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반란
약이 인류를 구원할 것이라고 믿었지만 도리어 인간을 상품화 시켜 벼렸어요. 약이 없으면 당장 죽을 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사실은 그렇치 않습니다. 『의사의 반란』 저자 신우섭 원장, 병원인데 약도 주사도 처방하지 않는다.
대신 좋은 소금을 충분히 먹어라. 라고 말한다. 지난달 출간되자마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책 『의사의 반란』 의 저자인 경기도 의정부시 오뚝이 의원 신우섭원장을 만나 건강해지려면 병원과 약을 버려야 하는 이유를 들어 보았다.
신 원장은 환자들에게 약이 아닌 올바를 식습관을 통해 스스로 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사를 자처한다. 치유과정은 결국 환자인 자신이 자기 몸을 돌보고 아끼며 사랑하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이 병원에 오면 약을 모두 버리고 간다. 신 원장의 진료실 책상 위에는 처방약 봉지가 수북하게 쌓여 있다. 모두 환자들이 버리고 간 약이다. 건강하려면 병원과 약을 벼려야 한다"는 것이 신원장의 치유철학의 핵심이다. 약이 인류를 구원할 것이라고 믿었지만 도리어 인간을 상품화시켜 버렸어요.
약이 없으면 당장 죽을 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사실은 그렇치 않습니다. 몸이 아픈 것은 우리 몸을 치유하는 과정인데 약을 주니까 당장 통증은 없어 지겠지만 심각한 부작용들이 나타나고 그 부작용들 때문에 우리 몸은 더 망가지게 돼요.
신 원장은 현대의학에서 가장 잘못된 부분이 약을 먹으면 나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 원장의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과감하게 약을 끊고 채식 위주의 식사와 충분한 소금을 먹을 것을 처방한다. 처음에는 환자들도 불안해 하지만 실천만 한다면 자시의 몸이 확실하게 좋와 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약 처방하는 의사 아닌 건강 컨설팅 역할을 국민이 약을 쉽게 먹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에요. 의사는 환자들에게 정해진 순서인 것처럼 약을 처방하고 정부도 의료보험이라는 제도로 약을 먹는 것을 도와주고 있는 셈이죠. 의사가 배운 지식의 많은 부분이 제약회사가 만든 지식이며 의사가 제약회사의 돈벌이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빨리 깨달아야 합니다.
「의사의 반란」이란 약을 처방하는 의사가 아니라 환자에게 건강에 대한 컨설팅을 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신 원장의 환자 중에서는 의사도 있다고 했다. 의사도 사람이기 때문에 암도 걸리고 아토피도 걸린다. 그러나 이런 병이 약을 먹어서 나을 것이라고 의사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수술도 않고 약도 먹지 않는 의사가 많이 늘어난다고 했다. 아직은 적은 인원이긴 하지만 신 원장과 뜻을 같이 하는 의사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몸 속에 염분을 보충하라 몸이 아프다는 것은 나를 살리기 위해 보내는 신호입니다. 그 소리를 듣고 고치는 것이 제대로 된 치료이지 약으로 통증만 없애는 것은 절대 치료가 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평생 한 번도 쉬지 않고 움직이는 것이 심장인데 그 심장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은 바로 우리가 먹는 음식입니다. 그런데 음식 섭취가 잘 안 됐을 때, 영양공급에 문제가 있을 때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가 바로 염증이에요. 몸에 염증이 생기면 혈액순환이 잘 되게 영양분을 보내면 문제가 해결되는데 그 영양분이 바로 소금 속에 들어 있어요.
신 원장은 아토피를 치료한다는 스테로이드제나 면역억제제 등 약으로는 우리 몸의 염증 반응을 이해할 수 없다며 약이 이러한 자가면역질환을 낫게 해준다는 생각을 벼려야 한다고 했다. 아토피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소금을 먹이면 금방 좋아지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또 고혈압, 고지혈중, 당뇨병의 원인이 몸 속 염분 부족입니다.
