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베토벤<운명>연주를
오래간만에 무척 "신선"하게 들었는데,
구스탑 두다멜(Gustavo Dudamel)의 연주였는데,
아래 유튜브 연주들에서는 찾을 수 없어 무척 아쉽습니다.
언뜻 청소년 교향악단이었던듯~
<운명>에 대한 청년들의 자세와 이해가
못내 궁금하기도 하던 차에 참 좋은 기회였습니다.
아마도 훌륭한 지휘자일수록
청년들과의 멋진 교류를 자주 나누는듯...
감동적이었던 연주가 주마등처럼 지나가는군요
첫댓글 명곡이란 것이 이런것 인가 봐요.누구든지 언제든지 어디서든지들어도 가슴으로 울려오는 그 감동이 있단것을 느끼게 합니다.투표하고 여유있게 출근해서 기계음 속에서도혼자서 음악을 크게 해 놓고 들으니뚜렷하게 울려오는 교향곡이 너무 좋아요...
요철(?)님 덕분에 베네수엘라 심포니의 연주(아래)를 다시 듣습니다.통상적인 현의 비브라토가 오히려 절제되어야 하거나연주하면서 누구나 엉덩이가 들썩거리게 열폭하게 되는 곡화려하지 않은 두다멜과 남미연주자들에게 진심이 느껴지는군요
첫댓글 명곡이란 것이 이런것 인가 봐요.
누구든지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들어도 가슴으로 울려오는
그 감동이 있단것을 느끼게 합니다.
투표하고 여유있게 출근해서
기계음 속에서도
혼자서 음악을 크게 해 놓고 들으니
뚜렷하게 울려오는 교향곡이 너무 좋아요...
요철(?)님 덕분에
베네수엘라 심포니의 연주(아래)를 다시 듣습니다.
통상적인 현의 비브라토가 오히려 절제되어야 하거나
연주하면서 누구나 엉덩이가 들썩거리게 열폭하게 되는 곡
화려하지 않은 두다멜과 남미연주자들에게 진심이 느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