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광포 신시대 제41회 본부간부회에서 소개한 이케다 선생님 지침
'세계광포 신시대 제41회 본부간부회'(지난 5월 3일, 스가모 도쿄도다기념
강당)에서 이케다(池田) 선생님이 2005년 5월에 열린 본부간부회 때 스피치
한 영상을 상영했다. 사제승리의 달인 7월을 향해 '더욱더라는 결의로 전진'
하는 벗을 위한 지침으로 게재한다.
은사 도다(戶田) 제2대 회장은 늘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정의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정의가 패배하면 정의가 아니다. 창가학회는
'정의 중의 정의'의 단체다. 그러므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승리하기
바란다. 영원히 연속 승리해, 자랑스러운 승리로 일생을 살기 바란다."
엄하고도 올바른 은사의 지도였습니다.
이 은사의 말씀대로 전국의 동지가 힘을 내어 무슨 일이 있어도 참고,
광선유포를 위해 투쟁해 승리했습니다. 인내와 희망을 품고 감연히 전진했습
니다. 그러므로 회장 취임 이후 45년 동안, 연전연승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
니다. 도다 선생님의 희망은 '청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일본 그리고 세계는, 청년이 폭풍우와 같은 대대적인 응원을 한다면
어떤 것도 실현할 수 있다. 아니, 앞으로 대업을 실현할 수 있는 길은 그것뿐
이다." 이것이 도다 선생님의 대확신이었습니다.
나도 '청년의 시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세계광포라는 대업의 실현은
청년에게 맡기는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물론이고, 해외에도
믿음직스러운 청년이 많아졌습니다. 정말 기쁩니다.
도다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생명력이 약한 자는 강한 자에게 진다!" 생명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러려면 제목을 불러야 합니다. 색심(色心) 모두 건강해집니다.
생명력을 강하게 하는 궤도가 절복이고 광선유포입니다. 그 리듬을 탄 사람은
강합니다. 광선유포 조직에서 멀어진 사람은 약합니다. 강하게 보여도,
자기 혼자 위대한 척해도 약합니다. 또 도다 선생님은 "새로운 일이라는 것은,
이제까지 자신들의 한계를 타파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하고 말씀하셨습
니다. 깊은 의미가 담긴 말씀입니다. 잘 사색하기 바랍니다.
위대한 일, 가치 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도다 선생님은 사자후(師子吼)하셨습니다.
"광선유포라는 대업은 '마(魔)'와 벌이는 투쟁이다. 주저하는 일은 허용되지
않는다. 패배하면, 인류는 영원히 어둠에 휩싸이고 만다."
광선유포는 '마'와 벌이는 투쟁입니다. '마'를 타파해 승리하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평화와 행복의 꽃동산이 넓혀집니다. '마'가 출현하지 않는
광선유포 투쟁은 있을 수 없습니다. 대성인은 "이 세계는 제육천의 마왕의
소령" (어서 1081쪽)이라고 명확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마를 타파하는 이검(利劍)'이란 무엇인가. 바로 '제목의 힘'입니다.
'마'를 타파해 많은 사람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일은 굉장합니다. 절복입니다.
사의(邪義)를 파절해 굴복시켜야 합니다. '마'와 벌이는 투쟁은
행복해지기 위한 것입니다. 부처가 되기 위한 것입니다.
영원히 공덕 빛나는 생명이 되기 위한 최고의 힘이자 지름길입니다.
'마와 두려움 없이 투쟁하라! 마의 준동을 용서하지 마라!
결코 타협하지 마라!' 그렇게 은사는 외치셨습니다.
정의가 패하면 인류는 어둠에 휩싸입니다.
지구를 구하려면 선(善)의 연대를 넓히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오타루문답(1955년 3월) 때의 일입니다.
문답은 학회의 정의를 만천하에 보여준, 타종과의 역사적인 법론이었습니다.
일련종(미노부파)은 종문을 상대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종문이 도망쳐,
학회가 대신 받아들였습니다. 사회도 크게 주목했습니다.
도다 선생님은 "다이사쿠, 해보자꾸나" "가 달라"고 하시며,
나를 중심으로 한 청년부에 모든 권한을 맡기셨습니다.(이케다 선생님은
당시 청년부 실장으로 실질적인 대책을 지휘했다. 법론에서는 학회측
사회를 맡아, 통렬한 파절의 제일성(第一聲)으로 승패의 귀추를 정했다.)
법론을 승리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이었는가.
그것은 법론의 내용적인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도다 선생님은 오직
'힘껏 공격하는 것'이라고 하시며 '공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가르치셨습니다.