먹던 처방약을 끊고 음식을 조절하고 소금을 먹으면서 혈액순환을 잘 시키면 심각한 당뇨병 환자도 3개월 만에 좋아집니다. 약을 끊고 식생활을 바꾸면 스스로 몸이 변화되는 것을 확실하게 느껴요. 심각했던 당뇨수치도 3개원 만에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혈액검사를 통해 알 수 있어요".
소금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절실하다. 신 원장은 의사 모두가 소금 섭취를 줄이라고 말하는데 반대로 소금을 충분히 먹으라는 의사다. 저서를 보면 하루 종일 소금을 입에 물고 있으라고 권한다. 신원장은 환자들에게 죽염을 권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책상 위에도 죽염을 놓고 수시로 먹고 있다.
소금은 나쁜 것이라는 잘못된 홍보가 나오고 제대로 된 정보를 접할 길이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의사들도 언론에서도 소금이 나쁘다고 하는데 반대로 저는 환자들에게 소금을 충분히 먹으라고 하면 처음에는 잘 받아들이지 않아요. 그러나 오랫동안 먹었던 약을 끊고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면 제 판단이 옳았다고 확신합니다.
오뚝이 의원에는 입원실이 없다. 대신 특별하게도 직접 운영하는 식당이 진료실 바로 옆에 있다. 환자들에게 요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며 매주목요일이면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신 원장은 약 처방 대신 환자에게 두 달 동안15번 병원에 오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기간 동안 환자의 상태에 따른 식생활 등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교육을 진행하고 매번 혈액검사를 통해 몸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한다.
입원실 대신 식당을 직접 운영하는 병원 입원실을 운영하면 환자들이 훨씬 더 빨리 회복됩니다. 그러나 다시 집으로 돌아가면 건강이 다시 나빠지는 경우가 많아요. 건강은 결국 환자 자신이 자기 몸을 돌보는 과정인데 지신의 몸의 주인이 되어서 스스로 실천해야 합니다. 의사는 그 과정에서 좋은 정보를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잡는 법을 교육하는 것이 건강을 찾게하는 더 빠른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병원이 진료실 검사실 옆에 입원실이 있지만 오뚝이 의원은 진료실 .검사실 옆에 식당이 있다. 식당에는 좋은 소금으로 짭짤하게 간이 잘 된 채식 위주의 음식이 나온다. 채식도 양식처럼 날 채소 위에 소스를 뿌려 먹는 방식이 아니다. 우리 선조들이 먹던 방식인 데쳐서 참기를 이나 들기름에 무쳐 먹는 나물이다. 채식은 나물로 먹어야 소화, 흡수도 잘되고 냉기도 막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식당 탁자 위에는 색다른 안내문이 있다. 안내문에는 "음식이 너무 짜다구요? 소금에는 좋은 소금과 나쁜 소금이 있습니다. 그 동안 꽃소금이나 정제염처럼 몸에 해로운 소금을 쓰셨다면 당장 바꾸셔야 합니다.... 몸에 해로운 소금을 쓰셨다면 당장 바꾸셔야 합니다. 몸에 좋은 소금으로 지은 현미밥과 반찬들이 내 몸을 건강하게 바꿔 줄 것입니다. 이제 밥이 보약이 됩니다".라고 적혀있다.
신 원장은 여러가지 소금 중에서 요리에 따라 죽염과 천일염을 골라 쓴다. 소금이 있어야 요리가 제 맛을 내는데 소금을 넣지 않고 단맛 같은 다른 것으로 맛을 내려 하니까 음식 맛이 더 나빠진다고 올바른 식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스스로 보고 배울 수 있게 하는 것이 식당 운영의 목표다.
암으로 죽는 것이 아니라 암 치료로 죽는다. 신 원장은 "암은 병이 아니다. 라고 했다. 나이가 들어 혈액순환 기능이 떨어져 발생한 암은 자연사의 한 부분이라는 것. 암이 생겼다고 수술로 잘라내고 항암제를 투여하는 과정에서 환자는 도리어 고통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이다.
