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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BC카드,이마트 등과 취약계층 단열 개선
상주시는 12월 한 달 동안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비씨카드, 이마트가 후원하고 환경부, 한국기후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 단열 개선 지원 사업을 편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자체 참여 의향을 받아 단열 등이 취약한 가구 40가구가 선정되었으며, 기후변화 진단 상담사가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또한, 문풍지, 에어캡, 틈막이 등 단열 개선을 비롯해 창호 불량 개선, 난방텐트 설치, 담요 제공 등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국가기후변화 적응센터(KACCC)가 지난달 발표한 이상기온에 의한 한파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한파일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불규칙한 빈도와 강도의 한파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어 한랭 질환 발생 심혈 관계 질환 악화 등 건강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상주시 낙동면, 마을무선방송 집안까지 실시간 전파
낙동면(면장 박윤석)에서는 소규모 주민생활편익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2개 마을 76가구에 무선
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디지털방식의 무선방송으로 집안에 무선방송수신기를 설치해 듣는 형태다. 외출하거나 바깥 일로 방송을 듣지 못한 경우 다시 듣기가 가능하다.
이번에 도입된 마을무선방송은 다른 장비와 연계가 가능하다.
긴급방송시스템과 연동해 재난과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기존 외부 확성기와 동시에 댁내 무선방송수신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민들이 상황을 전달받을 수 있다.
박윤석 낙동면장은 "각종 행사나 행정소식 등을 전달하는 마을방송에서 벗어나 긴급을 요하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전파해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남면, 주택화재 피해주민에 위로금 전달
화남면(면장 심명숙)은 지난 12월 2일(월) 새벽 5시30경 주택 화재로 생활 거주지를 잃고 2,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주민(윤○○,65세)에게 구호 물품 및 위로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화재는 전기 합선에 따른 것으로 주택이 절반 정도 불탔다.
한순간에 생활 터전을 잃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게 된 피해 주민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재난 구호 요청을 해 긴급구호물품세트(백미, 이불, 구호의류 등)를 전달했다.
화남면 7개 기관단체는 성금을 모아 피해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면사무소 직원들과 기관단체 회원들은 전소된 주택에서 나온 폐기물 및 화재 잔존물 철거와 수거를 하는 등 피해 주민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심명숙 화남면장은 “화마로 한순간에 생활터전을 잃게 된 피해 주민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이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공성면 출향인 송문호 氏
공성면 봉산1리가 고향인 출향인 송문호(80세)씨는 지난 2일 공성면(면장 박봉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서울에서 천일화물을 운영하고 있는 송씨는 2019년 나눔 캠페인에 2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2020년 나눔 캠페인에도 200만원을 기탁했다.
송씨는 평소 성금뿐 아니라 사회 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그는 “고향에 계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며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 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봉구 공성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향 마을에 도움을 주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주신 송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재식 (전)상주시체육회 사무국장,
민선 1기 상주시체육회장 선거 도전
▲김재식 전)상주시체육회 사무국장
민선1기 상주시 체육회 차기 회장 선거에 전)상주시 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김재식씨(65세)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재식 상주시체육회 전)사무국장은 오는 12월 24일 치러지는 민선1기 상주시 체육회 차기 회장
선거에서 상주시 체육회의 변화와 개혁으로 투명한 체육회 운영과 엘리트체육의 개혁, 생활체육의 변화를 위한 상주시 체육회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각오를 밝혔다.
김 전)사무국장은 그간 수년간 몸담아온 상주시 체육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주체육발전을 위하여 봉사하는 마음으로 체육회의 투명성과 체육인의 단합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체육회장으로 당선이 되면 체육인의 단합과 단결로 침체된 상주체육발전을 위하여 시청 여자농구실업팀 창단과 육상부 창단으로 엘리트 체육을 활성화하고, 고령화시대 실버들을 위한 맞춤형 생활체육의 추진과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시민과 공감하는 체육구현을 목표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상주시 체육회 사무국장시절 상주곶감마라톤 대회와 상주여고 농구부창단을 시킨 장본인으로 경험을 바탕으로 공약을 실천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재식 전)사무국장은 상주낙서초등학교와 상주중학교, 상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주시 체육발전의 공로로 지난 2012년 상주시민상 수상 이외에도 이의근 전 경북도지사 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전)상주시체육회 사무국장, 전)상주시우슈협회장, 전)경북테니스협회 시니어위원회 수석 부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사)부패방지 국민운동 총연합 상주시 지부장과 ㈜주간상주신문, 대한연합방송 취재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지자체 체육회장 자리에 시장이 당연직으로 오르던 때와 달리 민선 회장 체제로 전환되면서, 시의 예산지원 등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는 것에 대한 적절한 대비책과 장차 선발될 경북도 체육회장과 부드럽게 교감할 수 있고,
특히 지역 체육인들과의 단합과 원활한 소통에 응집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적임자가 회장으로 선발돼야 한다는 체육인들의 견해다.
