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
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는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산악사고 예방대책은 오는 10월 31일까지로, 관내 주요 등산로와 산악사고 빈발지역, 위험예상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상주소방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고려해 산악위치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하고,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속리산 화북분소 등산로에서 운영하고 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기상정보 및 등산경로 사전 확인, 등산전 가벼운 준비운동, 개인용 물통 및 비상식량 준비, 스틱 등 준비 및 배낭 착용 등 안전수칙을 지켜 산행을 하여야 한다.
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은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산악사고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통해 등산객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등산객들도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상지여상, 코로나19극복 체험학습 문장대 등반
상지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일경) 부사관과 1,2학년 42명은 지난 20일 체험학습으로 속리산 문장대 등반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 교외 체험학습이 멈추게 되자 청소년의 호연지기를 기르고 취업 능력 향상과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행사였다.
상지여자상업고등학교는 2019년 경북 유일의 부사관과를 신설하여 1, 2학년에 각 1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단체생활과 혐동심 리더정신을 기르고 있다.
이번 행사로 문장대 정상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정상적인 생활이 다시 이루어지기를 소망하였다.
고귀한 인격과 자주적 가치관을 형성하여 책임감 있는 지도자 양성의 학교 교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부사관과의 임현두 부장은
“부사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체력을 기본으로 좌절하지 않고 고난을 극복해 나가는 체험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먼저 코로나19로 위축된 학교 체험활동이 다시 펼쳐지기를 기원한다.”며 이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영석 상주시장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캠페인 참여
강영석 상주시장이 26일,“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도 대면 노동을 할 수밖에 없는 보건의료·환경미화·운송·배달업 종사자 등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시작되었다.
장욱현 영주시장의 지명을 받은 강영석 상주시장은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여러분!’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은 뒤 SNS에 올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코로나19의 위험을 무릅쓰고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노동 서비스를 제공해주시는 필수노동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영석 상주시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곽용환 고령군수, 최일식 상주 우체국장,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장을 지명했다.
[상주] 동문동, 제24회 노인의 날 행사 표창패 전달
동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차영복)는 10월 26일(월)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아 관내 모범노인을 대상으로 표창패를 전달했다.
시장 표창패를 수여받게 된 문용수씨는 병성동 통장으로서 노인회의 화합과 단결에 기여했으며 노인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이 지역 현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시정을 적극 홍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차영복 동문동장은 “평소 올바른 품성으로 노인복지 및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한 표창 대상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더욱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상주] 화서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영양반찬 지원
화서면사무소(면장 윤보영)은 10월 26일(월) 화서면사무소 전정에서 화서면권역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영양 만점 반찬을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질병, 장애, 고령 등으로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반찬을 제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도 만들기 위해 화서면사무소에서 특화사업으로 진행했다.
밑반찬을 받으신 어르신은 “ 반찬을 만들기도 힘들고 만들어도 맛이 없었는데 다양한 반찬과 국을 지원받아 식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윤보영 화서면장은 “영양 만점 밑반찬을 받는 모든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화서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림동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
상주시 계림동(계림동장 전용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가운데 신속지급(온라인 접수)에서 제외된 사람을 대상으로 새희망자금 확인 지급을 위한 현장 접수센터를 26일부터 계림동사무소 앞마당 쪽에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현장 접수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여부, 안심콜 등록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신속히 현장 접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온라인 사용에 취약하고 확인 지급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다.
신청 대상은 2020년 5월 31일 이전 창업자로서 신청당시 휴폐업 상태가 아닌 소상공인으로, 일반업종의 경우 2019년 기준 연매출 4억원 이하이고 2020년 상반기 월평균 매출액이 2019년 평균 매출액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사업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원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부모 멘토 지도자 양성 ‘제1기 시민상담대학’수료식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10월26일(월) 오후4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부모 멘토 지도자 양성을 위한 2020년 제1기 시민상담대학 과정을 이수한 27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1기 시민상담대학은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화ㆍ목요일 15회(총 56시간) 걸쳐 열렸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 학습코칭, 스마트폰 중독예방, 학업중단, 디지털 성범죄, 학교폭력 및 자살 교육 등 청소년 상담 기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입문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시민상담대학 교육으로 위기 청소년 발견 시 상담복지센터 및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과 효율적 연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수료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심화교육을 통해 지역 민간자원을 상담자원봉사자 등의 준상담자로 양성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자아실현 등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오귀영 센터장은 “코로나-19 인한 가정 내 심리 방역이 필요한 시점에서 열정적으로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께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위기 청소년의 멘토로서 센터 내 상담자원봉사자로 위촉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ㆍ보호ㆍ자립지원, 찾아가는 상담 및 심리검사, 학교폭력예방 솔리언또래상담, 부모교육, 시민상담대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직업·교육·자립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535-3511)로 하면 된다.
문경시, 2020년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 운영
문경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2개월 간 ‘2020년 제2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는 체납세액 고지서 및 체납세액 안내문을 10월과 11월 2회에 걸쳐 일제히 발송해 체납자가 자진납부 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고, 납부 태만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등 재산압류 및 공매, 관허사업제한, 공공정보등록,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날로 증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해소를 위해 11월 한 달을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영치 기간’으로 정해 불법명의차량(대포차)은 즉시 견인해 공매처분 하고, 고질적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수시로 번호판 영치를 진행할 뿐 아니라, 문경경찰서와 합동으로 체납차량번호판 전국 일제 영치의 날 또한 적극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암 세무과장은 "코로나19로 사업위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 중 세금 납부의지가 있는 시민들에게는 체납처분 유예 및 번호판영치 유예, 행정제재 보류 등 지원할 수 있는 수단을 강구해 지원하겠지만,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강력하게 진행할 수밖에 없어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첫댓글 우리 고향 소식 감사 합니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