 1조 380억 원으로 2019년도 본예산 8,413억 원 보다 1,967억원(23.38%) 증가한 규모이다.
또한,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황태하 의원의 「상주시의회기 및 의원배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민지현 의원의 「상주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경철 의원의 「상주시 효도수당 지원 조례안」등 총 3건이 발의되었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상주시의 2020년도 살림을 계획하는 제2차 정례회에서는 철저한 예산심의로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해 지역발전과 민생안정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예산운용의 기조를 올곧게 설정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예산편성과 심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동면바르게살기, 소외계층 4가구에 LED 전등 교체
상주시 중동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상조)는 지난 11월 27일 중동면 관내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구형 형광등을 최신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회원 15명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가정 4가구를 방문해 노후되거나 고장난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해 주었다. LED조명은 30만원 상당으로 모두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로 이루어졌다.
캐프 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소외계층 2가구에 연탄 1,000장 전달
상주시 헌신동에 위치한 자동차 와이퍼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캐프의 캐프 봉사단(단장 김대환)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캐프 봉사단은 11월 27일 화서면 소외계층 2가구를 방문해 연탄 1,000장(가구당 500장)을 전달했다.
김대환 단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각계각층의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캐프 봉사단은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상주 화령지구 전투 기록 영상물 제작
상주시(상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조성희)가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는 2020년에 상주 화령지구 전투의 기록 영상물을 제작한다.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육군군사연구소(소장 김인수)・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의 철저한 고증과 사료를 바탕으로 민・관・군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는 2020년을 앞두고 지난 26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군이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화령지구 전투를 재조명하고 전승을 기념하는 다양한 기록 영상물을 제작해 상주 지역을 호국 전승지로 널리 알리기로 했다.
상주 화령지구 전투는 국군 17연대가 북한군 15사단을 무찔러 대승을 거둔 것을 말한다. 국군은 전쟁 발발 22일째인 7.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상주 화령지구인 상곡리・동관리 지역에서 전투를 벌여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국군은 낙동강 방어선 구축 시간을 벌 수 있었다.
상주시 관계자는 “6・25전쟁 초기 국군 단독으로 최초의 승리를 거둔 상주 화령지구 전투의 전승 기록 영상물을 만들어 전군의 군사교육과 청소년들의 안보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경옥 의원 선임
상주시의회가 27일 제196회 2차 정레회 본 회의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경옥 의원, 부위원장에 강경모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에 결선된 예결특위는 총 7명으로 최경철, 김태희, 정길수, 강경모, 신순화, 김동수, 이경옥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이경옥 위원장은 현재 상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서 경북대 과학기술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문학석사)하고 가톨릭상지대학교 겸임교수, 상주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의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전) 상주농협 상무 출신으로 자금 운용과 회계에 정통한 예산·회계 전문가로서 능력을 인정받아 초선의원임에도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이경옥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은 “역대 최대규모인 2020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이번 정례회에서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의 소임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안에서 낭비적인 요소가 있거나 선심성 예산이 편성되진 않았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지역발전을 통해 10만 상주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상무와 Together 축구교실’ 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단 창단 후 최다 승점을 경신 중인 상주상무는 한 해 동안 받은 팬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상주상무와 Together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은 본 행사는 지난 11월 21일, 23일, 24일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차시 상주 드림스타트 센터, 2차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20팀, 3차시는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하며 총 145명과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랑 운동회와 축구클리닉으로 꾸며졌다. 사회자의 진행으로 명랑운동회는 피라미드 탑쌓기, 하늘 높이 슛, 지네발 릴레이 다양한 게임을 통해 가족, 친구, 선생님과 함께 유쾌한 단합의 장이 되었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축구클리닉으로 넘어갔다. 상주상무 유소년 코치의 드리블, 패스, 슈팅 등 포인트 레슨으로 기본기 훈련 후 이어지는 축구시합에서 아이들은 앞서 배운 기본기를 선보였다.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이마는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혀있었고 재미있었다고 이야기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상주상무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행사를 마쳤다.
가족과 함께하는 축구교실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들이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신청했는데 축구클리닉뿐만 아니라 운동회도 진행되어 아이도 저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준 상주상무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주상무는 11월 30일(토) 오후 3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38라운드’ 경기로 수원삼성과 2019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상주 출신 김한겸, 제13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 대회 우승
상주 출신 김한겸(경북공고 2학년)선수가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라북도 해남에서 열린 제13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 대회 남자 고등부 그레고로만형 97kg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대한레슬링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레슬링협회가 주관했다. 전국의 초·중·고, 대학부 및 일반인 레슬링선수와 임원 등 1,5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김한겸 선수는 상주시레슬링협회 김영수 회장의 장남으로 상주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태권도 선수를 꿈꾸던 중 경구중학교 레슬링 감독에 눈에 띄어 중학교 3학년 때 레슬링을 시작했다.
이후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땄고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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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고향소식 감사드립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