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소설가협회에서 한국소설에 싣고자 원고청탁이 왔기에 소설 한편을 보냈더니 원고료 450,000만을 책정했다며
계약서가 왔다. 소설과 시를 잘 읽지 않아 문인들이 위태한 작금의 세태에 한국소설가협회 이상문 이사장이 문인들의
위상을 높여주는 행보에 갈채를 보냅니다.
한국문인협회에서도 작가들에게 원고료를 지급하지만 미미하고 그 외의 문예지들은
원고료를 지급하는 곳이 거의 없다.
몇년 전 모 여성 잡지에 시 한수가 게재되어 10만원의 원고료를 받은 후 참으로 오랜만이다. 문인들도 질 높은 작품을 쓰기 위해 분발해야겠지만 문화가 한 국가의 위상이요 버팀목이기에 문화관광부의 정책변화가 시급하며 각 문학단체들도 이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야 할 때가 아닌가 사료됩니다.
첫댓글 축하합니다.
소정의 고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활자와 디지탈 사이에서
애쓰는 마음들이 짠하고도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글쟁이들의 비애......
그래도 막걸리 값으로는 충분하니 쓰야지요.......^^
축하드립니다
수많은 이야기들속에 또다른 이야기를 쓴다는게 쉬운 일 아닌데 그래도 고료 너무 적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글이 좋아 글을 쓰는 것이고 삶의 넋두리들에 원고료를 주는게 고맙지요.....
항상 강령하십시오.....
왕성한 집필에 뜨거운 응원을 보냅니다~~^^
왕성한 독자님이 계시니 글쟁이의 힘입니다...
건강해 보이니 좋았는데 이제는 다이어트를 조금 하셔햐 할 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