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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포도 홍주씨들리스, 홍콩으로 첫 수출
상주시 청실홍실영농조합법인(대표 김시호)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에서 개발하고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에서 보급한 국내 육성 포도 품종 ‘홍주씨들리스’를 17일 화동면 산지에서 올해 처음 홍콩으로 수출했다.
수출 길에 오른 포도는 1차분으로 264송이(한 송이 600g 내외, 132박스)이며, 수출 금액은 3백만원 상당이다. 앞으로 500송이 이상을 추가 수출할 계획이다.
수출한 홍주씨들리스는 2년생의 유목에서 수확해 생산량이 적었고 올해 성숙기부터 수확기까지의 기상이 좋지 않았음에도 상당량을 수출해 앞으로 수출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2017년 포도 국내육성 품종 보급 시범으로 상주에 처음 보급된 홍주씨들리스 품종은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포도다. 아삭한 식감에 높은 당도와 고유의 향을 가지고 있어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망한 소비자 선호형 품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기존 품종의 과다 생산에 대비하고 수입 품종에 대응하기 위한 유망 신품종의 선도적 보급으로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 환경 오염물질 배출 업소 민관 합동점검 실시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대기, 수질 등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경상북도, 상주시, 문경시 공무원과 환경기술인협의회 회원 5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은 상주시 및 문경시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각각 10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적정 여부, 방지시설 정상 가동 및 오염물질 누출 여부, 방지시설 운영일지 기록 및 자가 측정 이행 상태 등 환경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지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 개선을 유도하고 고의 또는 중대한 위법사항이 발견된 시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사용중지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관리·운영이 미흡한 업체는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연계해 기술 지원을 하고 관련시설 개선 등 보완을 유도할 방침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를 관리하고 사업주의 환경관리 인식도 제고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수매현장 방문
강영석 상주시장은 19일 오후 2020년 산물벼 수매현장인 상주농협RPC와 함창농협RPC를 방문해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상주시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4개소 RPC(상주농협RPC, 함창농협RPC, 상일RPC, 풍년RPC)에서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수매를 하고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총 1,170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수매 검사장 내 모든 인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수매에 참여하고 있으며,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작업자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오랫동안 지속된 장마와 잦은 태풍으로 인한 일조량 부족 및 병해충 발생, 벼 쓰러짐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지난해보다 수확량이 많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공공비축미곡 수매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땀 흘려 농사지은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 수매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교육지원청, ‘2020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 실시
참된 사람! 따뜻한 상주교육을 실천하는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난치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 심어주기 일환으로 2020. 10. 19.(월) 전직원이 참여하는 「2020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하였고, 현재 상주시 관내 난치병 학생 10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2001년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난치병 학생 1,312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하였다.
이날 행사는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건강을 회복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나눔과 배려의 장으로서,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백혈병·심장병 등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에게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상주시 각급 학교에서는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문자기부 또는 ARS 기부 등 비대면 방식으로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했으며, 김종환 교육장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상주] 계림동 위기 가구 생계 지원금 현장 접수
상주시 계림동(계림동장 전용희)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위기 가구의 ‘생계지원금’ 지급을 위해 계림동사무소 앞마당에 천막을 치고 19일 현장 접수를 시작했다.
현장 접수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여부, 안심콜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신속히 현장 접수를 진행했다. 다만 생계지원금 지원 요건이 까다로워 신청자가 붐비거나 많지는 않았다.
신청 대상은 코로나19에 따른 실직,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가구로, 지난해 또는 올해 상반기(1월~6월) 대비 올해 7~9월 소득이 25% 이상 감소하고 소득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56만2000원), 재산이 3억5000만원 이하인 저소득 위기 가구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및 긴급지원(생계급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폐업점포 재도전장려금,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 청년 특별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구직급여 등 정부 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주민들께서는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문경시 소식>
문경생태미로공원 개장 179일째 입장객 5만명 돌파!!
