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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방역의 날, 민관군 합동 방역 실시
상주시(시장 권한대행 조성희)는 3월부터 수, 일요일(주 2회)을 ‘상주시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해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11일에는 보건소 방역팀과 축협공동방재단 및 축산 소독차량 8대, 해병전우회 봉사팀 10명, 군 병력 12명, 군부대 제독차량 2대, 읍면동 공무원 및 봉사단체 등 민관군 합동으로 풍물시장, 시내 일대 도로와 상가, 공동주택 입구, 읍면동 소재지 등 주민 왕래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쳤다.
상주시는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 까지 매주 2회 '일제 방역의 날'을 지정해 민·관·군 합동으로 방역을 펼칠 예정이다.
조성희 권한대행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일제 방역을 통해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방역으로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역 마지노선’ 코호트 격리시설 지키자”…총력 지원 나선 상주시
- 코호트 격리 중인 노인요양시설 등 29개소에 생필품·소독용품 등 지원 -
- 종사자 격려 위해 상품권 지급하고 남자 직원 숙소용 컨테이너도 설치해 줘 -
- “집단시설 뚫리면 안 된다” 간부들로 시설별 담당자 지정해 격리자 지원
상주시가 지난 9일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노인요양원 등 집단시설의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중 수용시설에서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방적 코호트 격리는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노인 등 취약계층이 밀집한 시설을 미리 격리해 감염을 막는 조치다. 상주시의 경우 3월 3일 15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8일째 추가 환자가 없는 상태다.
상주시에는 상주보림원·천봉산요양원 등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 등 29개소에 종사자 569명, 입소자 972명이 예방적 코호트 격리 중이다. 기간은 22일까지 2주간이며 종사자와 입소자 모두 외부 출입이 금지되고 있다.
상주시는 대상자들이 격리 기간을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격리 시설마다 충전식 분무기 1대씩을 전달하고 소독약품 20L짜리 50상자를 배부했다. 매일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격리 상태여서 외부 방역업체가 들어갈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총 580만원 상당인 분무기는 시민 성금으로 구입했고, 소독약품은 금복주 측에서 기증했다. 앞서 7일부터 9일 사이에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전세진 선수가 기탁한 라면 52상자와 음료수 30상자, 물 60상자를 배부했다.
간식 역시 챙기고 있다. 토리식품이 기증한 호박죽과 팥죽 각각 30상자를 시설마다 전달했고, 격리된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6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 등을 나눠주었다.
종사자의 임시 숙소도 지원했다. 시는 한 노인복지시설의 남자 직원 10여 명이 숙소가 없어 어려움을 겪자 컨테이너 2동을 설치해 해결했다.
상주시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각 부서장들을 시설별 담당자로 지정했다.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결하고 발열·기침 등 유증상자가 있을 경우 즉시 조치해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는 것이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서는 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집단 감염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며 “코호트 격리시설에서 더는 환자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코로나19 극복위한 물품, 성금 기탁 줄이어
상주시에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하여 관내 각 단체 및 기업체의 물품 기탁 및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3월11일(수) 상주시에 전달된 단체와 업체들은 다음과 같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응원꾸러미 500세트 전달
●상주지역농축협조합 14명의 조합장이 성금 300만 원 기탁
●㈜토리식품(대표 김영태) 호박죽 30상자, 팥죽 30상자, 450만 원 상당 기탁
●대한전문건설 상주시협의회(회장 천화식) 성금 100만원 기탁
●㈜라임 임종복 대표 방역물품(마스크 600매, 손소독제 50개) 기증
●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남, 회장 강효철, 여, 회장 권필란) 성금 300만원 기탁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응원꾸러미 500세트 전달
∙상주지역농축협조합 14명의 조합장이 성금 300만 원 기탁
∙㈜토리식품(대표 김영태) 호박죽 30상자, 팥죽 30상자, 450만 원 상당 기탁
대한전문건설 상주시협의회(회장 천화식) 성금 100만원 기탁
㈜라임 임종복 대표 방역물품(마스크 600매, 손소독제 50개) 기증
∙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남, 회장 강효철, 여, 회장 권필란) 성금 300만원 기탁
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 코로나19 피해극복 성금전달
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1일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피해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상주시청에 전달했다.
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성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실의에 빠진 지역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고자 강효철 남 연합회장, 권필란 여 연합회장, 최경열 사무국장이 직접 방문 전달했다.
의용소방대는 소방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시ㆍ읍ㆍ면에 설치된 소방조직으로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활동부터 각종 훈련ㆍ캠페인 및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는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의용소방대원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로 이웃주민들에게 봉사하는 소방 이미지를 제고하고, 신속한 재난대응은 물론 시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더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은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직무수행능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항상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했다.
