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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을 위한 10대 공약 발표
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상주시장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조남월 상주시장 예비후보가 1월17일 본인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0여 년의 행정경험으로 모든 역량과 노력을 다해 상주시를 번영된 도시로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밝혔다.
조남월 예비후보는 1977년 화서면에서 9급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상주시 행정복지국장, 영덕 부군수, 경북도 환경산림국장, 영천부시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 경북농민사관학교장으로 퇴임했다.
그는 상주시의 농업인, 자영업자, 회사원, 공무원, 시민 모두가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조속히 시정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시정을 정상화 시켜 상주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며 다음과 같이 상주시민을 위한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1)경북농민사관학교 본부를 경북대 상주캠퍼스로 이전 유치하여 캠퍼스 산단을 조성하겠다.
2)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상주에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
3)고속철도시대 도래에 대응 상주를 대한민국 교통.물류.유통 중심의 복합도시로 만들겠다.
4)농업관련 과 단체 직제를 농산유통국으로 확대 개편하겠다.
5)일자리 확보를 위해 상주출신 경북대 입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6)백두대간, 낙동강 중심으로 테마가 있는 관광개발
7)종합예술회관 건립, 노인회관 이전 신축, 상주추모공원 건립하겠다.
8)중앙시장 주차장 현대식으로 추진하여 주차난 해소, 소상공인 지원 대책 강구
9)기업규제 완화와 지원 확대
10)낙후지역을 특화하는 균형개발과 천봉산 일대 공원 조성
조남월 예비후보는 상주 남장 출신으로 상주초, 상일중, 상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법학전공), 경북대 대학원(도시 및 지역개발 전공) 정책 정보화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상주시 정보화마을, 설맞이 곶감 특별할인
상주시 정보화마을은 2020년 경자년 설 명절을 맞아 명품 곶감 10% 할인 판매를 한다.
행사는 1. 15.~1. 21.까지 상주시 은자골․모동반계포도․구마이곶감 정보화마을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주요품목은 곶감(반건시, 건시), 감말랭이, 포도즙, 사과 등이다.
상주 정보화마을 곶감은 기온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맛과 품질도 뛰어나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가 되고 있다.
상주시 은자골정보화마을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17년에 명품마을로, 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은 2018년에 장려마을로 지정되었으며,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은 경상북도로부터 장려마을로 각각 지정됐다.
주문은 은자골정보화마을(http://eunjagol.invil.org, 054-541-7825), 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http://podo.invil.org, 054-533-7068),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http://gam.invil.org, 054-533-0952) 홈페이지와 전화로 주문 가능하다.
복지시설 입소자 및 관계자와 덕담 나누며 따뜻한 설 명절 기원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설 명절을 앞두고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3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훈훈한 명절을 기원했다.
상주시의회 의원들은 특산품인 감말랭이와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따뜻하고 풍성한 경자년 설 명절을 기원했으며, 시설 입소자와 관계자의 어려움을 살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청리면, 자매결연도시 장충동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상주시 청리면(면장 사덕수)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17일(금) 남상주농협 등 관내 농특산품업체들과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 태극당 앞에서 직거래행사를 개최했다.
자매결연 도시인 장충동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상주대표쌀 홍보와 더불어 곶감, 딸기, 오이, 사과, 배 등 상주시 대표 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우수성을 알렸다.
이 행사를 계기로 향후 설 특수 등 명절에 상주 농특산품 소비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상주가 도시민 유치를 위해 다양한 귀농귀촌시책, 사통팔달의 편리한 내륙 교통망, 낙동강과 백두대간이 지나는 지형적 특성으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가 가능하고 자연 경관이 수려해 귀농귀촌의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했다.
상주 낙동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나눔’ 행사
상주시 낙동면 새마을금고(이사장 장인수)에서는 1월 17일(금) 겨울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새마을금고 사회공헌 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낙동면 새마을금고는 전년도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유연단체, 금고회원,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백미(20kg) 50포 및 라면, 휴지 25박스(350만원상당) 구입해 관내 소외계층 및 경로당 등지에 전달해 달라며 김병구 낙동면장에게 기탁했다.
