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아침이 될 때까지 내게 머물러 줘요
모짜르트 크라이넷 협주곡 A장조 2악장에 가사를 붙인 곡으로
'다나 위너'의 감미로운 음색이 꿈결 같이 다가 옵니다.
덴마크에 사는 카렌(메릴 스트립 )은
막대한 재산을 가진 독신 여성.
그녀는 친구인 브릭센 남작과
깊이 생각해보지도 않은 채
아프리카 생활을 꿈꾸며
결혼을 약속한다.
캐냐에서 결혼식을 올린 그들은
커피 재배를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고,
브롤은 영국과 독일간에 전쟁에 나간다.
혼자남은 카렌은
어느날 초원에 나갔다가
사자의 공격을 받게 되고
데니스(로버트 레드포드 분)란 남자에게
도움을 받는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가까워진다.
카렌에게 있어서 데니스는
인생의 나침반 구실을 한 남자였다.
결국 남편과 이혼한 카렌은
사랑하는 데니스에게 결혼을 요구하지만
얽매이는 걸 싫어하는 데니스는
그대로 지내기를 원한다.
결국 카렌은
그 곳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바래다 주겠다고 약속한 데니스를 기다리는데
돌아온 것은 비행기 추락으로
그가 죽었다는 소식이었다.
카렌은
쓸쓸히 추억만 남긴 채
아프리카로 떠난다.
주제곡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해석
네온 불빛 사이로
새벽이 밝아오면서 밤은 곧 물러갈 거예요 당신이 떠날 때 따스한 이불만이
나의 공허함을 어루만져주죠
여기 누워 추억에 잠겨 모든 걸 알고 있다 해도
눈물은 흐르고 어리석은 죄의 보상을 난 포기할 수 없어요
당신은 모르시나요 비록 머물기 원했어도 당신은 날이 밝기 전 떠났어요 난 그런 말을 할 수 없었어요 어떻게 말할 수 있겠어요 아침이 될 때까지 내게 머물러줘요
전에 난 홀로 거리를 거닐었죠 지금은 문안에 무사히 갇혀 있어요 강한 신념 속에 어떤 기쁨이나 슬픔도 느낄 수 없어요 하지만 당신이 눈을 감을 때 그때 난 깨달았어요 확인할 것이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을 그러니까 나의 사랑 아침이 될 때까지 내게 머물러줘요
당신이 눈을 감을 때 그때 난 깨달았어요 확인할 것이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을 그러니까 나의 사랑 아침이 될 때까지 내게 머물러줘요 아침이 될 때까지 내게 머물러줘요
Out of Africa 스틸컷 모음
▎덴마크 출신 소설가 카렌 블릭센이 살았던 나이로비의 저택. 이곳은 카렌 박물관으로 바뀌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됐다. 카렌의 자전적 소설 [아웃 오브 아프리카]는 17년 동안 그녀의 케냐 생활을 배경으로 했다. / 사진:김성섭
이 자전적 소설은 비록 노벨문학상을 간발의 차로 놓쳤지만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더 유명해졌다. 아카데미 작품상 등 많은 상을 휩쓸었다. 카렌이 살았던 저택은 케냐에서 꼭 들러보아야 할 곳 중 하나다. 여기저기 걸려 있는 사진을 보니 카렌 역은 메릴 스트립이, 남친 데니스 역은 로버트 레드포드가 맡았다. 실제 인물도 배우도 다들 잘 생겼다. 남자들은 메릴 스트립만 보고, 여자들은 로버트 레드포드만 본다. 그들이 지내던 방엔 아직도 입던 옷들이 걸려 있고 넓은 마당에는 커피 농장과 함께 경운기 같은 기계들이 그대로 남아있어 금방이라도 주인이 나타날 것 같다.
‘사람은 유물을 남기고 유물은 스토리를 남긴다’고 했다. 저택은 아름답게 지어졌고 꽤 사치스런 가구며 생활용품이 잠시 이곳이 아프리카라는 생각을 잊게 한다. 말년에 몹시도 힘들었던 카렌은 고국 덴마크로 돌아가야 했지만 케냐인들을 위해 병원과 학교를 설립하고 고용인들을 따스하게 돌봐줬다. 그런 생전의 일들로 케냐인들은 아직도 카렌을 잊지 않고 사랑한다.
