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

[최상호]

배우 심형탁

도라에몽의 광팬! 오타쿠 배우 심형탁!
그는 잘생긴 외모에 독특한 취향과 엉뚱한 성격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그는 깔끔한 외모와 달리 2003년에 산 속옷을 현재도 입고 있는 엄청난 자린고비라고 합니다
그런 그가 오직 가족에게는 돈을 팍팍 쓴다고 합니다
배우 일을 하며 번 돈으로 아버지께 고급 승용차와 아파트를 선물했을 뿐 아니라
명예 퇴직한 아버지를 위해 그리도 원하시던 ‘고물상’을 차려드렸습니다
더 놀라운 건, 시간이 될 때마다 고물상 일을 돕는(?) 효자아들이라는 겁니다
또한 그는 39세 나이임에도 어머니께 수입관리를 맡기고 용돈을 받아쓰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보험사기를 당해 빚더미에 앉은 그는
자연스레 참는 것이 몸에 배었고, 그로 인해 일찍 철이 들었습니다
부모님의 빚을 갚기 위해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우연히 배우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에게 연기란 생존과 직결된 ‘삶’이었고
어떤 배역도 마다하지 않고 연기해나갔습니다
그렇게 꿋꿋이 자신의 길을 걸어온 결과,
예능, 광고, 드라마까지 접수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배우 심형탁!
5월이라서인지 심형탁의 가정은 따스하기만 하네요!

- 행복한가 / 김의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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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어서 웬만한 직장은 휴무에 들어가고

여행주간이 시작되어 어린이 날 대체휴일까지 이어지면서

어버이 날에 부처님오신 날, 스승의 날까지 겹겹이 행사로 바빠질 겁니다

배우 심형탁의 일화를 통해 가정의 소중함과 부모님에 대한 보은을 생각하게 됩니다

일찌감치 연예계에 들어 성공신화를 쓰던 몇몇 젊은이들의 일탈이 가져온

엄청난 사회적 문제점을 생각하면서 성실한 젊은 배우를 성원하게 되네요^*^

오늘이 '아동문학의 날'이라 아동문학소백동인회에서는

가까운 의성옥전초등학교를 찾아 "꿈나무동시낭송대회"를 개최하려 합니다

창립 60년이 되는 해인만큼 어느 해보다 뜻깊은 행사가 되리라 믿습니다

하룻길 천천히 걸으며 자주 웃으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