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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 5개 지역 시,군 의장단이 북부지역 민심 담은 국회의원선거구 획정(안) 서한문을
국회의원선거구회정위원회 김세환 위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지난 2월 28일 경북북부 시·군 의장(안동시의회 의장 정훈선, 영주시의회 의장 이중호, 상주시의회 의장 정재현, 문경시의회 의장 김인호, 울릉군의회 의장 정성환)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경북북부권 선거구 획정에 따른 지역주민의 여론을 담은 서한문을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김세환 위원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 핵심 관계자는 “지난 20대 국회의원선거 경북북부권 선거구 획정에서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역민의 여론과 민심을 외면했다며 일부 획정위원들은 지역의 교통사정을 왜곡하는 등 현역의원들의 이해에 급급한 나머지 게리맨더링 선거구를 획정했다는 지역민의 비판 목소리를 충분히 담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경북북부권 선거구 획정에 있어 독립적인 지위로서 법과 양심에 따라 선거구를 합리적으로 결정해 줄 것을 청원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국회에도 ‘국회의원의 당락 유·불리에 따라 선거구를 결정할 것이 아니라 주민의 생활권과 행정의 편의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는 지역민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담아 혜안을 내놓아야 된다”고도 말했다.
서한문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획정위원회 관계자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 관련해서 경북북부권 주민의 뜻을 선거구획정 위원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해졌다.
한편, 경북북부권 지역주민들이 요구하는 선거구 획정안은 지난해 경북북부 지역 4개 선거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로서
△안동시선거구를 ‘안동시예천군선거구’, △영주시문경시예천군선거구를 ‘영주시봉화군영양군울진군선거구’,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선거구를 ‘상주시문경시선거구’와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선거구’ 등으로 시군의 생활권과 문화권 등을 고려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담은 경북북부지역의 선거구로 개선하는 방안이다.
더불어 ‘포항남울릉군선거구’는 울릉군의 정체성을 위해서 현재 선거구대로 존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대 상주 캠퍼스 기숙사에 외국인 유학생 수용
- 3월 8일까지 50여 명, 시 “코로나19와 관련 없어” -
- 자가 격리자 수용으로 대구 캠퍼스 기숙사 시설 부족해 일시 수용
상주시는 28일 경북대 상주캠퍼스 기숙사에 외국인 유학생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입사 대상자는 본국에서 방학을 보낸 뒤 개학을 위해 미국·프랑스 등지에서 오는 50여 명이며, 이날 8명이 1차로 입사했다. 입사 대상자 중 중국 유학생은 없다.
이는 입국한 유학생들이 들어갈 예정이던 경북대 대구캠퍼스의 기숙사가 자가 격리 학생 수용시설로 사용되자 상주캠퍼스에서 일시 머물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수용 기간은 28일부터 대구 캠퍼스 학생들의 자가 격리 기간이 끝나는 3월 8일까지다.
학생들은 기숙사에서만 생활하며 식사는 학교 측에서 제공하는 도시락으로 해결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대구시와 경북도·경북대가 코로나19와 관련해 긴밀하게 협력키로 함에 따라 유학생들의 일시 수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유학생 수용은 대구 캠퍼스 기숙사 시설 부족에 따른 것”이라며 “수용되는 유학생은 코로나19와 전혀 관계가 없기 때문에 시민들은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상주시, 대상자 338명 전담 공무원 지정, 장보기 배달도 한다
전담 직원이 매일 점검, 체온계·소독제도 지원
코로나19 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가 자가 격리 대상자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의 관리가 추가 환자 발생과 감염 확산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상주시는 자가 격리 대상자 338명(2월 28일 기준)을 1대 1로 관리하는 전담 직원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격리자에게 체온계와 마스크, 손 소독제를 지원한다. 오전·오후 한 차례씩 전화를 걸어 발열·기침 등 이상 유무도 확인하고 있다.
외출을 금지하고 집안에서도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는 등 주의사항도 알린다. 발열이나 기침 증세가 있으면 보건소와 연결해 검사를 받도록 조치한다.
