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램
노사연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 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때문에
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 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 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저 높은 곳에 함께 가야 할 사람
그대 뿐입니다
(아래의 주소를 꼭! 눌러주세요=>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fsDCeZWTsXg
첫댓글 아침일찍 노사연에 바램 노래와 함께 가사 잘보고 가네요
고맙습니다.
퍼풀선옥 아우님 여름캠프어서 ㅣ박때 함께한 아우님 반가워요
노사연에 바램 가사와 노래가
참 좋지요 자주 용방에
이렇게 좋은것 가지고오세요
더위 잘 보내고 감사해요~
우린 늙어가는것이 아니라 익어가는것이라는 가사가 맘에쏙 드네요ㅎㅎ
노래를 듣고 있으니 마음도 편안해지네요
무더운 날씨지만..좋은노래와 함께 시작하는 아침..
상쾌합니다..^&^
퍼플선옥님!
고맙습니다.
이 고마운 글을
이제야 답 인사를 드리네요.
죄송합니다.열심히 배워볼께요.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엄청길군요 불러 볼때는 몰랐는데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