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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잘라 놓은 대파 뿌리는 물에 담가 두었다 이물질이 없도록 깨끗하게 세척한 뒤 말려서 상온 보관하거나 젖은 채로 냉동 보관해 육수용으로 사용하면 좋아요. 이렇게 뿌리까지 세척해주면 대파 손질이 끝납니다.
대파 보관하기
이제 대파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게 보관하는 팁을 소개합니다.
① 세척 후 물기를 완전히 말린 대파를 한 개 또는 1회 사용분씩 나눠줍니다. 키친타월 위에 나눠준 대파들을 깔아준 뒤 둘둘 말아줄건데요. 한꺼번에 감싸는 게 아니라 한두개씩 감싸면서 말아주는 것을 반복하기 때문에 한 묶음당 키친타월이 3~4칸 정도 사용됩니다. 마지막 대파까지 감싼 뒤 전체적으로 한번 더 감싸주고 키친타월을 뜯어주세요. 같은 과정으로 여러 개의 묶음을 만들어요. 저는 요리 시 대파 전체를 골고루 넣는 편이라 섞어서 넣었는데요. 부분별로 사용하는 게 편하시다면 그렇게 나눠주세요.
② 지퍼백에 간격을 두고 묶음을 넣어준 뒤 빨대를 이용해 공기를 빼주고 밀봉해줍니다.
③ 이제 압축 포장한 대파를 냉장고에서 세워서 보관해주시면 된답니다. 세워서 보관해야 무르지 않고 오래간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플러스 팁! 냉장고에 세워서 보관하기가 어렵다면 페트병을 이용하면 편리해요.
④ 페트병 윗부분을 가위로 잘라준 뒤 라이터로 그을려 날카로운 부분을 매끄럽게 정리해줍니다.
⑤ 지퍼백을 말아서 페트병에 넣고 뚜껑을 닫아 냉장보관합니다. 페트병 보관은 대파 4개 정도가 딱 좋은 양이니 참고하세요. 묶음끼리 간격을 주고 압축했기 때문에 서로 직접 닿지 않아 좋아요.
지퍼백으로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 조금씩 꺼내 쓰면 아삭아삭하고 싱싱한 대파를 요리에 넣을 수 있어요. 남은 대파는 다시 밀봉해 세워서 보관하면 아주 오래 생생하게 보관할 수 있답니다. 혹시 키친타월이 많이 젖어있다면 새 키친타월로 다시 말아줍니다. 파가 든 지퍼백을 페트병에 넣고 보관하면 세워둘 수 있어 좋고 냉기도 한번 차단해 주는 효과가 있어 파가 쉽게 무르지 않는답니다. 아까운 대파! 그냥 두었다 버리지 말고 마지막 한 개까지 알뜰하게 요리에 써야겠죠! 지금까지 쉽게 무르는 '대파' 오래 보관하는 팁이었습니다. 오늘도 알찬 하루 보내세요!
출처: [브런치스토리]
첫댓글 고맙습니다
좋은정보 감사^^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익한 정보 잘 봣습니다
오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