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타 3번 A장조는 1808년에 완성되었는데, 그의 첼로 소나타
가운데서 가장 뛰어난 곡이며 내용적으로나 악기의 사용에 있어서 음역이
확대되어졌으며 대담성을 엿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곡은 작곡된 후 라이프찌히에서 출판되었는데,
이그나즈 폰클라인시타인 남작에세 헌정되었습니다.
제 4번은 1815년에 완성되었으며 그 초고에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자유로운 소나타}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곡은 라주모프스키 백작
현악 4중주단의 첼리스트 요제프 링케를 위해 작곡된 것입니다.
제 5번 D장조는 4번과 같이 1815년에 작곡되었으며 그의 마지막
첼로 소나타로 장대하며 유쾌한 구성을 갖고 있는데 종교적인 깊이를 느끼에
합니다. 정통적인 3악장제를 취하고 있지만 마지막 악장에는 푸가가
있습니다. 각 악장의 대위법적인 기교가 뛰어난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