의사가 암환자에게 당신은 앞으로 몇 개월밖에 못 산다고 하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그 통계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대부분의 암환자는 죽을 때는 먹지 못해 굶어서 말라서 죽여요. 그러나 시한부 선고를 받은 뒤 모든 것을 버리고 산속으로 들어간 사람은 기적과 같이 암을 이기로 건강을 회복해서 사는 경우가 많아요. 자연 속으로 들어가 기력을 회복했기 때문입니다.
신 원장은 사람이 늙어서 주변을 정리하고 곡기를 끊고 자연사하는 과장이 있는데 현대의학은 80~90된 노인도 수술을 하고 있는 현실을 말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병원이 영리를 위해 개입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암이 사망원인의 1위가 된 지는 오래지만 자연사는 통계 중 사망원인에 포함되지도 않고 있어요. 자연사했던 사람도 CT나 MRI를 찍으면 몸 속에서 암이 발견되는데 자연사하는 것이나 암으로 죽는 것이나 과정은 똑같아요. 그래서 암은 병이 아니에요. 암 환자는 음식을 먹어서 소화를 시키고 힘을 내도록 하면 됩니다.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사람은 살 수 있지만 항암제나 방사선치료를 받으면 견디지 못하고 더 빨리 죽에 돼요.
체력이 고갈되어 암까지 생기 사람에게 항암제를 투여하면 암으로 죽는 것이 아니라 암 치료제가 사람을 죽이게 되는 것 입니다. 특히 젊은 사람이 암이 발견되면 더 빨리 죽에 되는 것도 항암제라는 부작용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해요.
말기 암환자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근거 중심의 의학만이 해답이 될 수 없어요. 과학적으로 검증됐다는 자료만을 중심으로 한 의학은 제약회사의 이익을 우선하기 때문입니다. 국민에게 불필요한 약과검사로 돈을 버는 것은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이제 건강에 대해 어릴 때부터 미리 교육을 해야 하고 현대의학에서도 영양학을 꼭 알아야 합니다.
신 원장은 감기에 걸리면 죽염부터 먹는다. 죽염은 2008년 단식하면서 처음 알게 됐다. 사람들이 단식을 하면 살이 빠지고 당뇨도 나아지는 데 극도로 기력이 없어졌다. 그러나 단식을 하면서 죽염을 조금씩 함께 먹으면 기력을 잃지 않는 것을 알게 되고서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야채를 먹을 때도 소금과 함께 먹어야 소화가 잘되며, 날로 먹는 것보다 수천 년 내려오는 옛날 선조들의 방식에 해답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병이라는 것은 나에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과 같습니다. 아프다는 것은 나를 건강하게 만들고자 몸이 보내는 신호이며 병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더 건강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병이 걸린 것은 도리어 축복받은 것 입니다.
출처:신우섭원장 습 관 인간을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풍부한 지식이나 피나는 노력이 아니라 바로 습관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습관의 노예이기 때문이다.
아무도 이 강력한 폭군의 명령을 거스리지 못한다.
그러므로 다른 무엇보다도 내가 지켜야 할 첫 번째 법칙은 좋은 습관을 만들고 스스로 그 습관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좋은 습관을 만들어 보세요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바로
1. 따뜻한 물 마시기
2. 발끝 부딪치기 1,000회
3. 귀 잡아당기기 100회
4. 눈동자 좌우로 굴리기 100회
5. 목운동 좌우로 100회
6. 이빨 부딪치기 100회
7. 손뼉치기 100회
8. 종아리 맛사지 5분정도
9. 손,발목운동, 발바닥 맛사지 등
번거롭게 보이는 이 동작 모두에 30분이 소요됩니다.
老益壯의 글
나는 늙는 것도 참 행복 하다고 느낀다. 어떤사람은 소년시절에 요절했고 어떤사람은 청년시절에 일찍 갔고 어떤사람은 제집 문지방에 넘어져 황당한 사고로 세상을 등졌다
그러나 나는 하늘이 준 운세를 누리며 무사하게 살아 왔으니 이는 천우신조요 필시 행운이 나를 돌봄이니 이에 감사하고 만족하련다
오늘 나에게 오늘이야 말로 앞으로의 살날중에 가장 젊은 날이며 가장 소중한 날이라 기쁘게 반기고 싶다
오늘을 건강하게 살고, 즐겁게 살고,열심히 살고, 긍정 속에 살고, 여유롭게 살다가 예기치 않은 어느날 홀연히 사별을 맞이한다면 그때 자연으로 돌아가 한줌의 흙이 되리라.
