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여울 초창기 회원이었던
여왕벌(진희)로부터 전화가 왔네요.
(사진 가운데)
혹시라도 궁금 해 하실 분이(있을까?)
계실듯해서 근황 알려 드릴게요.
전화 목소리나 말 많기로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한데...
늘 충청도 사투리로 "난 아직 20대여~" 라고 떠들어 대더니 이제 50살이 다 되었다고 하네요.
같은 서천에 살던 동창들은 죄다 촌년이고, 자기는 읍내 살았기 때문에 도시년 아니라고 강변 하더니...
현재 서천 읍내에서 김밥집을 운영하고 있고, 장사가 무척 잘 된다고 하네요.
예전 처럼 합숙이라도 가면 따라가고 싶다고 하는데, 이젠 합숙 추진할 힘도 사람도 없으니 아쉽네요.
서천 쪽으로 가실일 있으신 분 잠깐 들르시면 무척 반가워 할겁니다.
아마 진희 성격상 서천에 가서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면 쉽게 찾지 않을까 싶네요.^^
첫댓글 서천 지나다 아무나 붙들고 진희네 김밥집 물으면 돠는거쥬!
아마도...
서천 왔는데 영왕벌네가 어디유?
전화번호 보내 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