학회는 영원히 이 공격정신으로 나아갑시다!
도다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최후에 승리하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다." "싸우지 않으면 정의는 패배한다.
정의이기에 질 수 없다. 반드시 이겨야 한다. 그러므로 싸워야 한다.
사자(師子)는 포효해야 비로소 사자다." 가령 정의라고 해도 패하고 만다면,
현실에 아무런 파동도 일으킬 수 없습니다. 이겨야 비로소 정의입니다.
그러므로 승리합시다! 도다 선생님은 이렇게 달관하셨습니다.
"들개가 짖는 듯한 어떠한 욕설과 비난을 당해도 결코 동요하지 마라!
그런 쓸데없는 일에 분동하지 마라! 영웅의 길을 걸어야 한다.
위인의 길을 걸어야 한다. 우리가 신봉하는 대성인의 난(難)에서 보면
모두 구우일모(九牛一毛, 하찮다)다."
우리 또한 은사처럼 이러한 경애로 분발합시다!
인도 독립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신앙이 그 결과로서 행동에 옮기지 않는다면, 도대체 신앙은 무엇이란
말인가?" 신앙은 관념론이 아닙니다. '행동'이야말로 진실한 신앙의
증거입니다. 나는 일찍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생물학자이자 의학계에서
커다란 업적을 남긴 르네 듀보스 박사와 만난 적이 있습니다.(1973년 11월)
듀보스 박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타락하고,
노력 없이 사람은 진보할 수 없다. 그리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 행복해질
수 없는 점은 역사의 가르침이기도 하다."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타락한다', 전적으로 그렇습니다.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 행복해졌다는 선례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여러모로 힘들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힘들어도, 그러한 고생
속에서 노력하기에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노력과 행복은 일체입니다.
그러한 확신으로 광포를 위해 용감하게 고생하고, 행복을 향한 왕도(王道)를
끝까지 걷고자 합니다.
▶ 2p입니다
이케다 선생님과 함께 신시대를 구축한다 [9]
다 함께 '자수법락(自受法樂)'의 인생을
경애하는 전 동지와 함께 상쾌하게 5월 3일 장식하고, 신시대를 출발했습니다.
일본 각계에서도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세계에서 받은 현창도 모두
선사와 은사에게 바치는 보관(寶冠)입니다. 그것은 우리 보우(寶友)가
서원의 천지에서 착실하게, 성실하게 승리해 넓힌 신뢰의 증거입니다.
특히 현명하고 명랑한 창가(創價)의 어머니들이 끊임없이 행동한 덕분입니다.
나는 소년 시절, 마음에 새긴 시(詩)를 떠올립니다. 효고를 비롯해 간사이
벗과 함께 대화하고 소중히 여긴 시(詩)입니다.
"밟혀도 밟혀도 다시 피는 민들레의 웃음인가"
민들레는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기에 강합니다.
그야말로 어떠한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밝게 떨쳐 버리는 상승(常勝)의
어머니들과 같습니다.
지난 5월 5일 '창가학회 후계자의 날', 아내와 함께 발걸음을 옮긴 은사기념
회관에는 종람이청(從藍而靑)의 젊은이들과 새긴 공전보(共戰譜)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규슈 기리시마에서 미래부 벗에게 정중하게 인사하고
격려한 한 장면도 그립습니다. 전 혼을 담아 훈도한 한사람 한사람이,
공경받는 리더로 성장해 지휘하는 일이 얼마나 든든한가요.
초창기 광포 확대를 위해 값싼 '짚신'을 신고 후배들과 걷고 또 걸은 도쿄
아다치지부의 명지부장이, 청년부 실장이던 내게 해준 말이 되살아납니다.
"청년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려고 생각합니다. 만약 무슨 일이 있으면
나는 목숨 걸고 청년을 지킬 결의입니다."
서민의 인간 왕자(王者)인 아버지, 어머니들의 기원과 격려에 부응해,
민중과 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지용(地涌)의 인재들을 우리는 더욱더 배출
해야 합니다.
세이쿄신문(=화광신문) 배달원 분들은 이번 연휴 기간에도 날마다 배달에
힘써 주셨습니다. 광선유포를 추진하고,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보내는
성업(聖業)의 복덕은 무량무변합니다. 위대한 '무관(無冠)의 벗'이 더욱더
건강하고 절대 무사고로 생활하기를, 그리고 가족의 행복을, 아내와 함께
계속 기원하고 있습니다.