케냐와 덴마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카렌이 실제로 16년간 살았던 나이로비 저택을 기념관(Museum)으로 꾸몄다. 1985년 카렌 탄생 100주년을 맞아 덴마크가 구입해 케냐 독립을 기념해 기증했다. 그림에도 뛰어났던 카렌이 직접 그린 그림과 비품, 영화를 만들며 썼던 소품들이 전시되어 영화의 장면장면을 기억나게 한다. 사진 한 장 찍고 싶지만 박물관에서의 사진 촬영은 원칙적으로 금한다는 관리인 말에 꾹 참았다. 나이로비엔 ‘Karen Road’가 있고 케냐 의과대학도 그녀의 이름을 딴 ‘Karen Campus’다. 아름다운 카렌은 케냐에서는 전설이고 우상이다. 케냐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케냐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of Kenya)은 못 가더라도 카렌박물관은 꼭 둘러보고 간다. 한 편의 작품, 그리고 그 작가가 준 영향이 얼마나 컸는지 새삼 느껴지는 곳이다. 그런데 훈장 하나가 없다. 아프리카 특히 케냐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렸는데도 케냐는 카렌에게 훈장 하나 주지 않았다는 말인가? 이웃나라 탄자니아는 조용필에게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불러 탄자니아를 널리 알린 공으로 문화훈장을 수여했는데 말이다. 우리나라도 일본인 후치츠카 아키나오(藤塚明直)에게 국민훈장을 수여했다. 부친 후치츠카 치카시(藤塚隣)가 1930년대 경성제대 교수로 재직하며 수집한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관련 자료 2750점을 소장하고 있다가 과천에 기증한 공로 때문이다.
아프리카라면 왠지 모르게 우리들은 미개한 광활지가 펼쳐지고 그속에 각 야생 동물들이 생활의 각축전이 벌어지는 모습을 보아왔습니다. 인류의 최고 조상들이 아프리카에서 비롯된다는 인류학자들의 공통된 견해 이고 보면 우리들은 이 아프리카가 우리에게 미래를 결정해 주는 계기가 된다 고들 합니다..
아프리카 케냐를 무대로 하는 이영화는 댄마크 출신의 '카랜부릭션'의 여류 작가의 케냐에서 17년간 살았던 그녀의 자전적 소설을 근거로 '아웃오브 아프리카'를 제작 성공한 작품이기도 합니다.이 영화는 모짜르트 음악 클라리냇 협주곡 2악장이 워낙 유명세를 타고 영화의 인기가 급속도로 치솟은 영화라 봅니다.감샤
"아웃 오브 아프리카" 뭔지 기억에 참 오래남은 영화였어요. 광활한 아프리카 초원... 저기 머리 감겨주는 장면도 그렇고 가슴한켠을 설레게했던 영화 ㅎ 오늘 이렇게 만나니 기쁘고 반갑네요... 주피터님! 항상 멋진 음악으로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복 받으시길요..*^^*
paulkim39님. 모짜르트 클라리넷협주곡 제2악장을 OST로 영화에 흐르는 서정적인 장면을 정말 잊을 수 없군요.. 그러고 보니 인간 모짜르는 상당히 서민적인 기풍을 풍기는 음악가임에 틀림없습니다. 모짜르가 작곡한 오페라의 전부를 통해서도 알수 있습니다. 그가 마지막 목숨을 다 할때 까지도 서민들과 함께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군요 . 이곳 아프리카 케냐에서의 이곳 원주민들을 위한 의료 봉사 등 이 여기 모짜르트 음악과 너무나 잘 어울린다고나 할가요,,, 감 하심에 감사드리옵니다.
비비안나님. 하세요. 그의 친구중 한사람인 클라리넷 연주가을 위하여 작곡하였단 말도 있군요.. 진혼곡인 '레기엠'을 미리선금 받고 주문 받았으나 이곡을 완성 못하고 갑자기 세하였다지요... 이렇듯 친구를 위해서는 공짜 작곡도 해주는 의리파 모짜르트 였다지요.. 겨 감상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여인의 간절한 바램이 구구절절히 묻어나오는 가사가 않타깝습니다.ㅎ
그냥~~아침이 올때 까지만 이라도 부둥켜 안아주고 뜨겁진 않더라도 굿바이 키스라도 실컷해주지 ㅠㅠㅠㅎ
역시 음악적으로 불세출의 천재 입니다.곡상이 머리에 뜨면 순식간에 끄적끄적 한곡 뚝딱!해놓고 꺄꺄꺄~~하고
조소를 보냈음직한 모짤트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짐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프리카의 평원을 그려보며
감사함을 드림니다.
아프리카라면 왠지 모르게 우리들은 미개한 광활지가 펼쳐지고 그속에
야생 동물들이 생활의 각축전이 벌어지는 모습을 