장인수 이사장은 “우리 옛 선조부터 식량이 부족해 끼니때마다 한줌의 쌀을 절약하는 풍습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왔다”며 “이번 사랑의 좀도리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불우한 이웃에게 보탬을 줄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다.
상주시 사회복지협의회, 독거노인 임차자금 500만원 지원
상주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경문)는 16일 구향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 가구를 대상으로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00만원을 지원했다.
신장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대상자의 집은 오래되어 불편하고 추위에 취약하였으며, 소방도로 부지에 위치하고 있어 이주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함창 LH 1단지로 이사할 예정이고 대상자도 더 좋은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뻐했다.
박경문 협의회회장은 “임차 지원금이 제때 사용되어 기쁘며, 아직도 주위를 둘러보면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기에 그분들 모두가 도움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성만 외남면장, 곶감농가 방문 격려
▲조성만 외남면장이 설명절을 앞두고 곶감 생산 농가를 방문하여 격려하고 있다.
조성만 외남면장은 본격적인 곶감 출하를 앞두고 지난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곶감 생산농가를 방문 격려했다.
외남면에는 260여 농가가 2,500여동의 곶감을 생산하고 있으며, 빛과 바람과 정성으로 태어난 상주곶감은 설 선물로는 최고이며 전국으로 배송될 곶감의 선별과 포장작업이 한창이다.
하지만,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곶감을 찾는 소비자들이 예전만 못해 곶감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곶감 생산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판로 개척에 대한 고민과 해결 방법을 함께 모색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조성만 외남면장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우리 상주 곶감을 명품 곶감으로 만들어 판매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먹거리에 대한 신뢰를 주고, 이것이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주청년회의소, 자선행사로 마련한 장학기금 기탁
상주청년회의소(회장 안현규)는 지난 17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난해 이웃돕기 자선행사에서 마련한 341만원을 상주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안현규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상주시장학회 조성희 이사장은 “장학금에 담긴 소중한 뜻을 잊지 않고 지역 인재 발굴과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검면, 자매도시 구로구에서 상주 농특산품 판촉
상주시 공검면(면장 서승용)은 설을 앞두고 상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자매도시 서울 구로구(구로구청 광장)에서 열린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공검면이장협의회(회장 민경수)가 주최하고 대표 농가 및 생산자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지역 농특산물인 곶감, 쌀, 오이, 잡곡 등 우수한 상품을 홍보․판매해 준비한 물량을 전량 소진했다. 그 외 감 말랭이, 시래기, 호박죽 등 기타 농산물 및 가공품도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약 1,5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 도시민 유치를 위해 다양한 귀농귀촌시책,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 낙동강과 백두대간이 지나는 지형적 장점에 의해 다양한 농산물 재배가 가능하고 자연 경관이 수려하여 귀농귀촌의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했다.
서승용 공검면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애써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등 대도시와의 도농교류를 보다 활발하게 전개해 활기 넘치고 주민이 행복한 공검면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디에스이 상주공장(히포라이트), 이웃돕기물품 50세트 기탁
㈜디에스이 상주공장(공장장 박훈민)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7일(금) 상주시청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이웃돕기물품(스팸세트 50개, 12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디에스이(히포라이트)는 인천시 연수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국내에서 LED조명을 최초 제조 판매한 회사로 유일하게 국내에 생산기반을 두고 있다. R&D분야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통해 보유한 200여개의 관련 특허를 활용해 고급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또 상주공장은 2018년 5월부터 상주경찰서와 상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업무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 조명기구 교체 지원 등 소외 계층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박훈민 상주공장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나마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시는 이날 기탁된 후원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규신청은 3월부터 가능
2020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기초 직무교육이 16일 상주문화회관에서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되었다.
상주, 문경, 예천 지역 생활지원사 38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취지 및 안내,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제공 계획 수립, 생활지원사 복무관리 등을 설명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기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및 종합서비스 등 6개의 유사 단위사업을 하나로 통합 시행하는 것이다. 어르신이 필요한 욕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신규 신청은 3월부터 가능하며, 읍․면․동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채인기 가족복지과장은 “생활지원사의 직무교육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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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고향소식 감사합니다
고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