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 좋은글
우리는 마음이라는 창구를 통해서만 세상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음이 시끄러우면 세상도 시끄러운 것이고
마음이 평화로우면 세상도 평화롭습니다. 그래서 세상을 바꾸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내 마음의 이해하는 것입니다.
나랑 잘 맞지 않아서 원수처럼 싸워서 절교를 했어도 꼭 기억하자.
나랑 인연이 잘 맞지 않아서 이렇게 틀어진 것이지 사람 자체가 원래 나쁜 것은 아닐거라는 점. 아무리 좋은 사람도 인연이 아니면 나쁜 사람된다."
일이 안되면 내 탓으로 돌려 자괴감에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사실 그게 전부 내 탓인가요?
예를 들어, 나는 조용필인데 저쪽이 파바로티를 원하면 당연히 내가 낙점되지 않지요. 인연이 아닌 것이지 내 탓 아니니 등 쫙 펴세요
화가 올라 왔을 때 그 화를 한발자국 떨어져서 TV드라마 보듯 3분 정도만 조용히 관해라.
그러면 그 화가 자기가 알아서 변해서 차츰 소멸된다. 화를 억누르거나 폭팔시키지 말고 올라온 화를 조용히 지켜봐 사라짐을 관해라
내가 화를 내면 그 화는 어떤식으로든 돌아온다 내가 낸 화를 상대가 화로써 받아쳐 바로 돌아오기도 하고,
은근히 가슴을 후비는 신경전으로 돌아오기도 하고 끝없는 구설수로 돌아오기도 한다. 그러니 각오하고 화내야한다."
내가 상대를 너무도 좋아해서 그 사람의 사랑을 얻기 위해 그가 원하는 대로 나를 많이 바꾸려고 엄청난 노력을 한다면
그 사랑을 얻고 나서도 나는 계속 힘들어져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찾으세요.
"우리는 있는 그대로를 잘 보질 못한다. 왜냐하면 경험안에 개인의 관점에서 본 옳고 그름, 바램과 공포, 어디서 들은 이야기의 끝없는 재잘거림이 첨가되어 비틀어 놓는다. 생각을 빼고 있는 그대로 봐서 즉시 아는것이 깨달음이다."
가족이나 친구와 같이 사는것은 거의 도 닦는 수행과도 같다. 다른 사람 마음에 맞게 내가 하고 싶은데로 하지 않고 포기하고 절제하고 배려하는 것이 하나의 수행이다.
그러니 가족, 친구, 룸메이트랑 힘든것이 있다면 도 닦는다 생각하고 살아라."
우리는 열마디 칭찬보다 한마디 비난에 훨씬 더 영향을 받는다. 그러니 누군가가 나를 비난해서 많이 상처 받았을때 기억하자.
그 한마디 비난뒤엔 나를 응원하고 좋아해주는 사람들의 열마디가 숨어있다는 사실을.
"화를 내거나 폭력을 쓰거나 남을 비난하는 말은 자비한 말이나 인내보다 효과가 즉시 있는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두고두고 그 일들이 나를 괴롭히는 상처, 혹은 깊은 후회로 돌아온다"
생각이나 느낌, 그냥 물 흐르듯 흐르도록 놓아두면 되는 것을 가지고 특별한 의미를 자꾸 부여하여 집착하면서 고통스러워 하시지는 않으세요?
흐르도록 보내요. 이것도 지나가요. 이것도 또 지나가요. -
누굴 정말로 좋아하면 핑계를 대지 않는다. 핑계를 대거나 설명을 하거든 바로 알아채라. 나에게 관심이 없구나
가끔식 혼자 조용히 있을때 느끼는 마음의 고요는 마음에 주는 약과도 같습니다. 홀로 조용히 있을수 있을때 지혜가 나고 본인의 중심을 되찾으며 내안의 신성과 만날수도 있습니다. 고요함의 약을 스스로에게 주세요. -
인간 관계 속에서 힘들어하고, 가족 때문에 마음 아파하고,
함께 있어도 왠지 외로움을 느끼고, 남들로 부터 인정받고 싶어 하는 그 마음은 누구나 다 똑같은 것 같아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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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용한 이밤
명상에 잠겨 보면서...
우리님께서도
편안한 밤 되세요~
좋은아침
상쾌하게 출발하시구요~
좋은글감사합니다~^^
고통이 왔을땐
'지금이 마지막이겠지' 하고는
다시금 힘을 내어 봅니다
그 마지막이
바로 희망을 줄 때가 있음을,,
지금 이 순간 견뎌 낼 수 있는 것에
'참 다행이다' 라고 여기며
살아 갈 수 있다는 것
'마지막'을 기대한 탓이겠죠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또 찾아 온 고통에게도
그렇게 주문을 걸며
우린,,견뎌 나갈 것임을...
마지막은 바로
시작인 까닭이기에
우리의 삶이 돌고 도는
공평함으로 채워지는 것 같습니다
해나님
반가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함께님~
관세음보살
사과향기님 힘이되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주말~~~!
그냥~~주말이 아니고~~
기똥찬 주말이라꼬`~~~
왜냐구 ㅎㅎㅎ
쉼할수 있어 좋은 주말 입니다~
해나님
즐거운 시간들 이어 가시와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