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재난‧재해‧사고‧범죄로부터 시민을 지킨다
상주시는 각종 사고나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도입해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보험은 처음이다. 이는 각종 재해‧재난‧사고‧범죄 피해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가 비용을 부담하고 보험사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며, 상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등록외국인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 내용은 사고 장소에 관계없이 국내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자연재해사망 ▲폭발‧화재‧붕괴‧사태 상해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의료사고 법률지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의사상자상해 보상금 ▲성폭력범죄 보상금 ▲성폭력상해 보상금 ▲강력범죄상해 보상금 ▲농기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가스상해위험 사망 및 후유장해 등 총 18가지 항목을 보장하며 최대 30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불의의 사고와 재난을 당한 시민과 아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남월 상주시장 예비후보, 전통시장 거리 청소하며 시민들과 소통
▲ 조남월 상주시장에비후보가 장날 시장을 돌며 거리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
조남월 상주시장 재선거 예비후보자(전, 영천부시장)는 2월2일 상주 5일 장날을 맞아 서문사거리와 전통시장을 돌면서 거리청소와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조 남월 예비후보는 더 큰 상주 도약을 위하여 “작은 일부터 현장에서 해답을 찾기 위해 가족, 원봉회, 자원봉사자들과 뜻을 함께하여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깨끗한 선거, 투명한 행정으로 살기 좋은 상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조남월 상주시장 예비후보 어머니가 시장입구에서 유권자들에게 명함을 돌리고 있는 모습
한편, 조남월 예비후보자의 어머니는 고령의 나이(86세)임에도 불구하고 시장 주변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명함을 건내며 조 후보의 지지를 간절하게 호소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 2월부터 가건축물 도면 무료 작성 서비스 실시
상주시에서는 ⌜가설건축물 도면 무료작성 서비스⌟를 2020년 2월부터 시행한다.
⌜가설건축물 도면 무료작성 서비스⌟는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때 제출하는 배치도와 평면도 등의 도면을 담당 공무원이 무료로 작성해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에 직접 등록 처리해 주는 서비스다. 가설건축물 신고 때 건축담당 공무원에게 도면 작성을 의뢰하면 된다.
지난해 가설건축물 신고 건수는 400여 건으로 민원인들이 직접 도면을 그려 제출하거나 건축사에 위탁해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이 서비스가 시행되면 도면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적 부담과 비용을 경감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건축과는“가설건축물 도면 무료 작성 서비스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민원서비스 만족도는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종합민원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대비 예방수칙,
손세정제 비치
상주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종합민원실에 감염 예방수칙과 손세정제를 비치했다. 또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하고 있다.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이 적지 않은 만큼 만일의 경우에 대비한 조치다
또 민원실 직원들은 민원 신청과 서류 발급을 위해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민원 안내‧신청‧열람‧발급 받을 수 있는 ‘정부24’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손만 잘 씻어도 예방 효과가 큰 만큼 예방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경북민간어린이집연합회, 제25차 대의원 정기총회 개최
경북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재법)는 2월1일 상주 마리앙스웨딩 컨벤션에서 경북민간어린이집 대의원 1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는 회장인사, 축사, 이임이사 공로패 전달, 취임이사 인준패 전달, 2019년도 결산 및 사업보고, 2020년 세입세출 예산안, 감사 보궐선거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는 경산 부적어린이집 임인태 원장이 선출되었다.
이재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중심ᐧ놀이중심으로 보육과정을 개편함에 따라 아이가 행복하고 아이의 권리가 존중되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경상북도의 의지를 환영하며 대한민국의 아이는 어린이집 유형에 따라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보육교직원 역시 유형에 따른 차별 받는 것은 국가책임보육을 회피하는 행동이라고 지적하고 차별이 있는 사회구조 속에서는 보육의 미래, 아이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으며 동일노동 동일 임금이 보장되는 보육환경이 경상북도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단결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했다.
경북도, 코로나 바이러스 23개 시군과 경제대응 핫라인 구축
경상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V) 감염증 확산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고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책 마련을 위해 도와 시군간 코로나 대응 경제 핫라인을 구축해 적극 대응에 나섰다.
‘코로나 대응 경북경제 핫라인’은 도와 23개 시군별로 책임자를 지정하여 경제분야 긴급 동향을 즉시 파악하는 모니터링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협력해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역관광, 지역수출, 기타 CV 지역경제애로 등 4대 분야에 대한 상황별 대응책도 신속히 마련해 추진한다.
도는 지난 1월 31일 김호진 일자리경제실장 주재로 시·군 경제부서장과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지역 경제동향 및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선 경상북도는 시군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코로나 바이러스인한 만일의 경제영향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비키로 했다. 마스크·손세정제 등 관련용품의 매점매석을 비롯한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지원 시책과 소상공인 특별대책을 확대 시행한다. 지역경제 관련 예산도 상반기 중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대처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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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를 도입해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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