지난 날을 느낀다. 세상의 많고 많은 일들 다 겪었으니 인간의 쓴맛 단맛 다 보았다
시비곡직의 마음 깨달은 바있어 어리숙게 휘돌리지 않고 미련스럽게 일희일비로 징징대며 남에 탓 하지 않을 것이다
서운사는 과거사는 봄날 꽃 바람에 날려 보내고 새옹지마 처럼 전화위복으로 새로운 도전도 이겨날 것이다.
정신과 기운을 가다듬어 세상을 너그럽게 바라보면서 마음은 심해 물과 같이 고요하게 평정심을 잃지 않을 것이다.
해마다 지진으로 횡사하고 사고로 비명에 가고 수백만이 질병으로 죽어 가는데
지금 배고프면~~먹고 졸리면 ~~자고 생각나면~~ 전화하고 보고싶으면~~ 약속하고 좋아 하면~~ 구입하고 어디 가고 싶으면~~달려가고..
나는 인생에서 행복한 자연을 느낀다. 인생이란 자연의 일부 아니던가
태어나는 것도 자연이고 늙는것도 자연스럽고 사라지는 것도 또한 자연의 이치요 피고 지는 것도 자연의 순리다.
자연에 순응해야 마음이 행복하고 세상만사가 순조롭다
세상은 보는 대로 느끼는 대로
어린아이의 미소가 아름다운 건 그대 안에 동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해맑은 아침햇살이 반가운건 그대 안에 평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듣기좋은 건 그대 안에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 하루가 늘 감사한건 그대 안에 겸손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그대가 바라보는 대로 그대가 느끼는 대로 변하는 것.
모든 것은 그대로부터 비롯된 것이니 누구를 탓하고 누구에게 의지하겠습니까?
오늘 마주친 사람들이 소중한 건 그대 안에 존경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의 삶이 늘 향기가 나는 건 그대 안에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말"
어느 대기업 회장이 귀한 손님을 접대 하고자 고깃집엘 갔다. "아줌마, 이집에서 제일 맛있는 고기로 주시오."
고기가 도착하자 회장은 얼굴이 찡그러져 종업원을 불렀다. "아줌마, 고기에 기름이 왜 이리 많아요?"
이 때 찬공기가 순식간에 돌기 시작했지만 주인 아줌마가 다가오며 던진 말이 회장의 마음을 변화시켰다. "아이고 회장님... 이놈의 소가 운동을 안했나 보네요." 어이가 없는 대답에 회장의 웃음이 터져 나왔다. 초대받은 손님은 한술 더떳다.
"괜찮습니다. 아줌마! 우리가 먹고 운동할께요." 살아가는 삶의 방정식은 누구나 다르고 차이가 있다. 그 모든 것을 인정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인간이기에 마음에 담았던 내용을 대화로써 풀 수 있는 사람은 현명하고 마음이 여린 사람은 한 잔 술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노력을 한다. 실타래가 엉켜지듯 계속 꼬이게 되면 인간관계는 멀어지고 결국 돌아서게 된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는 속담이 있듯이 인간관계에서 조그마한 문제라도 발생할 경우 남 탓하기 이전에 내 자신부 터 돌이켜 봐야 할 일이다.~♡
행복한 좋은하루 보내세요*^-^*
기러기의 3덕
* 기러기의 세 가지 덕목
"기러기"는, 다른 짐승들처럼, "한 마리"의 "보스"가 "지배"하고, 그것에 의존하는, 그런 사회가 아니랍니다.
먹이와 따뜻한 땅을 찾아, "4 만 킬로미터"를 날아가는, "기러기"의 "슬픈 이야기"가 사람들의 눈물 샘을 자극합니다.
"기러기는 리더를 중심으로, "V 자" 대형(隊形)을 유지하며, 삶의 터전을 찾아, 머나먼 여행을 시작합니다.
