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양모 스테파노 입니다.
매년 새해 인사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올해는 새해 인사가 아주 많이 늦었네요.
미국에 온지 어언 6년만에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참고로 이 학교에 다닌지는 4학기만에 잘 졸업을 했지요.
첫 두해는 영어공부에 전념하고, 다음 해에 성공리에 컴퓨터공학을 공부한다고 대학원에 들어갔지요. 부푼 꿈을 안고... 선수과목 열심히 듣고, 대학원 과목 몇개 듣고 본 과정 들어가는 중에, 사정이 생겨, 학교와 전공을 다른 곳으로 옮겼다가 이제야 2년만에 졸업합니다. MS MIT (Management and Information Technology), California State University, Monterey Bay.
졸업식을 한 운동장 계단에서 아내와 함께 한 컷 찍었습니다.
지금까지 이 먼 곳에서 지내며, 늘 의지하는 그 분께, 매 주일 성당에 아내와 함께 가며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다음에는 이 곳 성당 사진을 한번 올려봐야겠네요.
그럼...
ko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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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한 동안 카페를 지켜보니, 운영을 안 한다는 글이 있더군요. 무슨 일인지? 이 카페는 계속 운영됩니다. 현 청년회원, 옛 청년회원 모두의 공간입니다.
OB 소모임 회원들께서는 앞으로 이 곳에서 만나면 좋겠네요. 이 곳에 글을 남겨주시는 OB 소모임 회원들은 점차로 카페 OB 등급으로 조정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근황도 함께 나누길 바라며...
첫댓글 안녕하세요 형님 ㅋ 싸이월드 클럽으로 옮겼어요 ㅎ 아무래도 여러모로 관리가 불편한 관계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