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며 볶음도 했습니다.
이번엔 길게 담가 보렵니다.
액젓 조금 넣고 밤새 절인 마늘종에
고춧가루 넣고 모자라는 간은
새우젓 넣고 버무리기만 하면 끝~
격식을 요하는 밥상에 올릴 때는 요래 담갔다가 썰어 담으면 가지런한 게 보기 좋을 겁니다.
요건 흔히들 담그는 것으로
방법은 동일합니다.
며칠 푹 익히면 깔끔한 맛이 일품이지요.
또 볶아 보렵니다.
먼저 이상준(양양) 님께서 주신 것
다 먹었거든요.
팬에 기름 두르고 달아오르면 손질한 마늘종 넣고 잘 볶습니다.
어느 정도 익었다 싶을 때 덖은 멸치와 건새우를 넣고 간 맞추고 불 끄고 굴소스 넣고 잘 섞어주면
아삭한 식감의 볶음이 되지요.
조금 더 부드러운 식감을 원한다면 물을 조금 붓고
뚜껑 덮고 약불로
5분 정도 놔두면
부드러운 볶음이 되옵니다.
강미애 님~
잘 먹겠습니다.
첫댓글 볶음과 장아찌만 해먹었는데 젓갈 고춧가루만 넣고 김치처럼 짜지않게 버무리나요?
예.
액젓 조금만 넣고 뒤적이면서 오래 절이고 버무릴 때 새우젓도 첨가하면 좋아요.
@김병수(아마도난) 감사합니다^^
와~~~신메뉴 네요
해볼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
고추가루 액젓 새우젓3가지만 넣면 되나요?
@임채옥(고양시)
예.
강미애님 마늘쫑 부드럽고 맛있어요 저는 4키로 주문해서 한 단 볶음 해놓고 나머지는 아직 야채칸에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