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미사모-미국이민 갈 사람 다 모여라!
 
 
 
카페 게시글
★ 경험담/이민수기 ★ 미국 한인사회
제인^^ 추천 3 조회 1,459 14.09.06 13:59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9.06 14:23

    첫댓글 아마도 본인들이 처음 이민가서 당한 차별을 대물림하는 것이 아닐까요?

  • 14.09.06 19:27

    한인사회에 들어갈 필요 전혀 없습니다. 전 지금까지 미국온지 17년 됐는데 한국말로 이야기 하는 사람 와이프 빼고 없습니다. 교회에 안 나가면 됩니다.

    먼저 살던 주에는 한인 교회가 5개쯤 있었는데 얼마나 유난스럽게 개싸움을 하는지 교회에 한번도 안 나간 저도 신문과 방송을 통해서 알 정도였습니다.

    딱 한번 한인 성당에 나간적이 있는데 거기 마저도 돈 이야기로 시작해서 돈 이야기로 끝을 냅니다... 쓰레기 같은 종자들...

    천당에는 한인들로 드글드글 할겁니다. 희망없는 넘들...

  • 14.09.07 05:24

    디지면님! 원글을 작성 하신분도 , 님의 부모님도 한국인입니다! 저는 미국온 기간이 30여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꿈꾸면 한국말로 꿉니다.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기를....그리고 노파심에서 한가지만 덧붙입니다. 혹시 자녀분들이 계시면 그래도 뿌리교육과 정체성, 그리고 한글과 한국말은 가르치시기를...

  • 14.09.07 20:18

    @SalinasBaBo 저는 꿈을 꾸면 아직도 대개 대학때 고생하던 꿈을 꿉니다. 근데 저만 이런게 아니라 지난 직장에서 다른 사람들도 저랑 정말 비슷한 꿈을 꾼다고 해서 놀란적이 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9.07 20:23

    맞는 말씀입니다. 근데 한국사람들만 이런게 아닙니다. 제 친구중에 동남아 아줌씨들이랑 결혼한 사람들도 교회에 환장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생이 교회로 시작해서 교회로 끝이 납니다. 그런 분들이나 한국분들이나 교회가 영업을 접으면 이혼할 사람 천지 삐까리입니다. ㅎㅎㅎ

    저도 옜날에 힘들때 교회에 나가볼까 했는데 그럴때마다 테레비나 잠깐나간 교회에 목사넘들이 개기름 주루룩 흘르는 니끼한 쌍판때기로 빌려준돈 받으러온 색히들처럼 돈 내라고 지랄트는거 보고 흔들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곤 했습니다.

  • 14.09.06 21:16

    한국에서 이민간지 오래된 분이 한국인을 과거에 이민가기 전의 생각으로 한국사람을 대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자기가 아는 것은 이민가지 전의 한국모습이 다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요즘 한국에서 딸만 설겆이 시키는게 아니라 딸이든 아들이든 설겆이 안 시킴니다.
    대학 보내야 하니 공부하라고 부엌 근처에도 못오게 합니다. 딸이든 아들이든..
    상전도 이런 상전이 없죠. 자식의 뒤바라지 하다 노후 준비도 못하고 불쌍합니다.
    그리고 미국 왔다고 미국식 사고가 생기는게 아닙니다. 미국에서 태어나서 미국 문화로 살아야 미국식 사고가
    생깁니다.

  • 14.09.07 02:42

    무거운 마음으로 댓글을 씁니다. 저도 처움에는 여러분들의 글과 댓글을 읽고 분노, 경멸 등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사면서 저도 그러한 피가 흐르고 있고, 그러한 특성을 내재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부끄럽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특히 교회(저도 개인적으로 교회다닙니다.)나 성당에 다니는 교인으로서 그렇습니다. 저를 포함한 여러분들 모두가 노력하여 보다 발전하는 한국, 한인사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14.09.07 03:46

    저는 이민후 첫거주지부터 한인 한명 없는 지역이어서 지역 이웃들과 잘지내 오고 있답니다. 물론 교회도 미국 교회구요.

  • 14.09.07 07:35

    너무 한인사회를 부정적으로만 보는거 같아서 한마디 거듭니다. 나쁜사람도 좋은 사람도 있지요. 어딜가나, 미국놈들도 나쁜놈들 많아요. 단, 시스템이
    앞서있고, 남 배려 잘 하고, ... 그건 시민의식 수준차이에서 오는 거고요. 예배 끝나고, 한식으로 밥먹고, 영어 못하고 신분으로 기죽은 한인들 모여서 이야기하고 찬송부르고, 눈물도 흘리고 ... 저도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목사님도 좋은분 많으시고, 물론, 무식하다보니, 같은한인을 무시하는 안아문인들도 있지요. ... 어쩌겠습니까, 무식해서 그런걸 .... 미국교회 가봐요? 공짜로 밥주는데 있나? 그리고, 미국애들도 다 끼리끼리 모입니다. 흑인교회, 스페니쉬 교회, 같은 종족이 편

  • 14.09.07 07:38

    한거죠. 그렇게 한인교회 욕하지 마세요. 사기치는 놈들은 오죽하면 그러겠어요? 그런사람은 조심하고 .... 어자피 어딜가도 쓰레기는 다 있으니까 ...

