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한해가 지나가고 새해가 되었어요. 변한건 없지만........
저의 마음이 많이 변했어요...
어떤 상황가운데에서도 평안할수있는건 정말 큰 축복이에요..
신기하게도 해가 마무리되어질 즈음에는 새해에 대해 항상 주어지는 단어가 하나씩 있어요.
올해 주어진 단어는 "나를 되찾는 한해"였어요..
단어가 주어지고 불과 한달도 안된 지금... 아... 이게 바로 나였구나..깨달아지는 요즘입니다.
물론, 내가 그때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나, 내가 잊고 있던 나를 기억하게 하고 감사하게 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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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달콤한 딸기가 도착했어요!
해마다 명절이면 맛나고 귀한걸 하나씩 보내주시는 분이 계세요
올해도 전화를 주시고, 귀한걸 보내주셨는데 우리딸이 젤로 좋아하는 딸기였답니다!!^^
해금너울 원주총각이요.. ㅎㅎ
늘 감사감사합니다
첫댓글 와! 보기만 해도 입안에 침이 돌아요~~~ ㅎ
그야말로 맛만 보고 아껴서아껴서 딸래미 혼자 다 먹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