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이 호랑이를 꼬시는 장면같다는데...
"야.. 호랑아!
너 사람되고 싶지 않니?"
호랑이 표정이 영...!ㅎ
어쨌든 곰과 호랑이는
동굴로 들어가
쑥과 마늘을 먹지요.
하지만 호랑이는
도중에 뛰쳐나옵니다.
왜냐하면
담배 피우고 싶어서리! ㅋ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라!
이야기의 숨은 교훈!
"담배피면 인간되기 어렵다?"ㅎ
[心身Free 유머]
한창 사춘기를
겪고 있는 13살과
엄마가 말다툼을 했다.
딸이 화가나서 선빵을 날렸다
“그러니깐 누가 날 낳으래!!”
엄마도 지지 않고
딸을 말을 받아쳤다!
“누가 경쟁에서 이기래??
네가 경쟁에서 이겨서
세상에 나온거잖아!“
그러자 딸이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마지막 강펀치를 날렸다!!!
”누가 경기를 개최하래??
음... 만만치 않은 딸의 반격!
나중에 꼭 딸을 낳아서..ㅋㅋ
[최규상의 미니유머컬럼]
유튜브에서
서울대학교병원 허대석 교수의
인터뷰를 들었어요.
돌보던 환우 중에
말기 유방암환자가 있었대요.
그런데 그분의 마지막 소원이
오랫동안 가슴에 남아있대요.
"집에 가서 밥해서
가족들 먹이고
설거지를 해보고 싶다."
아! 그렇구나..
그렇게 소소한 일상이
그토록 원하던 꿈이었구나!
삼성의 이병철 회장이
암으로 죽기 전에
소원이 쌀밥 한 그릇 맛있게
먹어보는 것이었다는데..
문득...
지금 일상이 아무리 힘들어도
누군가가 그토록 원하는
꿈같은 삶임을 깨닫습니다.
밥 먹고, 설거지하고,
걷고, 읽고
나아가 살아있다는 것만으로
이미 꿈같은 인생입니다.
비록
20억대 집은 없어도
10억대의 연봉은 아니어도
비싼 외제차가 없어도
자녀가 하버드대를 다니지 않아도
...
우린
이미 꿈같은 인생입니다.
결국 행복은
이걸 알고
일상을 감사하고
행복하게 자신을 토닥이느냐의 여부뿐!
어쨌든
오늘도 저는
열심히 밥먹고
설거지를 합니다.ㅎ
첫댓글 인정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