보아왔습니다.

각
인류의 최고 조상들이 아프리카에서 비롯된다는 인류학자들의 공통된 견해
이고 보면 우리들은 이 아프리카가 우리에게 미래를 결정해 주는 계기가
된다 고들 합니다..
아프리카 케냐를 무대로 하는 이영화는 댄마크 출신의 '카랜부릭션'의 여류 작가의
케냐에서 17년간 살았던 그녀의 자전적 소설을 근거로 '아웃오브 아프리카'를 제작
성공한 작품이기도 합니다.이 영화는 모짜르트 음악 클라리냇 협주곡 2악장이
워낙 유명세를 타고 영화의 인기가 급속도로 치솟은 영화라 봅니다.감샤
"아웃 오브 아프리카"
뭔지 기억에 참 오래남은 영화였어요.
광활한 아프리카 초원... 저기 머리 감겨주는 장면도 그렇고
가슴한켠을 설레게했던 영화 ㅎ
오늘 이렇게 만나니 기쁘고 반갑네요...
주피터님!
항상 멋진 음악으로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복 받으시길요..*^^*
이술
잎님. 
거운 주말이군요.주말을 잘 보내시길...

행에는 큰성공을 거두웠지만

로인것 같기도 하군요..
좋은 음악을 
겨 감상 해 주심에 더욱 
오늘은
광활한 초원위에 얼룩말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그뒤를 표범 같은 맹수들이 먹이 사냥을 하는
그야 말로 자연그대로의 먹이 사슬이 벌어지는
그곳에서 인간 역씨 자연에 순응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듯한 모습으로 영화는 펼쳐 질려고 하지만
역씨 인간의 한계는 자연에 비하여 턱없이 부족하여
죄절과 불행의 연속이 계속되 무위로 끝나는 결과로...
영화는 모짜르트의 음악 덕분으로
크게 남을 만한 기억은 아프리카의 광활한 자연평원을 제외하고 는
감사를 표합니다.
광활한 푸른 초원에 펼처지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서정적인 주제음악이
흐르는 영화장면은 잊을 수 없는 영화로 기억되네요,
주제음악을 듣고 있으니 영화의 명장면들이 스쳐갑니다. 감사합니다.
paulkim39님.

감 하심에 감사드리옵니다.
모짜르트 클라리넷협주곡 제2악장을 OST로 영화에 흐르는 서정적인 장면을
정말 잊을 수 없군요.. 그러고 보니 인간 모짜르는 상당히 서민적인 기풍을
풍기는 음악가임에 틀림없습니다. 모짜르가 작곡한 오페라의 전부를 통해서도
알수 있습니다. 그가 마지막 목숨을 다 할때 까지도 서민들과 함께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군요 . 이곳 아프리카 케냐에서의 이곳 원주민들을 위한 의료 봉사 등
이 여기 모짜르트 음악과 너무나 잘 어울린다고나 할가요,,,
모짜르트가 죽기 몇달전에
이곡을 만들었다고 하지요.
마치 자기의죽음을 예상이라도 한듯
슬프고 아름다운곡이죠
비비안나님.
하세요.


세하였다지요...

겨 감상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그의 친구중 한사람인 클라리넷
연주가을 위하여 작곡하였단 말도
있군요..
진혼곡인 '레기엠'을 미리선금 받고
주문 받았으나 이곡을 완성 못하고
갑자기
이렇듯 친구를 위해서는 공짜 작곡도
해주는 의리파 모짜르트 였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