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필리핀 경제가 사상 최악의 상황으로 돌아갔다는 이야기를 전달해드렸는데요, 오늘도 필리핀의 경제 이야기부터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필리핀 경제가 가라않으면서, 달러대비 페소는 2016년 11월11일 1달러당 48.95 페소를 기록한 이후 오늘 최고치인 49.01페소를 기록했습니다.
필리핀 경제일간지 비즈니스 월드에 따르면, 수요일 거래된 달러는 6억971만 달러에서 목요일 5억8710먼 달러로 감소가 되었으며, 현재 필리핀의 사상 최악의 GDP 상황을 보이고 있는 것을 반영한 결과라고 말하였습니다.
시장분석가에 의하면, 현재 미국경제 데이터를 기다리고 있기 떄문에, 필리핀에서는 달러보다 페소를 더 선호하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에 현재 1달러당 페소의 가치는 49페소에서 49.2페소로 보인다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미국에서 발표될 경제 지표에 따라 페소의 향후 전망을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제가 경제전문가는 아니기에, 미국의 경제상황까지 판단하여, 현제 페소강세의 상황을 설명드리기는 어려우나, 우수갯소리로 말씀드리면, 조심스럽게 페소가 강세인 이유가, 제가 환전을 안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예전에 필리핀에서 수입이 있을떄에는 꼭 제가 환전만 하면, 페소가 쭉쭉 오르던데, 요즘은 수입이 없다보니 환전을 안해서 페소가 안오르는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한편 필리핀은 일본대사관측으로 우선적으로 100 명의 환자에게 투약할수 있는 아비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약은 일본대사관측으로 무료로 제공받았으며 필리핀 정부가 제공받기로 한 199000 정중 일부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필리핀보건부는 이 아비간을 이용하여, 필리핀 내 바이러스 환자에게 이 약이 효과가 있는지 임상실험을 할 예정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결국 중국에서 개발된다는 약보다 일본의 아비간이 먼저 도착하였는데요,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지푸라기라도 잡는 필리핀에서 좋은 결과가있었으면 좋겠지만, 정말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