상주시 조합공동법인과 공선회원, 4백만원 기탁
이무상 법인 대표와 품목별 공동선별회 김학주 오이 대표, 김수배 복숭아 대표, 이승수 포도(샤인머스켓) 대표는 “예기치 못한 바이러스 확산으로 일상생활이 제한된 시민들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또한 일선에서 애쓰는 공무원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역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해 2007년 설립되어 14개 상주시 관내 농협과 함께 산지유통활성화 사업, 공동선별비 지원사업으로 유통망을 확충하고, FTA기금사업 대행을 통해 생산농가 지원은 물론 다양한 정부사업을 시행해 왔다. 상주도서관, 읽고 싶은 책, 무료 택배서비스 운영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김호묵)은‘코로나19’예방 및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이 연장되고 전국 학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3월 11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도서 무료 택배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의 독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써,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집까지 택배로 배달해주는 서비스이며, 택배비용은 도서관에서 부담한다. 서비스 대상은 도서대출회원이며, 대출권수는 1인당 5권에서 10권으로 2배로 확대하였다. 택배신청은 개인 및 가족단위 최소 5권 이상 신청가능하며 2주에 1회 가능하다. 읽은 책은 도서관 현관 앞 무인반납기를 이용하여 반납가능하며, 반납된 모든 도서는 소독을 실시하여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호묵 상주도서관장은“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휴관이 길어져 책을 읽지 못해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많을 것”이라며“무료 택배서비스를 이용하여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위안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영문 예비후보 통합당에 재심청구.. 결과에 따라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박영문 전 자유한국당 상주,군위,의성,청송 당협위원장이 11일 오후 통합당 공관위 재심청구 요청과 이에 대한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 전 당협위원장은 지난 6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상주군위의성청송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에 노동계 비례대표인 임이자 의원을 단수 추천하였고, 상주 문경 선거구로 변경된 후에도 재공모 절차조차 없었다. 이에 당내 지역구 지방의원 80%이상의 공개지지 선언을 받고, 지역 민심에서 우위를 점유하고 있던 박영문 전 당협위원장은 공관위에 재심청구를 하며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입장문] 저는 지난 2년 간 당협위원장을 맡아 당과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투쟁해왔습니다. 삭발을 감행하고 동지들과 함께 최선봉에서 실의에 빠진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헌신했습니다. 또한 2018년 지방선거에서 4개 시군의 기초단체장을 모두 지키며 압승을 견인했으며, 임기 내 당원 8천 명 확충이라는 경의 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며 당협의 역량을 혁신적으로 강화시켰고,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당협위원장 재신임 건에서도 재공모 절차 없이 다시 신임받았습니다. 당내 지방의원 80%가 공개적으로 지역의 적임자라고 지지선언까지 했고, 지난 5년간 지역에 봉사하며, 당을 위해 헌신했지만 경선의 기회조차 주지 않았고, 선거구 변경후 재공모조차 하지않은 공관위의 처사를 도무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공관위에 황천모 전 시장과 관련된 근거 없는 투서들이 제출되었습니다. 당헌당규(윤리위원회 규정 제22조)에도 나와 있듯이 기소가 되고나면 직무정지 및 경선자격이 정지됩니다. 일방적인 상대 진영의 음모와 공격으로도 조사는 얼마든지 받을 수 있습니다. 조사 중인 이 사건에 대한 근거 없는 투서들로 인해 경선 자격이 정지된다는 것은 당헌당규에도 맞지 않으며, 너무 억울한 처사입니다. 공관위는 한국노총의 지지를 얻기 위해 ‘건전한 노총 육성을 위해 임이자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이자 의원은 한국노총 부위원장을 지낸 노동계 인사입니다. 한국노총 경기본부에서 활동하며, 안산에서 총 4번의 선거를 치르고, 마지막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 후 안산단원을 당협위원장까지 맡았던 사람입니다. 바른미래당에서 복당한 3선의 박순자 의원이 당협위원장에 신임되자, 십 수년간 정치활동을 펼쳤던 경기도 안산을 떠나 돌연 이곳 상주로 왔습니다. 당협위원장을 지낸 사람으로서 당을 떠난다는 것이 너무도 마음이 아파 쉽사리 결정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간 당소속 의원 및 당원 동지들과 더위, 추위를 이겨가며 8개월에 걸쳐 장외 집회를 펼쳐왔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붉은 점퍼를 입고, 4개 시군의 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함께 싸웠습니다. 함께 노력하고, 함께 싸워온 의원들과 당원 동지들에게 허탈한 소식을 듣게 해주어 정말 마음이 아프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경선조차 치르지 못하고 빼앗긴 기회를 그냥 두고 볼 수 없습니다. 그간 당과 지역을 위해 쌓아온 많은 성과들이 제가 우리 지역 발전의 적임자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재심청구 결과에 따라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습니다.
상주시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양촌동 소재, 대표 이무상)과 품목별 공동선별회원들이 4백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영문 전 상주군위의성청송
경기도 안산에서 대부분의 노조 및 정치활동을 펼쳐왔던 인물인데, 안산과 같은 노조 및 노동자들이 많은 곳으로 공천을 해야지 전형적인 농업도시인 상주 문경 지역으로 공천하는 것은 지역의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모순된 공천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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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시(시장 권한대행 조성희)는 3월부터 수, 일요일(주 2회)을 ‘상주시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해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우리 고향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