  • 14.09.07 08:19

    us123님의 글중 어딜가도 쓰레기는 다 있다에 100% 공감합니다.
    한국 여의도에도 쓰레기들이 우글우글 합니다.
    참말 치울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으니 답답합니다.

  • 14.09.07 13:19

    우선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이곳 미사모에서도 서로의 의견이 분분한데 현실에서는 더하겠지요.

    미국에 오래 살아도 우리는 영원한 이방인입니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한인사회에는 근처도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미 시민권자들도 절대 만나지 마시고

    님이 추구하는 유토피아는 대한민국 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9.08 10:11

    까마귀가 까마귀가 싫다고 백로들 노는곳에 가면 백로는 까마귀 좋아해 줍니까? 그냥 까마귀끼리 서로 위로해 가면서 사시면 안될까요? 마이클 잭슨의 얼굴이 나중에는 하얗게 표백약품만 남아 있더군요!...좋은 추석입니다.

  • 14.09.08 07:26

    @수호신 그건 님생각 아닐까요? 본인 부터가 친구가 될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누가 좋아해 줄까요? 그리고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신분들은 개인적으로 외국에 안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14.09.08 08:15

    @수호신 님을 낳아주신 어머님은? 어떤분이신가요? 누워서 침뱉기입니다. 좋은 추석 보내시기를

  • 14.09.08 06:58

    이곳은 미중부인데 교회도, 한인사회 구성원도 모두다 친절합니다...미국은 거대하니,,지역미다 다르지 않을 까요?

  • 14.09.08 16:23

    나라 및 지역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별로 좋지는 못하죠...다는아지만 대체적으로여...

  • 14.09.09 21:05

    크리스찬이지만.. 교회다니는것 반대합니다. 그곳에 있는 자들은 영혼의 안식처도 아니고 하나님의 종이나 대리인도 아닙니다. 그냥... 기독교와 성경을 이용해서 비지니스 하는 자들인거죠. 오죽하면 교회를 사고팔겠습니까?
    믿음때문에 교회를 나가려는 분.. 그냥 집에서 성경한장이라도 더 보고.. 기도하고 예수님의 말씀처럼 사세요... 이웃을 사랑하고 자신의 몸을 하나님의 성전처럼 생각해서 귀하게 여기며 건강에 신경쓰고..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민족,인종구분말고 도와주며 살면됩니다.
    일단, 컴플랙스있는 자들이 남을 무시합니다. 그들의 컴플랙스를 타인을 무시하면서 감추고 무시하려는 경향잉 있죠.

  • 14.09.09 21:12

    한가지... 교회에 십일조, 헌금 내지 마세요.. 성경어디에도 십일조니 감사헌금내라고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바치는 예물은 하나님께 가야하는겁니다. 낮은데로 임하시며 가난한자에게 복주시는 하나님이 계신곳에 헌금하세요. 교회가 아니라 정말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한 기부가 헌금이 아닐까요? 교회더크게짓고 목사들 맞춤양복 한벌더 사고 벤틀리 새로 뽑을 수 있게해주는 헌금은 더이상 하나님께로 가지 않습니다.
    가급적 기부도.. 영수증떼고 세금감면받는 것보다.. 그런부가혜택은 없어도 직접 어려운곳에 도움이 되는 기부를 하시는 용기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추석 행복하게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 14.09.11 03:14

    여기 전부 한글 쓰시는 한국분들이시네요~~~~~~~~~~~ 한국 사람이 이민 오면 한국 사람에게 이렇죠! "한국 사람만 조심하면 된다고!!!" 그 사람도 한국 사람....ㅋㅋㅋ

  • 14.09.11 06:51

    댓글들을 보니 역시 한국사람들이란..... 씁쓸하네요 ㅎㅎ
    개개인은 다 잘났지만 절대 뭉치지 못하는 국민성..

    원글쓴님, 본인 하기 나름 입니다. 영어 공부 열심히 해서 어느 정도 의사소통 어려움 없고, 어느 직종이던 안정된 생활 유지 할 수 있으면 이런저런 더러운 꼴 안보고 잘 살 수 있습니다. 어차피 한국 사람이라 100% 한인 사회와 분리되어 살기는 어렵겠지만 최소한 누구에게도 아쉬운 소리 안 할 정도면 본인의 자존감을 지킬수 있을겁니다.

  • 작성자 14.09.11 20:54

    소중하고 세심하신 댓글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넘치는 사랑을 받은 기분입니다.^^ 댓글 하나하나에 답드리지 못함을 이해부탁드립니다. 모두모두 제게 도움이 되는 귀한 의견들이십니다. 공감이 너무 되어서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제가 먼저 더 준비되고 넓게 세상을 보는 눈을 갖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그 다음에 그 넓은 세상으로 들어갈까 합니다...^^

  • 14.09.13 15:02

    사람이 모여 있는 집단에 여러가지 일들이 발생하겠지요.
    모르면 당하게 됩니다. 빨리 많이 배우고 터득하는 방법 말고는 없겠죠.
    굳이 한인사회라고 가고 안가고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우리는 한국사람이니까요...

  • 14.09.24 11:57

    감사합니다. 역시 먼저 경험하신 분들의 이야기가 큰 도움이 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