가을 정취 만끽할 수 있는 문경 제일 핫플레이스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올해 4월 22일 개장한 문경새재 내 문경생태미로공원 입장객이 개장 179일째인 10월 17일(토)에 5만 명을 돌파해 10월 18일(일) 누적 입장객 52,170명, 입장료 수입 98,932천원, 문경사랑상품권 배부 19,551매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날 5만 번째로 입장한 대구에서 문경새재를 찾은 권** 가족에게 문경새재관리사무소 박홍균 소장이 문경새재 방문 기념품 및 문경특산품 오미자청을 증정했다.
문경생태미로공원은 개장 후 6개월에 못미치는 기간 동안 입장객 5만 명이 방문해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언택트 관광지로서 그 면모를 실감케했다.
문경생태미로공원은 1.9km의 도자기미로, 연인미로, 생태미로와 문경에서 채취한 자연석을 이용한 돌미로 등 4개의 미로로 이루어져 있다.
뿐만 아니라 생태습지, 생태연못 및 조류방사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미로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이화령, 주흘산, 조령산 등은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음미하며 힐링할 수 있는 관광지이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박홍균 소장은 “문경생태미로공원이 개장 후 6개월에 조금 못 미치는 기간 동안 입장객이 5만 명을 돌파한 것은 코로나19사태라는 악재 속에서 이루어낸 성과로 언택트 관광지로서 그 가치가 더욱 부각됐으며,
연말까지 누적관광객 8만 명을 목표로 지속적인 시설 보완과 다양한 체험시설 확충을 통해 문경시 최고의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경시 농암면 선곡리(면도102호) 농어촌도로 개설완료
문경․상주 협력과 상생으로 숙원사업 해결
문경시와 상주시에서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시행한 농어촌도로 미개설 구간 개설(상주시 은척면 남곡리(면도105호) 및 문경시 농암면 선곡리(면도102호)구간 중 2017년부터 시행한 문경시 농암면 선곡리(면도102호) 농어촌도로 개설을 2020년 10월 완공했다.
문경시 농어촌도로 개설 공사구간(길이 610m, 폭8.0m) 내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편입 토지주의 적극적인 협조로 오랜 숙원사업인 농어촌도로 개설을 완료할 수 있었다.
이번 두 지자체의 농어촌도로 개설로 인근 관광지(쌍용계곡, 성주봉 자연휴양림 등)접근성 향상 및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문경시와 상주시는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로서 협력과 상생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 및 지역발전에 공동 기여하며 발맞춰 나가길 기대한다.
문경교육지원청, 2020학년도 학부모 발명교실 개최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표)은 10월 19일(월) 오후 2시부터 문경학생교육관 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님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창의성’라는 주제로「2020 학부모 발명교실」을 개최하였다.
미래사회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재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창의성’이며,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방탄소년단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모습을 통해 앞으로 다가 올 새로운 시대를 예측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의 하나로 언급되는 3D프린팅 모델링을 팅커캐드로 ‘다용도 수납함 만들기’, 창의 융합 발명공작 활동‘가죽공예 필통만들기’를 통해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메이커 교육’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정진표 교육장은“자녀들의 발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고, 자녀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사고력, 의사소통, 진로개발 능력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문경서중학교, 과학강연 다들배움 프로그램 운영
문경서중학교(교장 유권종)는 2020년 10월 16일(금) 과학강연 다들배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다들배움은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과학퍼포머와 과학커뮤니케이터가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 강연 및 공연을 통해 과학 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 제고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과학퍼포머 ‘뉴턴의 인생 3법칙’팀은 뉴턴의 3법칙을 노래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 함께 부르면서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하였다. 어쿠스틱, 힙합, 판소리와 같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준비해 와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과학커뮤니케이터는 유전자 가위라는 새로운 기술을 통해 과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에 관해 이야기하고 과학의 미래에 대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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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고향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