상주적십자병원 장수대학 제 19기 졸업식
상주적십자병원 부설 적십자 장수대학 제19기 졸업식이 3일(수) 오후 2시 경상북도교육청상주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올해 3월 입학한 100명 중 89명이 총 30주간 학사과정을 이수하였으며 적십자 장수대학은 2000년 9월 개설 올해까지 모두 1천64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상수 병원장은 “그동안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은 물론 장수대학, 청춘경로당, 노래교실 등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고, 보다 더 나은 의료서비를 제공하기위해 상주적십자병원 직원 모두가 노력을 하고 있다. ” 고 밝혔다.
주민 대상으로 정형외과, 한방과 진료와 이·미용 봉사활동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지난 12월 3일 상주시 중동면 회상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한방과, 정형외과 진료와 이·미용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공군 의료진과 이미용 담당 군무원 등 20여 명 봉사단은 지역주민 80여명에게 정형외과와 한방과 진료를 하고 어르신들의 이발과 염색 봉사도 했다. 떡, 과일, 음료 등 다양한 음식과 기념품(황사마스크)을 준비해 마을회관에 모인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공군 비행단의 봉사활동은 낙동사격장 인근 항공기 소음 피해지역의 주민과 공군간의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해 올해로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또한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매년 중동면 관내 각 마을을 순회하며 불우이웃돕기, 의료지원,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와의 소통은 물론 민·군 일체감 조성에 앞장서 왔다.
▲사진은 지난해 제11회 상주곶감배 클럽전(3인조) 볼링대회 모습
제12회 상주곶감배 클럽전(3인조) 볼링대회가 12월 7~8일 상주 동영볼링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상주시, 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이 주관한다.
프로 볼링선수 및 실업 선수를 제외한 볼링을 사랑하는 18세 이상 생활체육 동호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볼링 종목은 전신 운동으로 신체를 고루 강화시켜주고 남녀노소 누구나 큰 부담 없이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종목이다. 건강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 스포츠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 경북도 교육감기 초등학교 수영대회 입상
명실상주스포츠클럽(회장 서동령)은 12월 2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제19회 경상북도 교육감기 초등학교 수영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냈다.
이번 수영대회에서 김민서(화북초)가 배영 50m 2위, 성애림(상영초)이 평영 50m 2위, 김채원(상주초)은 평영 50m 3위를 차지했다. 또 입상한 선수뿐만 아니라 함께 출전한 선수들 모두가 상위권 기록을 내어 두각을 나타내었다.
명실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주시, 상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공공스포츠클럽이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의 수영 선수단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강습을 받고 있으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건강하고 긍정적인 학생 선수로 발돋움하도록 훈련과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상주상무, 2년 연속 페어플레이상 수상!
수사불패의 ‘군인정신’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2년 연속 페어플레이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상주상무는 12월 2일(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19 대상 시상식’에서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페어플레이상은 한 시즌 동안 관중과 심판에 대한 매너 그리고 반칙, 경고, 퇴장으로 부과된 벌점이 가장 적은 구단에게 수상한다.
2년 연속 페어플레이상의 주인이 된 상주상무는 스포츠맨십을 발휘하여 매너 있는 플레이로 구단 역대 최다 승점(55점) 달성과 5년 만에 FA컵 준결승에 진출하며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화력을 보여주었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신봉철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뜻 깊고 귀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그동안 군인신분인 선수들이 매너 있는 경기에 임하도록 지도해준 감독 및 코치진과 한 시즌동안 열렬히 응원해주신 서포터즈 그리고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그리고 “2020시즌에도 수사불패 정신과 수준 높은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구단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양수산부, 상주서 첫 동계 낙동강 카약대회 등 열어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정호섭 총제)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상주시 상주보와 낙단보 수상레저센터 일원에서『2019 동계 낙동강 카약 종주대회』및『해양레포츠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상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카약대회 및 워크숍은 낙동강의 수상레저센터와 인근 관광지 등 수상레포츠 연계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점에서 마련한 행사다.
카약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25개팀 선수들이 상주보 하단에서 낙단보 수상레저센터까지 15㎞를 종주했다. 추운 날씨에 비가 오기도 했지만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완주했다.
해양레포츠 활성화 워크숍에는 전국의 공무원과 해양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전문가의 특강, 해양수산부의 사업 설명, 지자체의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선 상주시의 잘 갖추어진 수상레포츠 기반시설과 운영체계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수상레저센터와 연계한 인근 관광지인 상주국제승마장, 상주박물관, 밀리터리테마파크, 국립낙동강역사이야기관 등 낙동강 주변 관광 기반시설도 견학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낙동강변의 수상레포츠 기반시설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상주를 복합형 수상레저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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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우리 고향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