▲동문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주문받은 물품을 자가 격리자의 집으로 배달하고 있다.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것도 전담 직원들의 몫이다. 대한적십자사와 시에서 지원하는 즉석밥(햇반), 라면, 생수 등을 집 앞까지 배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보기 서비스도 하고 있다. 격리 대상자들이 외출을 할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담당 직원이 필요한 물건을 대신 구매해준다. 배달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들이 주로 이용한다.
동문동의 60대 후반 격리자를 담당하는 직원은 지난 27일 라면과 김 등을 구매해 전달했다.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해 문 앞에 물건을 두고 전화를 하면 가져가는 식이다. 우선 직원이 구매를 하고 대금은 후에 정산하기로 했다.
자가 격리는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에게 내려지는 조치다. 확진자와 2m 이내에 있었거나 식사를 같이하는 등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이 대상이다. 접촉 다음 날부터 2주간 격리되며 별다른 이상이 없을 경우 해제된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자가 격리 대상자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들이 격리 상태를 잘 견딜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중앙로타리클럽, 코로나19 특별성금 300만원 기탁
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영덕)에서 2월 28일(금) 상주시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조기종식에 도움을 주고자 코로나19 특별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은 매년 순수 회비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단체이다.
김영덕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나마 코로나-19의 지역적 확산방지를 위해 사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하여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는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의 뜻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금지정기탁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주민에게 연계하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덕산지에스, 코로나19 조기 종식 위해 성금 500만원 기탁
㈜덕산지에스(대표 권택형)는 2월 28일(금)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코로나19 특별성금 500만 원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권택형 대표이사는 “지역 주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덕산지에스는 2003년 덕산콘크리트(주)로 설립해 벤치플륨관, 조립식 PC맨홀, 식생블럭 등을 생산하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및 희망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상주시는 덕산지에스 대표이사의 뜻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금지정 기탁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및 예방 관련 방역 물품을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예비후보
정용운 상주시 민주단체협의회 공동대표가 오는 4.15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을 받아 출마한다
정용운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 단수 공천신청으로 후보로 확정되어 28일 오후 상주시 선관위에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
정 예비후보는 지역 소상공인으로 열린우리당 시절부터 시민운동가로 지역 민주시민사회 영역을 확장하는데 앞장 서왔으며 이정백 상주시장 인수위와 최근 도시재생위원회에서 책임있는 역할까지 두루두루 폭 넓은 삶을 살아왔다고 자부한다며 시민의 고통을 눈높이에서 함께 해결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 비쳤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하여 지역 경제가 직격탄을 맞아 소상공인들과 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하루빨리 이를 극복하고 이번 사태를 교훈 삼아 지방중소도시에 맞춤형 전염병 의료체계를 세워야 한다고 말하고
지역의 유휴공간을 격리시설로 이용하고 관내 시립,공립 의료기관에 지역 환자를 수용. 치료할 수있도록 활용하는 시스템 구축을 해 내겠다고 밝혔다.
정윤운 예비후보는 ▲문재인대통령후보선대위 국가균형발전특보 및 경북유세본부장(2017) ▲열린우리당 상주시당협 위원장(2005) ▲민선6대 상주시장직 인수위원(2014) 등을 지냈으며,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광수 상주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코로나19 예방 방역 활동 실시
미래통합당 김광수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28일(금) 상주시외버스터미널과 상가 등을 돌며 시민들이 이용 하는 공동이용시설을 방문하여 2시간 여 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활동을 실시하였다.
김 예비후보는 청정지역인 상주시가 코로나19 발생으로 시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방역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예방 습관으로 하루빨리 코로나 전염병을 퇴치하자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상주시장 재선거 후보
상주시장 재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한 조원희 예비후보가 25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로부터 공천을 확정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25일 전국7개기초단체장 보궐선거구 대해 상주시장후보 조원희후보를 공천하고 경기도 안성시등 전국6개 선거구는 경선지역으로 발표했다.
상주시장후보로 공천을 받은 조원희후보는“중앙당의 공천확정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고 공천소감을 밝히면서도”시민건강이 최우선이다“
자신의 평소 시민을 대하는 철학으로 현재 코로나19로 불안감에 고통을 받고 있는 대구경북시도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뿐만 아니라 경북도와 상주시등 지방정부가 보다 신속하고 엄중한 조치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고를 아끼지 않는 공무원, 의료진등 에게도 감사함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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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고향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