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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방도 위험 구간에 야광반사지 부착
상주시는 관내 지방도·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의 사고 위험 구간(15.45km)에 야광반사지를 만들어 부착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지방도 교통사고가 전체 사고의 81.8%를 차지하고, 전체 사고의 78.1%가 안전운행 불이행에 의해 발생함에 따라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고취하려는 것이다.
상주시와 경찰은 화북면 상오리 등의 커브 길과 가로등이 없는 구간 가로수 등에 ‘안전운전’이라고 적힌 야광반사지 5,980장을 부착한다.
상주시(시장권한대행 조성희)는 “야광반사지가 차량 불빛을 반사해 야간 운전자가 경각심을 갖게 될 것”이라며 “상주경찰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비상용 무료 생리대 지급기”설치
상주시는 여성들의 예기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지 않도록 ‘비상용 무료 생리대 지급기’설치해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비상용 생리대 지급기는 공공시설 5개소(상주시청, 청소년수련관, 상주도서관, 보건소, 상주초등학교) 화장실에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상주시는 앞으로 만족도를 조사해 반응이 좋을 경우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상주시, 민원서류 발급 24시간 운영
- 종합민원실 입구 무인민원발급 옥외부스 설치·운영 -
상주시청 종합민원실 입구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사진제공-상주시청)
상주시(시장 권한대행 조성희)는 시청 종합민원실 입구에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를 설치하고 7일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시는 청사 현관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평일 및 공휴일 08시부터 23시까지만 운영해 야간 방문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옥외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연중 24시간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인식을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등 90종의 민원증명서류 발급이 가능하고, 민원수수료는 창구발급 수수료에 비해 약 50% 저렴하다.
조성희 권한대행은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설치로 야간에도 각종 서류발급이 가능해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민원인들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 산마늘 본격 출하!
봄철 별미인 상주 산마늘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상주시는 은척면을 비롯해 관내 4ha에서 재배 중인 산마늘이 3월 말부터 대형마트와 직거래 등을 통해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말까지 전국으로 40톤가량 출하돼 재배 농민들이 7억여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산마늘은 밭에서는 잘 자라지 못하고 산지나 고랭지농업이 이루어지는 곳에서 재배된다. 봄에는 양지바르고 여름에는 그늘이 드리우는 시원한 장소가 재배하기 적합한 곳이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산마늘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 및 고품질 산마늘 생산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상주 산마늘은 소비계층의 기호에 맞도록 재배 조건을 조절해 식감‧향 등이 뛰어나다. 생채는 물론 장아찌 등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것도 사랑받는 비결이다.
산마늘은 미네랄과 비타민이 많고 살균작용도 한다. 생채쌈, 초무침, 나물볶음, 국거리, 튀김, 샐러드, 장아찌, 조미료, 묵나물 등으로 이용된다.
산마늘은 원기를 북돋으며 또한 자양강장, 이뇨, 정장, 피로회복, 감기, 건위, 소화 효과가 있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산마늘과 관련한 다양한 기술을 보급하고 병해충 예방․방제와 애로사항을 농가와 함께 해결해 소득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다”라고 했다.
상주시의회, 제197회 임시회 예결특별위 구성 및 심사 돌입
-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강경모 의원 선임해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본격 심사 -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6일 개회한 제19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경모)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심사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7명(강경모, 신순화, 최경철, 김태희, 정길수, 김동수, 이경옥)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는 강경모 의원, 부위원장에는 신순화 의원이 선임되었다.
강경모 위원장은 현재 상주시의회 총무위원회 위원으로서 경북대 과학기술대학원 식물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전)㈜태광건설 대표이사, 전)상주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의 다양한 경력을 역임 했으며, 현) 미래통합당 상주시당원협의회 부위원장으로 초선의원임에도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강경모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코로나19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의 소임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예산의 건전성과 효율성 등 재원이 적재적소에 투입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생활 안정 지원 등에 적절히 집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시의회,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지난 6일 개회한 제19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7일 상주시의회 의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상주시의회 신순단 의원이 선임됐으며, 김홍경 세무사, 최봉주 前 농협 상임이사, 이세근 前 상산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총 4명이 선임되었다.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는 4월∼5월중 20일간 진행되며, 2019 회계연도 상주시 세입·세출, 명시·사고·계속비 이월, 채권·채무, 재산·기금, 금고에 대한 결산 후 상주시에 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위촉식에서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을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상주시의 건전재정 운영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심도있는 결산검사를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만성질환의 조기발견과 관리를 통한 중증질환으로의 이환을 예방하기 위해 빈혈과 지방간에 대한 특성화시스템을 시행한다.