가장 앞에서, 날아가는 "리더의 날개 짓"은, "기류(氣流)의 양력"을 만들어 주기에,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대장 기러기"는 뒤에 따라오는, 동료 기러기들이 혼자 날 때보다, 70% 정도의 힘만 쓰면 날 수 있도록 맨 앞에서, "온 몸"으로 바람과 마주하며 용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먼 길을 날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울음 소리를 냅니다.
우리가 듣는 그 울음 소리는, 실제 우는 소리가 아니라, 앞에서 거센 바람을 가르며, 힘겹게 날아가는 리더에게, 보내는 "응원의 소리"입니다.
기러기는, 부산에서 서울 간을, "왕복 40번"에 해당하는, 머나먼 길을 옆에서, 함께 날개 짓을 하는, 동료와 서로 의지하며 날아 갑니다.
만약, 어느 기러기가 총에 맞거나, 아프거나, 지쳐서, 대열에서 "이탈(離脫)"하게 되면, 다른 동료 기러기 "두 마리"도 함께, 대열에서 이탈해 지친 동료가, 원기를 회복해서, 다시 날 수 있을 때까지, 또는 죽음으로, 생을 마감 할 때까지, 동료의 마지막을 함께 지키다, 무리로 다시 돌아옵니다."
"톰 워삼(Tom Worsham)"이 쓴, '기러기' 의 일부입니다.
어쩌면 "미물(微物)"인 새가, 그럴 수 있단 말인가요?
만약 제일 앞에서 나는 기러기가, 지치고 힘들어지면, 그 뒤의 기러기가 제일 앞으로 나와, 리더와 역할을 바꾼다고 합니다.
이렇게 기러기 무리는, 서로 순서를 바꾸어, "리더"의 역할을 하며, 길을 찾아 날아간답니다.
이렇게, 서로 돕는 슬기와, 그 독특한 비행 기술이 없다면, 기러기 떼는 매일 수백 킬로를 날면서, 해마다 수천 킬로를 이동하는 그 비행에, "성공"하지 못할 것입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라! 하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는, "속담"의 의미를 깨우칩니다.
"결혼식 폐백(幣帛)"시에, 기러기 모형을 놓고, 예(禮)를 올리는 것은, "기러기"가 가지고 있는, "세 가지 덕목"을, 사람들이 본받자!!!" 는, "뜻"이라고 합니다.
첫째, "기러기"는 "사랑의 약속"을 "영원히 지킵니다!"
보통 수명이 150~200 년 인데, 짝을 잃으면, 결코 다른 짝을 찾지 않고, 홀로 지낸다고 합니다. 둘째, "상하의 질서"를 지키고, 날아 갈 때도, "행렬(行列)"을 맞추며 앞서가는 놈이 울면, 뒤따라 가는 놈도, "화답(和答)"을 하여, "예(禮)"를 지킨다고 합니다.
셋째, "기러기"는 왔다는, "흔적"을 분명히 남기는, "속성"이 있다고 합니다.
인간이 추구하는 삶은, 어떤 삶이어야 한다고, "규정(規定)" 짓기는 어렵지만, 우리는 적어도, 누군가에게 "의미(意味)"가 되는 삶을, 사는 것이 바람직 하겠습니다.
각자가 할 수 있는, 아주 사소한 삶이라도, 그것이 나 뿐만 아니라 "누구"에겐가 "도움" 되는 삶...
모두가 "공유" 할 수 있는, "행복"에 가치를, 둘 수만 있다면, 지금보다 "인류"는, 훨씬 행복하게 살게 될 것입니다.
"아픈 사람"에게는, "치유의 존재"가 되어야 하고,
"지혜"가 부족한 사람에게는, "지혜(智慧)"를 나누어 주며, "인정"이 메마른 곳에는, "사랑의 감동"을 나눌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도, "비 오는날" "우산"을 들어주는 여유가 있으면, 더 좋으련만... 그것이, 어려울 때는, "함께" 비를 맞는 것도, "큰 위로"가 될 듯 합니다.
서로 사랑하며, 배려하는 마음으로, 큰 보람 느끼시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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