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9월 5일 연중 제22주간 수요일
“나는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루카4,43)
“I must proclaim the good news of the Kingdom of God, "
「我也必須向別的城傳報天主國的喜訊.」
묵상 : 예수님의 말씀 선포는 물의 흐름과 같은 것이다.
노자(老子)는 인간수양(人間修養)의 근본을 물이 가진
일곱 가지의 덕목(水有 七德)에서 찾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낮은 곳을 찾아 흐르는 謙遜(겸손), 막히면 돌아갈 줄 아는 智慧(지혜), 구정물도 받아주는 包容力(포용력),
어떤 그릇에나 담기는 融通性(융통성), 바위도 뚫는 끈기와 忍耐(인내), 장엄한 폭포처럼 투신하는 勇氣(용기),
유유히 흘러 바다를 이루는 大義(대의).
기도 : 물처럼 흐르는 삶에서 복음을 이 세상 곳곳에 선포하게 하소서! 아멘.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