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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영상 ♡ 좋은글 마음에 고향
이미희. 추천 2 조회 6,097 18.08.10 13:35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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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8.10 14:02

    첫댓글 아우님 깍꿍!
    잘있나요? 더위가 가시질
    않네요 아우님 건강하시죠

    최백호 노래도 구슬프고 그옛날 고향생각 코흘리게
    친구들도 보고싶고 울 엄마는 늘 보고싶어요

    아우님 이제 여름도 끝나가네요 쫌만 참읍시당
    ㅎㅎ
    알 라 뷰~♡♡♡

  • 18.08.10 14:03

    시원하게~~

  • 작성자 18.08.11 06:20

    @연 주 언니도 까꽁여
    에이구
    무엇이 바빠서리
    이제야 인사해요

    팔 다리 어깨 허리야
    아프지 않은곳 빼고
    아프당 ㅋㅎ

    더위에 별일 없으시죠?
    옛날 초등 다닐때
    선생님 께서 기성회비 즉 육성회비
    안낸다고 뒤에서 벌스고
    30센티 자로 손바닥 맞고 ....

    지금 생각하니 부당한 대우 ㅋㅎ
    하기사
    윗선에서 졸라대니
    어쩔수 없었겠죠 ㅋㅎ

    하교길
    설탕 녹여 만든 아저씨표
    뽑기가 우찌 먹고 싶던지요
    이젠 모두 추억입니다
    그래도 그때가 좋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더위 조심하시고
    늘건강 하세요
    사랑합니다 ~♡♡♡

  • 18.08.10 16:14

    마음의 고향.
    누구나 고향은 있게 마련이지요.
    햇살가득한 오훗길.
    어렴푸시 옛생각에 잠겨보는 어린시절 부족함이 너무 많았던 그시절을
    최백호씨의 봄날은간다
    구성진 목소리에
    담겨진 영상속의
    글들이 새삼 옛생각을 떠올리게 하는군요
    미희님 멋진영상
    잘 보구갑니다.
    편안한 오후 되세요.~~^♡^

  • 작성자 18.08.11 06:26

    우리 세대는 모두가
    있는것 보다 부족함이
    많았던 시절 이지요

    공책을 사야 하는데
    돈이 없어
    계란을 손에 조심히 들고가서
    문방구 아줌마랑
    공책을 바꾼 기억이 납니다
    그땐 계란도 엄청 귀했으니요

    설탕녹여 만든 뽑기는
    어린아이들이
    먹어 보는게 로망이였을지
    모를일 입니다

    이젠 추억속에
    아련한 로망이 되었네요
    베짱이님 께서도
    나와같은 추억이 있으셨겠죠 ㅋㅎ

    늘 감사 드리구요
    더위의 건강 챙기시며
    늘 좋은일만 그득 하세요

  • 18.08.10 18:24

    마음의 고향은
    어머니 품속이지요

    어린시절 내 모습도 살짝
    보이네요
    머리에 하얀수건 쓰신 울엄마 모습도~

    아우님 어린시절
    야우지고 다부진 모습이
    보이네요
    상구단반머리에 영리하고
    똑똑하고 귀여운 여자아이 모습이
    눈에 선하게 그려지네요
    맞쥬~~?

    참 그립네요
    어머니 모습
    어머니의 따스한 품속이~~

    즐거운불금 저녁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 작성자 18.08.11 06:32

    옛날엔 머리를 깍는일도
    귀한일 이였어요
    울 아부지는
    여자인 나를 이웃아저씨께
    머리를 자르라고
    부탁 하시곤 했죠
    상고 머리요 앞에는 일자로
    뒤에는 치켜 깍는 ㅎ
    아마 웃집 아저씨 께서
    이발사 였나 봅니다

    울엄마는 찢어진 적삼
    머리엔 흰수건 필수 였어요
    지금 계시다면
    예쁜옷 예쁜 신발 모두 해드릴텐데요
    참고로 울아부지는
    집세기도 신었던 기억이 납니다
    외출할때만 빼구요

    언니 늘 감사합니다
    죄송도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평안한 날고 좋은일만
    그득 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늘 사랑합니다 ~♡♡♡

  • 18.08.10 22:37

    미희님 안뇽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왔어요.
    그동안 건강히 잘 지내셨는지요.
    더위가 식을 줄 모르고 계속 이어지네요.
    그래도 밤에는 좀 견딜만 하네요.
    마음의 고향 최백호의 구슬픈 노래와 함께 감상하며 어린 시절로 돌아가 옛 추억에 잠겨 머물다 갑니다요.
    마음이 행복하네요.
    평안하고 행복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8.11 06:39

