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사람을 볼수 있다면
겉모습에 의존하지 않고
혜안으로 사람을 느낄 수 있다면
가슴으로 사람을 지킬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아름다움이 사라지거나
상대방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소멸되거나 지워지지 않을 겁니다.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사랑이라면
무한 세월이 흐른다해도
상대방이 곁에 없어도
변질 되지는 않겠지요.
무지개 같은 환상의 아름다움과
노을빛의 숭고함이 깃든
세월의 언저리에서 꿈의 빛깔을 볼때면
순간적인 시력에 의존함이 아닌
영혼의 깊은 울림에서
그를 느낄 수 있다는걸 알게 됩니다.
비탈진 세월의 양지에서도
그 세월의 언덕 후미진 음지에서도
피어나는 서로 다른 아름다움이
자란 다는걸 알게되는 날들속에서
우리가 간혹 역류하는 숱한 감정들을
어떻게 다스리며 살아 갈까요.
산다는것이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창조하는 일이며
행복하기 위한 가파르고 힘든 고개길을
넘어가는 만족을 향한 길이 아닌지요.
작은것에서 오는 마음으로
느끼는 비워진 마음으로
헤아리는 아름다움이 있기에
늘 행복 하게 느끼며
살아내는건 아닐까 하네요.
아주 작은 것에서
잔잔한 기쁨이나 고마움을 누릴때
마음안에서 향기처럼 피어나는 행복이
진정 삶의 질이 달라지는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오늘은 5월 8일 수요일입니다.
어제는 05시30분경 날이 밝아오며
강쥐 산책시키고,
농장에나가 닭/토끼 사료주고 물주고
계란도 갖어왔네요.
아침먹고 금왕의 게이트볼 구장으로 가서 11시까지 공치고
음성으로 나가서 물 푸는 양수기 고장으로 수리점에 맡기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비가 조금씩 내리며
쓸쓸하여 집에서 한시간 정도 휴식하고
미니찔래 장미 화분을 하나씩 분갈이 할것은 하고
저면 관수 하고 거름도 주는 작업을하고
수입 무궁화도 웃자란것 잘라서 새로이 갖지 밭기로 하며
손봐주엇네요.자른 가지로 삼목하였읍니다.
촌할배 (孔 大 鳳) 拜上"
오늘도 좋은날 행복하세요!
시흥인님 위 사진은 오두막 농장입구의 빨간 아카시아 꽃 입니다. 하하
저녁시간도 행복하세요
오늘도 하루는 저물어 갑니다
아침에 향교에 분향하러 갔다가 고유제로 인하여 분향안 한다 하여
금왕게이트볼 구장에 가서 10시 조금 넘어까지 공치고~~~
음성으로 이동하여 할매 , 농협 마트 일보고~~
모타 수리 맏기였던것 50,000원 주고 찾아서 실고~~~
원남면 노인회 분회사무실에가서 전달 사항 듣고~~~
원남 초등학교에서 제공하는 식사,
원남 반점에서 탕수육과짜장면 먹고 집에 왔네요.
수리 해온 모타를 부착하고~~~
등나무와 으름덩쿨 울타리에 나온것 짤라서 실고 농장에나가~~
토끼에게 주었네요.
블루베리에 영양제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