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주머니♣
어머니가 장가가는 아들에게
비단 주머니를 주었다.
"어미 생각이 나거든 열어보거라."
결혼한 아들이 비단 주머니를 열자
종이 학이 가득했다.
그 중에 하나를 펼치니 이런 글귀가 쓰였다.
"아들아, 아버지처럼 말을 아껴라.
생각이 같을 때는 '당신과 동감'이라 하면 된다.
빙그레 웃는 것만으로도 만족이나
거절의 뜻을 전할 수 있단다."
비 내리는 날 또다시
어머니가 생각난 아들은
종이 학 한 마리를 꺼내 읽었다.
"상대방 말을 정성껏 들어라.
네가 말하는 것보다 효과가 크단다."
과연 어머니의 조언은 결혼 생활에 도움이 되었다.
아내가 원망스러운 날엔
마음이 괴로웠다.
그럴 땐 어김없이 종이 학을 펼쳤다.
"고요한 오솔길을 걸으며 대화하려무나.
너 자신과 아내, 나뭇잎과 흰 구름과 함께."
한바탕 부부싸움을 할 때였다.
그는 아내에게 모진 말을 하려다
작은 방으로 건너가
비단 주머니를 열었다.
"지금 막 하고 싶었던 그 말을 참아라."
어머니가 준 것은 연륜이 깃든 지혜의 주머니였다.
☞ 좋은 생각 김진이 기자 ☜
첫댓글 어머니가 주신 지혜의 주머니 요긴하게 꺼내 써야지요.
귀한 가르침 받고 갑니다.
잘 읽고 갑니다.
지혜의 주머니 잘 머무르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잘보고 갑니다.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아머니가주신 지혜의주머니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셧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어머니의 자식 사랑에 대한 교육이 훌륭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읽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참아라~~~~~~~~~~~~`
좋습니다.
너무나 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수고하여 올려 주신 덕분에
편히 앉아서 잠시 즐기면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지혜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잘 보고
나감니다 수고 하셨읍니다
어머니의 자식 사랑에 대한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감사히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엄마의 지극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지혜의 편지 너무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지혜의 주머니 , 감사히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