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중 지병이 있거나 누군가 큰 병을 앓았다는 얘기를 들었다면 ‘혹시 나도?’라는 걱정이 들게 마련이다. 가족들이 특정 질환에 자주 노출되는 경우 대개 ‘가족력’을 의심하게 된다. 가족력은 한 가족에서 집중적으로 특정 질환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하는데, 대개 3대에 걸쳐 2명 이상 동일 질환에 노출될 경우 가족력이라고 판단한다.
가족력이 강한 대표 질환은 암,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 치매, 아토피피부염, 조울증, 골다공증, 전립선비대증, 탈모 등이다. 암 중에서는 대장암, 유방암, 난소암, 갑상선암, 위암, 폐암, 간암, 췌장암, 전립선암 등의 가족력이 비교적 뚜렷하다.
이에 전문가들은 ‘가족력 가계도’를 그리는 것을 추천한다. 가족력 가계도를 통해 현재 우리 집안의 가족력 질환이 무엇인지, 혹은 가족력이 의심되는 질환이 무엇인지, 가족 내 건강을 위협하는 습관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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