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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
"아니"
"그럼 기본적인 걸 물어봐. 뭘 먹는지"
"넌 날 해치지 않을 거야"
"어디 가는 거야?"
"산 위로. 구름이 걷힌 곳. 햇빛 속에서 내가 어떤지 봐야 돼"
그러더니 벨라를 업고 산위로 빠르게 올라감
"햇빛 속에서 우리를 보이지 않는 이유야.
사람들이 다른 걸 알게되거든"
"이게 나야"
"다이아몬드 같아... 아름다워"
"아름다워? 이건 살인자의 피부야"
"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사냥꾼이야.
나의 모든 것이 너를 끌어당겨.
나의 목소리, 나의 얼굴, 나의 체취까지.
그런 것들을 이용할 필요도 없지"
그러더니 엄청 빠른 속도로 벨라한테 먼곳까지 감
"네가 나를 이길 수 있을 것 같아?"
또 벨라 앞으로와서 나무 뿌리를 뽑아버림
"나를 물리칠 수 있을 것 같아? 넌 날 이길수 없어"
"상관 안 해"
"사람도 죽여봤어"
"상관 없어"
"널 죽이고 싶어. 이렇게 인간의 피를 원한 적이 평생 없었어"
"너를 믿어"
"믿지마"
"우리 가족은 그 중에서도 달라. 우린 동물만 사냥해.
욕구를 통제하는 법을 배웠지"
"하지만 너..너의 체취..나에겐 마약 같아.
나만을 위한 개인 헤로인이지"
"처음에 왜 그렇게 날 싫어했어?"
"그랬지. 널 너무 원하지 않게하려고.
자제할 수 있을지 아직도 모르겠어."
"할 수 있는 거 알아"
"너의 마음에 닿을 수 없어. 네 생각을 말해줘야해"
"지금은 두려워"
"네가 두렵지는 않아. 널 잃을까봐 두려워. 네가 사라질까봐"
"얼마나 널 기다렸는지 모를 거야.
사자가 양과 사랑에 빠졌네"
"바보같은 양"
"정신나간 사자"
결국 둘은 서로 사랑하게됨
(벨라의 독백)
3가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았어요.
첫번째.. 에드워드는 뱀파이어라는 것
두번째.. 그의 일 부분이 얼마나 강렬한지는 몰랐지만 나의 피를 원한다는 것
세번째.. 제가 무조건적이고 되돌릴 수 없는 사랑에 빠진 것이죠
둘은 공개적으로 학교도 같이 등교함
주변 친구들이 놀란듯 쳐다봐도 에드워드는 별 상관 안하는 것 같아보임
그 모습을 지켜보는 컬렌가족들
"꼭 죽어야 되는 거야? 너처럼 되려면"
"아니.. 칼라일이 이랬어. 선택의 여지가 있다면 절대 이렇게 안 하셔"
1918년
스페인 독감으로 에드워드는 부모님도 잃고 자신도 죽어갈 처지에 빠져있었음
그때 의사이자 뱀파이어였던 칼라일이 에드워드를 물어 뱀파이어로 만든거임
"느낌은 어땠어?"
"독액은 견디기 힘들었어. 하지만 칼라일의 자제가 더 힘들지. 그걸 참아낼 뱀파이어는 많지 않아"
"그냥 물기만 하면 되잖아?"
"꼭 그렇진 않아. 우리가 사람의 피를 맛보게 되면 광기가 시작돼. 멈추기가 쉽지 않지"
또한 칼라일은 에스미를 뱀파이어로 만드는데
에스미는 부모님때문에 결혼한 폭력적인 남편을 피해 아이를 데리고 도망치지만 아이가 죽게 되자 절벽에서 뛰어내려 자살 기도를 하고, 칼라일의 병원에 실려오게 되었다가 그것을 본 칼라일이 뱀파이어로 만들게 됨
컬렌가족들은 인간의 피를 먹지않고 동물의 피만 먹음
자기들 끼리 장난식으로 채식주의자라고 한다고 함
"다른 가족들도 너처럼 생각을 읽어?"
