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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멜수도회
사제 * 부제 서품미사
일시 | 2010년 12월10일(금)오후2시
장소 | 인천 주교좌 답동성당 주례 | 인천교구장 최기산보니파시오주교님
사제품 전주원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의 하상바오로
서해원 십자가의 마리아 꼴베
강민기 예수성심의 세라피노
백성현 성모성심의 유스티노 부제품
최준석 살아계신 성삼위의 이레네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경축 드립니다.
글 * 사진: 이종욱 안셀모신부님 인천 가르멜수도원
감실! 윗쪽 유리화가 정말 멋집니다!
추위는 조금 누그러졌지만 바람이 심했지요! 미사 후엔 비도 좀 왔고요! 적응안된 사진쟁이가 찍은 엉터리 사진! 너무 어둡네요!!
낯선 무거운 카메라에 조금씩 적응을...! ^^
서품예정자들 모습! 떨리겠지요!! ^^
오래 전 90년 3월에 저도 많이 떨었던 기억이...! ^^
관구장님, 주교님, 복사 둘!
주교좌성당 제단, 작지만 참 아름답습니다!
가능하면 플래쉬 없이 찍으려니 쉽지는 않았습니다! ^^
미사 중, 부제품부터 서품예식을 시작합니다.
부제품을 받으러 앞에 나온 수사, 많이 떨리겠지요!
이어서, 사제품 받을 부제 넷도 앞에 나와서, 역시 떨리겠지요!
모든 성인들의 도우심을 청하며...!
부제서품 안수하시는 주교님!
성직을 받아들이는 수사의 마음이... 역시 떨릴 수밖에 없지요!
처음으로 부제 영대와 부제복을 받아입는 순간!
부제 네 명도 사제품을 청하며...!
주교님의 안수!
주교님 안수에 이어 모든 사제들의 안수!
처음으로 제의를 받아입고...!
주교님께서 새 사제들 손을 축성하시고...!
빵과 포도주가 담긴 성반과 성작을 주십니다!
막 서품된 새 사제들 넷 모습이 참 좋습니다!!
뒷편 제법 높이 있는 성가대! 당겨 찍어도 역시 멀군요!
예쁜 대성당 안에 많은 분들이 모이셔서 한 마음으로 기도하셨지요!
아들을 봉헌하신 분들이 예물봉헌도...!
새 사제들과 새 부제가 주교님과 함께 성찬전례를 성대히 했습니다.
제가 전임교구장 나주교님 옆에 처음 섰을 때는 얼마나 떨었었는지...!!
새 신부 네 명은 옛날 저 떨었던 만큼 떨지는 않는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평화의 인사 나누시는 모습들!
퇴장 전에 꽃다발 증정! 축하할 만한 일이지요! ^^
후배 수사들의 축하노래도 있었습니다!
독서대 안에 보관된 경고문이 재미있어서 한 컷! ^^
음악에 맞춰 또 후배수사들의 율동(?)도 잠깐 있었습니다! ^^
제대 위 조명등도 찍어보고...!
독서대 앞 촛불 모습도 한 장 찍었습니다!
퇴장 전 함께 사진 찍을 허락을 청하고...!
주교님과 사제들 사진 한 장 찍고 저도 얼른 옆으로 끼어들었지요. ^^ 돌팔이 사진쟁이 얼굴은 여기는 없지만, 인천 답동 주교좌성당, 정말 예쁘고, 사제서품미사 사진들, 봐줄 만하지요? (희망사항) ^^
성인호칭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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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거룩한 날 ! 이 축제의 날!
우리 가르멜 정원의 가르멜 꽃들의 잔치!
주님 !
눈물이 나도록 즐거운 기쁨의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 모두 행복합니다.
전주원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의 하상 바오로신부님,
서해원 십자가의 마리아 콜베신부님,
강민기 예수성심의 세라피노신부님,
백성현 성모성심의 유스티노신부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최준석 살아계신 성삼위의 이레네오부제님
님들의 십자가가 한국교회를 위하고 가르멜의 영광이 되옵소서!
축하 축하~~*
후배사제들의 서품미사준비를 위해 뛰어다니시는 수사님들의 모습이
아버지께서 "보시니 좋더라" 입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감사를~~*
다음에는 서울 명동 대성당에서도 축하미사를 함께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돌아 오는 길이 빗길이어서 늦은 밤에 도착을 .......그래도 기쁨인것은....
참으로 감사로운 날이었기에~~*
그날의감동이 다시전해지는듯싶습니다.
가르멜정원의 꽃향기가 그분들의 모습에서 한가득 전해지기를......감사합니다.
하상바오로 수사님, 마리아 꼴베 수사님, 세라피노 수사님, 유스티노수사님 사제서품을 축하드립니다.
이레네오 수사님 부제서품을 축하드립니다.
다섯분의 수사님들 영육간에 늘 건강하세요...
꼭 가고 싶었는데...이 거룩한 서품식에....
영국황실 세기의 결혼식보다 더 황홀합니다...
사진으로라도 보니 넘 감격스럽습니다~*^^*
안셀모 신부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