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 일 이 름 | 수 확 기 | 특 징 |
구아바 | 7월~1월 | 바야바스(Bayabas)라고도하는 이 과일은 작은 사과크기이다. 보통 껍질채 먹는 이 과일의 과육은 바삭거리며 매우 시고 수 많은 작은 씨를 가지고 있다. 비타민 C가 풍부하다. |
구아야바노(Guayabano) | 8월~11월 | 껍질이 무딘 가시로 덮여 있는 이 과일의 과육은 즙이 많아 쥬스를 만들어 먹으면 맛이 좋다. 큰 것은 2Kg에 달하기도 한다. |
그라나다(Granada) |
| 오렌지만한 크기의 껍질이 두껍고 적갈색을 띤 이 과일의 내부에는 진홍색의 과일씨가 많이 들어 있는데 스푼으로 떠서 먹거나 잼을 만들어서 먹기도 한다 |
두리안(Durian) | 8월~10월 | 무딘 가시로 둘러싸인 큰 과일이다. 이 과일의 특징은 특이한 냄새에 있는데, 과일에서 우리나라 재래식 변소 냄새가 난다. 그러나 일단 맛을 보면 그 맛을 못 잊을 것이다 |
란소네스(Lanzones) | 8월~11월 | 황갈색의 작은 감자모양을 하고 있는데 과육의 맛은 달콤하다. 과육의 모양은 마치 여러 개의 마늘쪽이 뭉쳐있는 것처럼 생겼는데, 마늘쪽 모양의 과육 하나하나에 씨가 들어있기도 하다. 껍질은 쉽게 벗겨진다. |
람부탄(Rambutan) | 8월~10월 | 붉은 털로 뒤덮여 있는 달걀크기의 맛이 달콤한 과일이다. 손으로 쉽게 벗겨지는 껍질을 까면 하얀 과육이 나온다. 그 과육 안에는 씨가 들어 있다. 새빨간 것보다 털 끝부터 껍질까지 황록색인 것이 씨앗이 잘 떨어져서 먹기 쉽다. |
마코파(Makopa) | 3월~7월 | 껍질채 먹는 작은 배(Pear)모양의 과일이다. 녹색, 흰색, 연분홍색의 마코파는 맛이 달콤하지만 진분홍색, 붉은색의 마코파는 신맛이 난다. |
망고(Mango) | 4월~6월 | 타원형으로 생긴 이 과일은 필리핀의 대표적인 과일이다. 완전히 익은 노란 망고는 말랑말랑하고 맛이 좋다. 녹색의 그린 망고는 신 맛이 난다. 맛이 좋은 반면 너무 많이 먹으면 손끝이 노랗게 변하고 옻나무과라서 옻을 타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
망고스틴(Mangosteen) | 5월~10월 | 사과만한 크기의 진한 자주색을 띤 과일이다. 두꺼운 껍질을 벗기면 마늘쪽 같은 하얀 과육이 나오는데 맛이 새콤 달콤한 고급과일이다 |
바나나(Banana) | 연중 | 사깅(Saging)이라고도 한다. 손가락만한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여러종류의 바나나가 있으며 보통 노란 색인데 익어도 녹색인 바나나가 있다. 맛도 다양하고 먹는 방법도 다양하다. 날 것으로 그냥 먹기도 하지만 삶거나 튀겨 먹기도 한다. 길거리에서 튀긴 바나나를 팔기도 한다. |
수바(Suba) | 연중 | 손으로 벗기기 힘들 정도로 두껍고 질긴 껍질을 가진 커다란 오렌지모양의 과일이다. 과즙은 오렌지보다 적다. |
슈가애플 | 8월~10월 | 아티스(Atis) 또는 신나몬애플로도 불이운다. 수류탄 모양의 회녹색의 과일이다. 과육은 흰색이며 씨가 있다. 손으로 쪼갤 수 있을 정도로 잘 익은 것을 골라야 한다. 맛은 매우 달콤하며 즙이 많다. |
스타애플 | 1월~3월 | 카이미토(Kaimito)라고도 하는 이 과일은 반으로 자르면 내부가 별모양의 무늬를 하고 있다. 과육은 부드럽고 즙이 많으며 보통 숟가락으로 떠서 먹는다. 푸른색을 띤 것과 보라색을 띤 것이 있는데, 보라색을 띠는 것이 더 달콤하다. |
워터멜론(Watermelon) |
| 파콴(Pakwan)이라고도 부르는 우리나라의 수박이다. 한국 수박같이 녹색바탕에 검은 줄무늬가 있는 수박, 진한 녹색의 수박, 길쭉한 수박, 속이 노란 수박등 다양한 수박이 있다 |
잭푸룻 | 2월~7월 | 랑카(Langka)라고도 부르는 이 과일은 녹황색의 거칠고 딱딱한 껍질을 가지고 있다. 다 자란 것은 어른 머리보다 큰데, 무게가 무려 20Kg에 달하는 것도 있다. 노란색의 과육은 조각 조각내서 그냥 먹기도하고 샐러드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씨도 요리해서 먹는다. |
치고(Chico) | 11월~2월 | 갈색의 부드러운 껍질을 가지고 있고 모양은 달걀처럼 생겼다. 맛은 매우 달콤하다 |
칼라만시(Kalamansi) | 연중 | 신맛이 나는 탁구공 보다 작은 과일로 필리핀 사람들의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과일이다. 과즙을 따뜻한 물이나 찬물에 타서 꿀과 함께 먹는다. 보통 간장 등에 칼라만시 즙을 섞어 소스로 사용하거나 요리할 때 첨가해 신맛을 낸다. 비타민 C가 풍부해서 감기에 좋다. |
코코넛(Coconut) | 연중 | 코코넛은 야자나무의 열매이다. 사람 머리만한 코코넛은 껍질이 매우 단단해서 대개 큰 칼을 사용해서 껍질을 벗긴다. 어린 코코넛의 액은 코코넛 밀크라고 하는데, 특별한 맛은 없다. 늙은 코코넛 열매는 어린 열매에 비해 열매 내의 저장 수분이 적으며 맛은 달콤하고 미미하지만 옅은 알콜 맛이 배어 있다. |
파인애플(Pineapple) | 연중 | 피냐(Pina)라고도 부른다. 맛이 좋고 단백질을 소화시키는 힘이 있는 열매이다. 고기를 연하게 하기 위해 고기를 재울 때 사용하기도 한다. |
파파야(Papaya) | 연중 | 호박같이 생긴 멜론 종류의 과일이다. 껍질은 대개 초록색을 띠며 과육은 오렌지색이다. 맛이 매우 달콤하다. |
패션푸룻 |
| 누런 껍질을 손으로 까면 투명한 씨방에 싸인 까만 씨를 볼 수 있다. 얼핏 보면 개구리알처럼 생겼다. 씨와 씨방을 같이 먹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