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스 데이'는 1922년 4월 3일에 태어나서 2019년 5월 13일 97세를 일기로 삶을 마감했습니다.
할리우드 역사상 최고의 가수이자 영화배우인 '도리스 데이(Doris Day)'가 2019년 5월13일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향년 97세로 별세했습니다.
1950~60년대 마리린 먼로· 오드리 헵번과 동시대 대단한 인기의 흥행 스타 '클라클 게이블', 록 허드슨' 등 당대 남우들과
상대역으로 스타덤에 올랐던 '도리스 데이'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멜밸리' 자택에서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97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고 '도리스 데이' 동물재단이 발표했습니다.
재단은 '데이'가 최근 심각한 폐렴에 걸리기 전까지 나이에 비해 매우 좋은 건강 상태를 유지했다고 전했으며, 데이는 생전에 장례식을 치르지 말고 묘비도 새기지 말도록 부탁했다고 재단은 전했습니다.
Doris Day의 대표곡인 'Que Sera, Sera'는 60년대 젊은 이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노래입니다.
이 곡은 1956년 '알프레드 히치콕(Alfred Hitchcock, 1899~1980)'의 영화 '나는 비밀을 알고 있다.(The Man Who Knew Too Much, 1956)'에 나오는 삽입곡으로 여주인공인 '도리스 데이(Doris Day)'가 불러 아카데미 주제가상(Academy Award for Best Original Song)을 받았으며, '도리스 데이'의 레코드는 1956년 여름에 대 히트하여 밀리언셀러가 되었습니다.
한국전쟁이 끝나고 미군 따라 들어온 서양 노래 팝송이라는게 국내에 주둔한 미8군 무대에서 활동한 가수들을 통해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당시 경직된 사회분위기를 벗어나 새로운 청년문화를 추구하던 대학생들에게 서양문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 팝송이었으며 그중의 하나가 바로 'Que Sera, Sera' 였습니다.
처음에는 'Que Sera, Sera'가 '될대로 되라'라는 자포자기의 뜻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지만 사실은 'Whatever will be, will be'의 스페인어로 '이루어지게 될 일은 이루어지게 돼 있으니 걱정하지 마라'의 의미이며 약간 의역해서 "때가 되면 알게 될 거야" 라고 합니다.
Que Sera Sera(케 세라 세라) - Doris Day(도리스 데이)
Que Sera Sera - Doris Day
When I was just a little girl
I asked my mother,
What will I be?
Will I be pretty,
will I be rich?
Here's what she said to me.
Que sera, sera,
whatever will be, will be
The future's not ours to see
Que sera, sera,
what will be, will be.
When I grew up and fell in love
I asked my sweetheart,
What lies ahead?
Will we have rainbows day after day?"
Here's what my sweetheart said.
Que sera, sera,
whatever will be, will be
The future's not ours to see
Que sera, sera,
what will be, will be.
Now I have children of my own
They ask their mother,
What will I be?
Will I be handsome,
will I be rich?"
I tell them tenderly.
Que sera, sera,
whatever will be, will be
The future's not ours to see
Que sera, sera,
what will be, will be.
Que sera, sera..
내가 어린 소녀였을때
엄마에게 물었지요.
난 어떻게 될까요?
예뻐질까요?
부자가 될까요?
다음은 어머니가 내게 한말입니다
첫댓글 잘 듣고갑니다.
윌리스님... 오래간만입니다..
어디 여행이라도 다녀오셨는지요..ㅎㅎ
감사합니다.
선배님 참으로 고맙습니다
음악엔 문외한이지만 제가 완벽하게 부를 수 있는 노래~
따라 부르면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예담님...
오래간마에 반갑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저도 오래간만에 생각이나서 올려 봤습니다..
젊었을 때 신나는 일이 있을 때면 많이 흥얼거리며 불러밨습니다.
음악방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베르님...
다녀가시면서 고운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