"아니, 나만 그래. 하지만 엘리스는 미래를 봐"
능력이 있는 뱀파이어들이 있는데(뱀파이어들이 다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ㅠ)
에드워드는 생각을 읽고, 엘리스를 미래를 보고, 제스퍼를 기분을 느끼거나 조정할수 있음
내일 자신의 집에 초대한다는 에드워드
이때 뭔 냄새를 맡더니 급하게 자리를 뜸
지나가면서 서로를 바라보는 에드워드와 빌리
빌리는 시즌경기보러 오고
제이콥은 벨라를 보고싶어서 옴
제이콥이 벨라 좋아함ㅋ
다음날 벨라는 에드워드집에 가게됨
컬렌가족은 벨라를 위해 TV보면서 요리를 만듬
"냄새 맡아봐. 인간이 온다!"
"덕분에 처음으로 부엌을 사용해보구나"
"배고팠으면 좋겠다"
밑에 여자는 에스미
근데 벨라는 이미 밥을 먹고옴
"왜냐하면 여러분은 식사를 안 하시니까요"
"얘들이 나쁘게 끝나면 가족 전체가 영향을 받아요"
로잘리는 벨라를 그렇게 좋아하는 것 같지 않아보임ㅠ
"나쁘게 끝난다는 건.. 제가 밥이 된다는 거군요"
ㅋㅋㅋ
이때 엘리스와 제스퍼가 내려와 벨라를 반겨줌
"오, 너 냄새 좋다"
"엘리스 너 뭘.."
"걱정마. 벨라와 나는 좋은 친구가 될 거야"
제스퍼 표정이 안 좋아보임
그 이유는 제스퍼를 채식주의자가 된지 얼마 안되서
좀 힘들어하기 때문
"괜찮아 제스퍼. 안 해칠 거잖아"
라며 제스퍼를 안정시키는 엘리스
대학 졸업을 많이해서 장난삼아서 학사모를 모아서 액자를 만듬
"침대가 없네?"
"없어. 난 잠을 안자"
음악CD가 많아서 노래를 틀어놓고 춤을 추는데
벨라는 춤을 못춰서 어쩔줄 몰라함
춤추게 해주겠다면서 벨라를 업고 밖으로 나감
"꽉 잡아야 할 걸
거미원숭아"
위 사진에서 잘 안보이는데 깨알같이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에드워드
나무 꼭대기까지 올라옴
"이건 진짜가 아니야. 이런 일은 존재하지않아"
"내 세상엔 있어"
피아노도 치는데 책에선 에드워드기 치는 곡이 에스미를 위한 곡이라고함(아닌가?)
실제로 로버튼 패틴슨이 직접 연주한거라고함
원곡은 따로있겠지만용
화면이 바뀌고 누가 뛰어가다 흙을 밟음
그걸 찰리가 발견함
"사람이군"
첫댓글 뱀파이어 모두 능력을 갖고있는건 아니야~ 특별한 경우만 있는거! 벨라나 에드워드나 엘리스나 제스퍼같이! 나중에 가면 능력자들 짱많이 나온닿ㅎㅎㅋ
책을 읽는둥 마는둥 읽어서 기억이 잘 안났는데 감사해요~
에드워드...
기다렷어요...ㅠ.ㅠ
재밌어ㅠㅠㅠㅠㅠㅠ고마워!!잘볼께!ㅋㅋㅋㅋㅋ다음편 빨리나왔음 좋겄당 ㅠㅠㅠ
아 트와일라잇 짱좋아ㅠㅠ 재밌다
넘재밌어요 영화관에서 에드워드한테푹빠져서봤던기억이ㅋㅋㅋㅋㅋ다시보니감회가새롭네요ㅋㅋㅋㅋㅋㅋ계속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