빈혈은 국내 전체 5%, 여성 중 22%에서 발생하고 있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9년도 자료에 따르면 여성이 주의해야 할 질병으로 40대 철 결핍 빈혈을 발표했으며, 빈혈은 방치할 경우 심장에 부담이 가중되어 심부전 등 심장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하게 된다.
지방간은 한국인 3명중 1명은 이상 소견이 있는 질환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3년 대비 진료 인원은 연평균 21% 증가하고 있으며, 남성은 40대, 여성은 50~60대의 비율이 높다. 지방간은 간 관련 질환뿐만 아니라 심뇌혈관질환의 위험도를 증가시킨다.
건협은 건강검진 전 1:1 상담 및 과거 검진결과를 통해 빈혈 및 지방간 위험군을 선별하여 특화 검진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검진결과 이상소견이 있을 경우 집중 관리하는 특성화시스템을 운영한다.
●빈혈 및 지방간 질환 관리대상자는 내원결과 상담을 원칙으로 하여 결과에 따른
의료진의 전문적인 결과상담 및 진료를 실시한다.
● 건강생활상담실을 연계하여 생활 속 질환 관리 및 식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사의
맞춤양양상담을 진행하고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한다.
● 검진결과에 따라 재검사 및 주기적인 검사를 안내하여 적극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건협은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 전국 16개 주요 시·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국가암검진을 비롯한 종합건강검진, 질환별 특화검진, 예방접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채혈>
<영양상담>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검진문의 : (053)350-9000, http://www.kahpgb.co.kr
상주도서관,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에게 학습꾸러미 선물
-「책담학교」어르신들 코로나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김호묵)은‘코로나19’예방 및확산 방지를 위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책담학교」 개학 연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학습자들에게 학습꾸러미를 제공했다.
이번 학습꾸러미 제공은 학습자들의 집에서도 공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학습능력을 유지하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단계별 담당 강사가 만든 학습 자료와 문구류를 담았으며, 학습 자료 외에도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와 올바른 손 씻기 안내문, 간식 등을 포함하여 학습자의 집으로 택배 발송하였다.
김호묵 상주도서관장은“코로나19로 인해 「책담학교」운영이 미뤄짐에 따라 개학을 기다리시는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고자 학습꾸러미를 준비했다. 하루빨리 도서관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책담학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상주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belib.kr/sj) 또는 ☎054)530-6334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경시>
문경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1차) 시행
- 무급휴직자 ‧ 프리랜서 등 월 최대 50만원 지원-
문경시는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입은 무급휴직자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근로자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코로나19 문경시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1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크게 100인 미만 사업장에 고용된 근로자가 무급휴직을 할 경우 지원되는 △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근로자 지원(월50만원 지원) △학습지 방문교사, 학원 및 방과후학교 강사, 보험설계사, 대리운전원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게 지원되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지원(월50만원 지원) △코로나19확산으로 일자리를 잃은 일용직 등에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코로나19 실직자 단기 일자리 제공(공공일자리 제공, 월 급여 180만원) 등의 세 가지 형태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시에서는 무급휴직근로자 지원과 특수형태근로자·프리랜서 지원의 두 가지 유형에 대해 지난 6일 문경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으며, 9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4월 13일부터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병행해 4월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는 2월 23일부터 3월 31일 기간 동안 노무가 제공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관련 서류를 첨부해 온라인 접수 및 우편하거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신청된 건에 대해서는 요건 심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근로자 본인 명의 계좌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 마감일(29일)종료 후 10일 이내 지급이 완료되며, 1차 신청 후 예산의 여건에 따라 경상북도와 협의를 거쳐 2차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단기일자리 제공 사업은 별도의 사업계획 수립 후 추진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상 피해를 입은 근로자에게 맞는 고용안정 대책을 추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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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시는 관내 지방도·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의 사고 위험 구간(15.45km)에
야광반사지를 만들어 부착하고 있다.
우리 고향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