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자연색' 담은 55점 전시,제3회 공묵회 전 9월3일 개막
제3회 공묵회(회장:연제철)전이 9월3일부터 8일까지 KBS춘천 전시실에서 `공필화조화, 신비로운 자연과 함께'를 주제로 열린다. 개막식은 9월3일 오후2시다.
공묵회는 2016년 9월에 35명의 화우들로 창립하였으며, 현재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남종화와 대비되는 북종화의 아름다움을 화선지 담아 전통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공필 화조화(工筆花鳥畵)란 식물, 곤충, 동물 등을 그리는 그림을 총칭하는 것으로 오늘날 공필 화조화란 중국의 북송대에 화원 화가들이 많이 그리던 형식에 근거한다. 주요 작품으로 안견의 몽유도원도와 신사임당의 조충도를 들 수 있다. 공필화의 매력은 사실감과 섬세한 필법으로 사물을 정교하게 묘사하는 기법을 통해 수차례 반복하는 선염을 통해 아름답고 고귀한 멋을 담고 있다.
그림이란 보는 사람에게 이야기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하나의 예술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연제철 회장을 비롯해 꽃과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 55점을 감상할 수 있다.
사실감과 섬세한 필법으로 사물을 정교하게 묘사하는 기법으로 반복된 선염을 통해 아름답고 고귀한 멋을 담은 공필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첫댓글 공필화조화란? 잘 배웠습니다.
축하합니다. 축하 축하-공묵화 파이팅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