    아효
    반가우신
    영식님
    더위에 우찌 지내시나요
    우리가 어릴때는
    참말 궁핍 했었죠ㅋㅎ
    먹거리도 입을것도 부족했던 시절
    그때는 너무도 싫었는데
    지금은 그때가 그리운건
    지금의 현실이
    너무 빡빡함 일거라
    생각해 봅니다

    먹거리가 넘쳐나고
    입을것이 넘쳐나
    멀쩡한것도 내다버리는 시대
    옛날을 생각해서
    우리는 반성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점점 삭막해져가는 현실
    예전엔 모든게 부족하지만
    정이 넘쳐나는 시절이였지요

    더위가 아직도 기승을 부립니다
    건강 챙기시며
    늘 행복한날 되세요
    반가웠습니다
    영식님

  • 18.08.11 14:09

    감성이 풍부하신
    이미희님
    생생한 옛추억에
    젖어봅니다
    항상 글에 겸손함이
    느껴집니다
    미희님에 아련한 옛모습을
    그려봅니다
    오늘도 무더위에
    감사한 하루되세요

  • 작성자 18.08.11 20:22

    honey님

    고맙습니다
    오랫만 입니다
    에효
    겸손은요
    제가 살아온 이야기 인데요 뭐
    그때는 우리의 일상이
    넉넉하지 못해
    늘 사는게 힘겹고
    하루해가 지면 지는데로
    시작되면 되는데로
    그리 산것 같아요

    겨울엔 양말이 빵꾸가 나고
    그것을 엄마는
    등잔불 아래서 꿰메주시곤
    했지요 ㅋㅎ
    정겨운 일상 이였어요
    궁핍하긴 했어도
    정이 솔솔 했지요

    날이 아직도 덥습니다
    건강 챙기시고
    늘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 18.08.12 21:40

    좋은글 아름다운 영상 잘보아감사함니다고맙습니다 항상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8.13 05:56

    감사 드려요
    더운날씨
    건강 조심 하세요

  • 18.08.13 04:47

    즐감 하고 감니다

  • 작성자 18.08.13 05:57

    즐감 하셨다니
    감사 드려요
    더운날씨
    건강 조심 하세요

  • 18.08.13 11:00

    넘 좋아 담아갑니다.
    옛날 우리들의 생활상이
    잘 묘사됬네요
    하교길에 생활이 조금 여유있는 이웃 형이
    참외 몇개 사서 나눠 주어 먹던기억
    어찌나 달고 맛 있던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 합니다
    왜 그렇게 못 먹고 힘들게 살았는지
    그래도 그시절이 인심좋고 사이좋게
    왕따가 무언지 모르고 살던그때가
    그리운건 부정할수 없을것입니다.
    이미희님 모든이들이 다 예명이나 닉네임을
    사용하는데 이미희님은 너무나 순수한
    옛 사람같이 느껴집니다
    작품 즐겁게 아주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날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8.08.13 20:25

    어릴적 먹거리가
    부족한 탓에
    모내기를 할때쯤
    비가 내리질 않아 저수지
    물을 빼서 농수로 썼던 기억이
    어렴풋 납니다

    저수지 물을 빼면
    그속에 미꾸라지 등등
    여러 물고기 많아 동생과 함께
    물고기 잡던 생각도 나네요
    어머니 께서 깨끗이 손질 하여

    푸성기 이것 저것을 넣어 끊여 주시면
    그날은 영양이 듬뿍한
    포식하는날 이기도 했지요
    그래서인지
    제가 건강한거 같아요 ㅋㅎ
    고마운일 입니다

    네에..
    제 본명입니다
    멋있는 닉네임이 생각이
    나질 않아서요

    감사합니다
    선황정님
    고운 저녁 되십시요

  • 18.08.14 11:36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 작성자 18.08.19 14:08

    뭉글맘님
    고향은 누구에게나
    그리움이
    묻어나는 것이죠
    머무시는 동안 추억의
    시간이 되셨길
    바랍니다

  • 18.08.18 08:06

    영상 너무이쁩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8.19 14:09

    머무는 시간 동안
    행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엄마님

  • 18.08.19 12:43

    알라뷰.

  • 작성자 18.08.19 14:10

    고향길 찾아
    예까지 오셨군요
    감사 드려요
    박민순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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