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止]는
첫째 남의 일 간섭하지 말기,
둘째 헐뜯거나 험담하지 말기,
셋째 넘어지지 말기 이다.
*** 三行
★첫째로
품위있고 보람있는 말년 인생을
잘 보내기 위해서는 건강이 따라야 하므로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
★둘째로
사람이 태어나서
한 평생 주위로 부터 도움을 받고 살다가
많은 빚을 남기고 생을 마치게 된다.
가급적이면
평소에 진 신세를 다 갚으면 좋겠지만
다른 빚은 몰라도
경. 조사빚은 꼭 갚으라는 옛말이 있다.
★다음은
가급적 약속된 모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다.
모임에 가는 날은 행복한 날이라 생각하면
모임날이 더욱 기다려 진다.
모임에 가면 각종 좋은 정보를 얻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건강관련 정보다.
동창회등 친구들과의 모임은
적극적으로 참여해도 모자란다.
허물없는 친구들과의 박장대소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더욱 좋다.
*** 三止
★첫째
남의 생활을 참견하거나 청하지 않았으면
충고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
잘못 참견해 봐야
주책맞은 늙은이란 소리만 들을 수 있다
.
좋은 덕담으로 상대방을 즐겁게 해 주는
후덕한 늙은이가 되어야 한다.
★둘째로
남을 헐뜯거나 험담을 하지 말아야 한다.
오죽 못났으면 나이 들어서까지
남을 헐뜯고 험담을 하면서 살아가야 되겠는가.
자칫하면
나이값이나 하란 소리를 듣기 싶상이다.
★마지막으로
넘어지지 말아야 한다.
낙상을 하거나 안전사고를 당하지 말아야 한다.
나이가 들면
신체적으로 평형감각이 둔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져 넘어지기가 쉽다.
넘어지면 골절이 되기 쉽고 회복도 어렵다.
노후에 보행이 불편하면
만사가 귀찮고 마음이 약해지며 생활이 우울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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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찬금(語???)
세상사 복잡하다 보니
말과 침묵 사이가 궁금하다.
침묵하자니 속에서 열불이 나고,
말해봤자 소용이 없다.
●신흠(申欽·1566~ 1628)이 말한다.
"마땅히 말해야 할 때 침묵하는 것은 잘못이다.
의당 침묵해야 할 자리에서 말하는 것도 잘못이다.
반드시 말해야 할 때 말하고,
침묵해야 할 때 침묵해야만 군자일 것이다
(當語而?者非也, 當?而語者非也.
必也當語而語, 當?而?, 其惟君子乎)."
군자란
말할 때와 침묵할 때를 잘 분간할 줄 아는 사람이다.
말해야 할 자리에서는 꿀 먹은 벙어리로 있다가,
나와서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으면 소인이다.
●이항로(李恒老·1792~1868)가 말했다. "
말해야 할 때 말하는 것은
진실로 굳센 자만이 능히 한다.
침묵해야 할 때 침묵하는 것은
대단히 굳센 자가 아니면 능히 하지 못한다
(當言而言, 固强者能之. 當默而默, 非至强不能也)."
굳이 말한다면 침묵 쪽이 더 어렵다는 얘기다.
조현기(趙顯期· 1634~1685)도
"말해야 할 때 말하면
그 말이 옥으로 만든 홀(笏)과 같고,
침묵해야 할 때 침묵하면,
그 침묵이 아득한 하늘과 같다
(當語而語, 其語如圭璋. 當?而?, 其?如玄天)"고 했다.
●공자가 말했다.
"함께 말할 만한데 말하지 않으면 사람을 잃고,
더불어 말할 만하지 않은데 말하면 말을 잃는다
(可與言而不與之言, 失人. 不可與言而與之言, 失言)."
할 말만 하고, 공연한 말은 말라는 뜻이다.
●'맹자'"진심(盡心)" 하에는 이렇게 적었다. "
선비가 말해서는 안 될 때 말하는 것은
말로 무언가를 취하려는 것이다.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는 것은
말하지 않음으로써 낚으려는 것이다
(未可以言而言, 是以言?之也.
可以言而不言, 是以不言?之也)."
꿍꿍이속이 있을 때
사람들은 말과 침묵을 반대로 한다.
●김매순(金邁淳·1776~1840)의 말이다.
"물었는데
대답을 다하지 않는 것을 함구[?]라 하고,
묻지 않았는데도
내 말을 다해주는 것은 수다[?]라 한다.
함구하면 세상과 끊어지고,
말이 많으면 자신을 잃고 만다
(問而不盡吾辭, 其名曰?, 不問而惟吾辭之盡,
其名曰 . ?則絶物, 則失己)."
정경세(鄭經世·1563~1633)는 호를
일묵(一默)으로 썼다.
쓸데없는 말 만 마디를 하느니
차라리 내처 침묵하겠다는 뜻에서였다.
하지만
침묵만이 능사가 아니다.
바른 처신이 어렵다.
말과 침묵,
둘 사이의 엇갈림이 참 미묘하다.
-메일에서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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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시간이 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하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아름답고 고은 글을 올려주시어 잠시 쉬면서 편히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함께하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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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그냥](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3.gif)
나감니다 ![안녕](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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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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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하고 퍼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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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고맙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잘 보구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아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경로당에 활용하려고 스크랩합니다.
삶에 도움이 되는 귀한 글 고맙습니다.
오래전에 쓴글이군요 수고해서 고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