어본불(御本佛) 니치렌대성인(日蓮大聖人)은, 가나가와의 선배 시조깅고
부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고(苦)는 고라고 깨닫고 낙(樂)은 낙
이라고 열어서 고락 함께 아울러 생각하여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
라고 부르고 계시라. 이 어찌 자수법락(自受法樂)이 아니겠느뇨.
더욱더 강성한 신력(信力)을 다하실지어다." (어서 1143쪽)
무슨 일이 있어도 제목을 부르고 법을 위해, 벗을 위해, 사회를 위해,
입정안국(立正安國)을 위해 행동할 때 생명에서 콸콸 솟아나는 '자수법락'
(스스로 법락을 받는다)의 대환희가 있습니다.
가장 존극한 '삶의 보람'과 '충실' 그리고 '대복운'의 인생을 다 함께,
활기차게!
▶ 4p입니다.
이케다 선생님이 보내는 지침 '어서'와 함께 나아간다[31]
만나는 일이 광선유포
서장(書狀)은 말을 다 하지 못하고, 말은 마음을 다하지 못하니
만사는 상면시(相面時)를 기약하리라.
(오타입도전 답서, 어서 1012쪽)
▶ 통해
글로 말을 다할 수는 없습니다. 말도 또한 마음을 모두 나타낼 수 없습니다.
여러 사항은 만날 때를 기약하여 이야기합시다.
▶ 동지에게 보내는 지침
은사는 '사람과 만나는 일이 광선유포'라고 말씀하셨다.
직접 만나 마음을 터놓고 대화한다. 이러한 반복이 창가가 펼치는
자절광포의 원동력이다. 광포를 묵묵히 뒷받침하는 동지와,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뇌와 투쟁하는 벗의 곁으로 발걸음을 옮겨 격려를 보낸다.
여기에 어본불의 마음이 깃든 보살행이 있다.
"발은 쿄(經)니라." (어서 716쪽)
가벼운 발걸음으로 오늘도 만나서 대화하자!
청신한 기원에서 출발!
묘(妙)의 일자(一字)의 지화(智火)도 또한 이와 같아서, 제죄(諸罪)가
소멸(消滅)될 뿐더러 중죄(衆罪)가 도리어 공덕(功德)으로 되니,
독약이 변해서 감로(甘露)로 된다 함은 이것이니라.
(센니치니부인 답서, 어서 1316쪽)
▶ 통해
묘라는 일자의 지혜의 불은 모든 것을 불태우는 불과 같습니다.
모든 죄를 없앨 뿐 아니라 모든 죄는 바뀌어 공덕이 됩니다.
'독약이 변화하여 감로가 된다'는 말은 바로 이 뜻입니다.
▶ 동지에게 보내는 지침
어떤 고뇌의 어둠도 행복의 빛으로 바뀐다.
이것이 '묘라는 한 글자'에 깃든 지혜의 힘이다.
과거에 쌓은 죄업이 깊다고 한탄하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지금부터 모든 일을 변독위약할 수 있는 힘이 바로 우리의 신앙이기 때문
이다. 창가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자행화타에 걸친 제목으로 숙명전환을
단호히 이루었다. 그러므로 젊은이여! 영광에 빛나는 광포와 인생을 향해
오늘도 청신한 마음으로 근행창제에서 출발해야 한다!
장소 제공의 공덕은 영원히
지금 이곳도 그와 같으니, 불보살이 사시는 공덕취(功德聚)의
곳이로다. 많은 세월을 보내면서 봉독송(奉讀誦)하는 바의
법화경의 공덕은 허공에 차고도 남음이 있으리라.
(시조깅고전 답서, 어서 1194쪽)
▶ 통해
(법화경 행자가 있는 곳에 제불과 보살이 운집한다.)
지금 이 장소도 똑같이 부처와 보살이 사시는 공덕이 모이는 곳입니다.
(이 장소에서) 오랜 세월 밤낮으로 독송하고 있는 법화경 행자의 공덕은
허공을 채우고도 남습니다.
▶ 동지에게 보내는 지침
지용의 벗이 모이는 장소는 불보살이 나타나는 보처다.
무량한 공덕과 기쁨이 넘쳐흐른다. 광포를 위해 쓰이는 장소는 어디든
법화경의 회좌다. 제공하는 가정의 복덕은 광대무변하다.
제천이 수호하여 자손 말대까지 반드시 번영한다.
존귀한 노고와 공로에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담아 소중히 사용하자!
첫댓글 점점 더워지는 계절.
적당한 수분을 보충하고
옷으로 체온을 조절해
건강 관리에 만전을!
건강이 전진의 근본이다.
(화광신문 1306호 '금주의 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