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눈을떠서 잠잘 때까지 마음이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한시도 쉬지않고 "생각"을 먹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두가지 곤란한 점을 가져옵니다 첫째는 과식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뇌가 항상 만성소화불량 상태에 있습니다.
이것은 몸의 소화불량보다 훨씬 나쁩니다.
몸의 소화불량이야 약도 많고 치료법도 많지만 뇌의 소화불량은 그리
간단치 않습니다.
둘째는 식중독입니다 음식에만 썩은 음식이 있는게 아니고 썩은 생각.
나쁜생각.저질생각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음식으로 치면 일종의 "부패한 음식"과도 같은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계속 뇌에게 먹이면 결국 뇌에 식중독이 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통기간"초과에 얼마나 민감합니까?
우유 하나를 먹으면서도 유통기간 따지면서 이상하게도 머리에 들어가는
정신적 음식에 대해서는 따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멀쩡하게 생긴 사람이 유통기간이 지난 5년된 생각 10년된 생각을 어디
쓰레기통을 뒤져서 꺼내 먹고 있습니다
이러니 몸과 마음에 병이 안오겠습니까?
차경남/인문학으로 만나는 마음공부
http://cafe.daum.net/daum1000
공감/책속의 한줄
첫댓글 소중한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락가락하는비에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하모니 님.편한 휴일 보내시기를...
운전은 지금 안합니다.10년전 폐차하고
걸어다니고 제일 큰 전철 타고 다닙니다
요즘 간헐적 단식이란게 유행인데
생각도 간헐적 단상이 필요한거 같네요
근데 뒤져먹는 쓰레기들이 우리가 말하는 추억은 아니겠지요?
아련한 추억!같은 이야기는 아닐것이고 이미 지난 일들의 상처에
갇혀 살거나 세상은 변화하는데 생각은 멈추어있어서 젊은이들과
소통이 안되어 갈등속에 분노하는 노인들이거나 이념에 갇혀서 자기고집만
부리는 꼴통이거나 ...버스나 지하철에서 자리양보안한다고 싸움거는
늙은이거나...어려운 노인들도 노령년금을 주는데 취직못한 어려운 청년에게
공짜로 생계비지원해준다고 비난한다거나...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젊은이들에게 힘을 실어주어야 합니다.
취직못했다고 무능하다고 할것이 아니라 실력이 있어도 노력을 해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땅투기 아파트 투기 不勞 소득으로 살아가는 쓰레기들땜시...
@공감 옛말에 늙은이는 박대해도 젊은이는 박대하지 말라 했다구
울 엄니 항상 말씀하셔서 저도 젊은이는 우대합니다
예를 들어서 공감의 70대의 여동생이 9월에 25평 아파트에
입주합니다. 안판다고 여러번 부동산에 얘기했건만 10억에
팔면 경기도로 이주하면 5억이면 살수있어 나머지 5억으로
편안하게 살수 있지않느냐! 하며 부추켜댄답니다.
미친집값! 미친정신.그것을 못잡는 정치!
지금도 어디 투기할곳을 찿아 부동산을 들락거리는 쓰레기들이
넘쳐 있습니다.
그 미친놈들을 쓰레기통에....
대리만족되는 글에 기립박수라도 하고팠어요
만족스런 답글 감사하구요
이런 시대의 정신이 살아있어서
아직 국가에 미래가 있다고 생각해요
더위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