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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카페 게시글
종교계 동정 중국교회 지도자 '왕 이' 목사의 “믿음의 불복종 선언문” 전문
진리찾기 추천 4 조회 847 19.01.26 17:2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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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1.26 17:50

    첫댓글 아멘, 참 그리스도인이십니다.
    주께서 위로와 능력을 더욱 부어 주셔서 주님의 교훈을 실천하는 데 부족함이 없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 작성자 19.01.26 17:56

    목사님
    왕이목사님의 글을 읽으니 저는 정말 너무 멀었고 부끄럽군요

    이분과 같은 핍박을 받는 환경에 처하면 지금의 저는그냥 주님을 원망할 것 같습니다

  • 19.01.26 18:07

    @진리찾기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상황을 당하면 주님께서 왕이 목사님 같은 진리와 담대함을 주시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해 봅니다.
    참고로 초대교회 교부였던 이그나티우스의 글을 소개합니다.

    "이제는 내가 제자가 되기 시작한다. 보이는 것이든 보이지 않는 것이든 어떤 것이든지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가는 나의 길을 방해하지 말라.
    불이여 오라, 십자가여 오라, 야수들과 싸워 뼈들이 뭉그러지고, 팔 다리가 떨어지고, 나의 온 몸이 부서지리.
    마귀의 잔인한 고문이여 오라. 다만 나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에게 이르게 하라."

    새삼스레 옛 순교자의 사자같은 부르짖음이 들려오는 듯 합니다.

  • 작성자 19.01.26 18:09

    @갈렙 제가 상상력이 예민해서요...
    이그나티우스의 글도 지금 저를 압도하는군요

    하여튼 저도 저런 때가 되면 저렇게 버티는 믿음달라고 매달려야지 지금의 저로서는 불가능할 뿐입니다

  • 작성자 19.01.26 17:59

    뭐랄까
    위대한 신앙인의 글인데요
    또한 위대한 사상가의 글로서도 손색이 없습니다
    간디의 비폭력과 비슷한 깊은 정신적 깨달음도 포함된 글입니다

    믿음이 깊으면 혼적인 깊이도 주님이 알아서 채워주시나 봅니다

  • 19.01.26 18:09

    이런 비폭력적인 저항정신은 안디옥파의 신앙 사상이었지요.
    우리가 잘 아는 대로 당나라 때에 네스토리우스파를 통해 중국에 들어갔지요.

  • 작성자 19.01.26 18:07

    우리가 사도바울같은 분을 믿음의 본으로 삼지요
    왕이목사님도 믿음의 본으로 삼을만한 분인 것 같습니다

    중국보다 더 혹독한 북한에서는 어쩌면
    왕이목사님처럼 정금으로 연단된 분들이 오늘도 수용소에서 하루하루 견뎌내고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 19.01.26 18:30

    믿음의 질적인 면에서 중국이나 북한의 성도들을 따라갈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연단을 주실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 하나님의 원대하신 뜻이 계시겠죠.

  • 19.01.26 21:55

    우리의 왕국은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이 세상을 정치로 바꾸려는 노력은 효과가 없습니다
    이 세상에 속한 자들을 우리 아버지의 왕국 백성이 되도록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렇게되면 아버지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이 되어 세상이 바뀌게 됩니다
    중국과 북한 형제들이 의인의 죽음과 같은 죽음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우리나라와 전세계의 형제, 자매들
    역시 의인의 죽음과 같은 죽음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 19.01.26 23:35

    요한복음 8:23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니라.

    요한복음 18:36
    예수님께서 대답하시되, 내 왕국은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니라.
    만일 내 왕국이 이 세상에 속하였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서 나를 유대인들에게 넘겨주지 아니하였으리라.
    그러나 지금은 내 왕국이 여기에서 나지 아니하느니라, 하시니라.

    민수기 23:10
    누가 능히 야곱의 티끌을 셀 수 있으며 이스라엘의 사분의 일을 셀 수 있으리요?
    나는 의로운 자의 죽음으로 죽기를 원하며
    나의 마지막이 그의 마지막과 같기를 바라는도다! 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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