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 활동이 위축되면서 관내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자 시가 소유하고 있는 시설에 입주한 임차인에게 임대료(사용․대부료)를 감경해 주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위해 상주시가 나서기로 한 것이다.
시는 임차인들이 빌려 쓰는 공공시설 중 코로나19로 실제 사용하지 못한 시설에 대해 임차료 및 그 이자를 감경하거나 기간 연장 중 임차인의 선택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근거 법령인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되는 대로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공유재산의 임대료(사용·대부)를 추가 감면할 예정이다.
현재 상주시에서 유상 임대하고 있는 공유재산은 매점, 식당, 카페 등 상업 목적인 곳이 24개소이며, 은행이나 사무실 등은 24개로 파악되고 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상주시가 솔선수범해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임대료 인하 운동이 전파되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상주시, 미취학 아동대상 마스크 배부
상주시는 3월 16일(월) ~ 18일(수) 3일간 미취학 아동(만 6세 이하) 약 2,700명을 대상으로 방역물품(마스크) 7,725매를 배부하고 있다.
대상은 만 2 ~ 만 6세 아동수당 대상자로서, 만2세 아동은 2매, 만 3 ~ 6세 아동은 3매씩이다.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확인 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배부하는 마스크는 삼성이 기부한 것과 재난관리기금으로 구입한 물량이다. 시중 약국의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동들의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초산동 남채길 통장, 코로나 특별성금 100만원 기탁
2015년에는 농업경영인 대상을 수상한 북문동 남채길 통장(초산5통)은 3월16일(월) 상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사랑여성합창단, 코로나-19 근무자 위문품 전달
상주사랑여성합창단은 지난 3월 14일 상주시 코로나-19 대응 TF팀, 상주보건소, 적십자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김밥 150인분, 과일, 음료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미경 상주사랑여성합창단장은 “코로나19로 많이 지쳤을 의료진들을 위해 20여 명의 단원들이 손수 준비했다.”며, “코로나19를 하루빨리 이겨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12년 2월에 설립된 상주사랑여성합창단은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지역 내 각종 행사의 오프닝 공연과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경북예술제, 경북합창경연대회 등 대외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조성희 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고조되는 상황에 직원 및 의료진들을 향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진폐재해자협회, 미래통합당 임이자 후보 지지선언
영남진폐재해자협회가 4·15 총선 상주시·문경시 선거구에 공천이 확정된 ‘미래통합당 임이자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 했다.
지지선언은 16일 (사)영남진폐재해자협회 사무실에서 협회 소속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애로사항 청취 및 임이자 후보에 대한‘지지선언’순으로 이어졌다.
진폐재해자협회 회원들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온 임이자 후보의 도전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낸다”며“서민과 약자의 편에 서서 의정활동을 펼쳐온 임이자 후보의 승리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진폐재해자 가족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총선 압승을 통해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의 희망찬 내일을 열겠다” 고 답했다.
한편, 임이자 후보는 지난 11일 상주시‧문경시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돌입했다.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상주지부, 코로나19 방역 소독 실시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상주지부(지부장 신철희)는 15일 낙동면 소재 연세실버요양타운에서 차량과 드론을 이용해 코로나19 방역소독을 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새마을회, 시내전역 방역봉사 실시
상주시새마을회(회장 남정일)는 새마을지도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월 1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주 시내 전역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상주종합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방역활동 실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는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와 다중이용시설인 PC방, 은행, 마트 등에서 방역 자원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상주상공회의소, 상주시 코로나19 근무자에 도시락 전달
상주상공회의소(회장 신동우)는 3월 16일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애쓰는 상주시 코로나19 T/F팀을 찾아 도시락 65개를 전달했다.
상공회의소는 3월 5일에도 샌드위치 250개 ․ 떡 3박스를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는 도시락을 지원해 연일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근무자들을 위로했다.
신동우 회장은 “코로나19 TF팀의 불철주야 노력으로 다른 지역과는 달리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이 없는 것에 대해 지역상공인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김종서 & 임수선 부부, 코로나19 극복 성금 삼백만 원 기탁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김종서 전무이사와 수 노인복지센터 임수선 대표 부부는 3월 14일(토) 상주시를 방문해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특별성금(삼백만 원)을 기탁했다.
상주시 사벌국면 출신의 공학박사(건축시공)인 김종서 전무는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에서 활동하면서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대한민국 무궁화 평화대상’을 수상했다.
부인 임수선씨는 상주시 이안면 출신으로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수 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종서·임수선 부부는 “고향 지역 주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싶어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문경시>
문경시, 태양열 이용 안심귀가골목 조성 완료
문경시는 태양열을 이용한 친환경 보안등을 어두운 골목길 곳곳에 설치해 여성과 학생 등 시민 분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심귀가골목’을 조성했다.
시는 학생, 여성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심도시 문경’ 조성을 위해 어둡고 유동인구가 많은 골목을 문경경찰서와 협의해 2개 구간(매봉2길, 3길)을 선정했으며, 10개의 친환경 보안등 설치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학생 및 여성이 자주 이용하는 골목에 친환경 보안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낮에 태양광 에너지를 충전해 밤에 빛을 내는 친환경 장치로 친환경‧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도 추후 여성 및 학생이 많이 이용하는 어둡고 위험한 골목을 추가로 선정해 200여 개의 태양열 바닥 조명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범 그물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보안등이 가로등 불빛이 비치지 않는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범죄 예방과 밤길 귀가 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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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에 입주한 임차인에게 임대료(사용․대부료)를 감경해 주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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