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변하는 사람
🌺🍀💙🎁봄이 되면 농부는 밭에 씨앗을 뿌린다. 밭에서 무엇을 수확하느냐는 것은 농부가 뿌린 씨앗에 달려 있다. 뿌리지 않고는 거둘 수 없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밭에는 원래 풀이 자라고 있기 때문이다. 씨앗을 뿌렸더라도 김을 매고 거름을 주지 않으면 곡식은 제대로 자랄 수 없다.
풀만 무성할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마음 밭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사람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 것은 우선 변화의 씨앗을 마음속에 뿌리지 않은 탓이다. 마음 밭에 다른 생각을 들이지 않고 자신이 살던 방식대로만 살려고 하기 때문이다. 양서, 기도, 명상 같은 것이 좋은 생각의 씨앗에 해당한다. 1년이 되도록 책 한 권 읽지 않는다면 어떻게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혹자는 이렇게 반문할 것이다. 많은 책을 읽고도 자신의 나쁜 행동을 고치는 사람이 있지 않느냐? 물론 그렇다. 그런 사람은 우선 잘못된 씨앗을 뿌린 것이 원인이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법이다. 그릇된 책을 읽거나 잘못된 기도를 하면 안 하느니만 못하다. 또 다른 중요한 원인이 있다. 씨앗을 심은 후에 김을 매고 가꾸지 않은 탓이다. 사람은 평생토록 마음 밭을 매고 가꿔야 한다.
밭에 곡식을 심고 가꾸지 않으면 금세 풀이 돋듯이 마음 밭을 돌보지 않으면 나쁜 생각들이 돋아날 것이다. 왜 평생 마음 밭을 매고 가꿔야 하느냐고 불평하지 말라. 농부가 부지런히 가꾼 만큼 농작물이 잘 자라듯이 마음 밭도 내가 가꾼 만큼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 삶은 거대한 수도장이다. 주님과 동행 헤야 한다.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고 말하지 말라. 그것은 당신이 게으른 농부이기 때문이다. 먼 훗날 인생의 가을이 오면 당신은 아무것도 거두지 못할 것이다.-배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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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랑하는 마음은 건강을 가져오고 행복을 안겨 줍니다.
사랑이 꽃피고 행복이 넘치는 웃음 가득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교훈 글 감사합니다.
아멘!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그러나 나를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느니라(잠 8:35,36).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